고진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중국 고전시를 공부했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 외교통상학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전시에 나타난 옛 문화와 옛사람들의 의식이 갖는 현재성을 탐구하고 이를 현재의 삶과 연결하여 더 나은 미래를 구성하는 데 일조하는 인문학을 연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두보와 두시의 사랑의 역사>, <중국 문학의 전통과 변용>, <한국에서의 굴원ㆍ초사 수용현상 고찰과 연구(屈原ㆍ楚辭在韓國的受容現象考索與硏究)>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Anthology for love> 등이 있다.
김명신
고려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과 강남대학교 중국콘텐츠비즈니스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지금까지 중국 소설의 판본, 서사, 문화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했으며, 한ㆍ중 소설의 비교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인물의 특징과 이미지의 변용에 주목하여 애니메이션, 영화 등에 재현된 형상을 탐구했다. 최근에는 희귀본 중국 소설의 판본 연구와 작품의 환상서사를 분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중국 통속소설의 유입과 수용>, <새롭게 다시 쓰는 중국어 이야기>, <중화미각>, <중화명승>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아녀영웅전>, <희망의 빛으로>, <풍속통의> 등이 있다.
김지선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국 고전소설을 전공했고, 최근에는 동아시아 상상력, 고전과 문화콘텐츠의 상관성 등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수신기, 괴담의 문화사>, <붉은 누각의 꿈>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신이경>, <열녀전>, <부생육기> 등이 있다.
박계화
연세대학교와 베이징대학에서 중국 고전소설을 연구하고, 현재 국립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의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국 고전문학 및 문화를 가르치고 있으며 명ㆍ청대 소설과 관련된 출판 문화, 법률 문화 및 민간신앙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명청 시기 중국의 출판과 책 문화>, <당음비사>, <강남은 어디인가> 등이 있다.
송정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와 중국 푸단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충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국의 신화와 소설, 서사와 문화콘텐츠를 오랫동안 연구해왔다. 최근에는 역사 지리류 서사에 관심을 두고 연구 중이다. 지은 책으로 <중국 여신 연구>, <서유기, 텍스트에서 문화콘텐츠까지>, <신화와 여성으로 읽는 중국 문화>, <중화명승>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대당삼장취경시화>, <중국, 여성 그리고 역사>, <전통시기 중국의 안과 밖> 등이 있다.
송진영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베이징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페어뱅크 동아시아연구소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수원대학교 중어중문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국 고전문학 및 중국 문화와 예술에 관해 가르치고 주로 명ㆍ청대 세정소설을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서 문명 교류와 소통에 관심을 갖고 관련 강의와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은 책으로 <명청세정소설연구>, <동양의 고전을 읽는다>, <동아시아 문학 속 상인 형상>, <중화미각>, <중화명승> 등이 있다.
안영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베이징대학에서 중국 현대문학을 연구했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에는 중국 현대문학과 대중문화를 가르치고, 중국 영화를 중심으로 중국인의 기억 속에 한국전쟁이 어떻게 재현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은 책으로 <현대중국학특강>, <스토리텔링 베이징>이 있고 옮긴 책으로 <수신기>, <망각을 거부하라>, <야만의 시대, 지식인의 길> 등이 있다.
이민숙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중국 고전소설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림대학교 인문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서적 읽기를 좋아해서 틈틈이 중국 전통 시대의 글을 번역해 출간하고 있다. 특히 필기 문헌에 실려 있는 중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재구성하는 데 관심이 많다. 지은 책으로 <한자 콘서트>, <중화미각>, <중화명승>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태평광기>, <우초신지>, <풍속통의>, <강남은 어디인가>, <임진기록>, <녹색모자 좀 벗겨줘>, <해국도지>, <영환지략>, <열미초당필기> 등이 있다.
이연희
중국사회과학원에서 고대 중국 문학을 전공했다. 지금은 서울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재직 중이며 중국 문학 입문과 중국 고대 소설을 강의하고 있다. 중국 신화와 소설, 그리고 현대 문화 속 중국의 서사문학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동양의 고전을 읽는다>, <중화명승>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풍속통의> 등이 있다.
이윤희
가톨릭대학교와 베이징대학, 서울대학교에서 중국 문학을 공부했다. 중국 현대문학 연구자로 가톨릭대, 서울대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일전쟁 시기 북경 문단의 작가와 작품을 연구하고 있다. 문학을 통해 그 시기에 대한 정통적 역사 해석 이면의 현상을 고찰하는 데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 <문학으로 ‘현대 지나’ 인식하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인간 루쉰> 등이 있다.
이주해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립타이완대학에서 중국 고전 산문 연구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화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집단감성의 계보>, <중화미각>, <중화명승>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한유문집>, <육구연집>, <펑쯔카이 만화 고시사>, <오문기략> 등이 있다.
이현서
중국 베이징대학에서 중국 고대 문학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쳤다. 지금은 경인여자대학교 호텔관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열국지 계열의 문학 작품을 연구하고 있으며, 고대 병법서와 중국 문화사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중화미각>, <중화명승>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도설천하 손자병법>, <손자병법>, <삼국지 사전>, <송원화본> 등이 있다.
장미경
성균관대학교와 대만정치대학에서 중국 고전소설을 연구했으며, 현재 한국교통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국 고전문학 및 중국 문화를 가르쳐왔으며, 최근에는 ‘서역행기’와 ‘사행록’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 중이다. ‘중국 소화’와 ‘장서문화’에 관해 다수의 논저를 발표했으며 지은 책으로 <한문간찰-조상의 유산과 부채>, <중국 고대 장서문화>, <곤충인문학 서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삼조북맹회편(三朝北盟會編)>, <세상은 큰 웃음 집-소부(笑府)> 등이 있다.
전주현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과 중국 푸단대학에서 중국 고전문학을 연구했다. 지금은 건국대학교와 수원대학교 등에서 중국 고전 문화와 대중문화 등을 강의하면서 중국의 이미지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중화명승> 등이 있다.
정민경
중국사회과학원에서 중국 문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제주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국 소설과 필기를 틈틈이 읽고 있으며 중국과 외국과의 문화 교류에도 관심이 많다. 지은 책으로 <옛이야기와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중화미각>, <중화명승>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태평광기>, <우초신지>, <풍속통의>, <사치의 제국>, <해국도지>, <영환지략> 등이 있다.
홍영림
연세대학교 공연예술연구소 연구원. 중국 고전 희곡을 전공하고 극예술을 중심으로 중국 문화 전반, 동아시아 공연 예술에 대한 비교 연구를 주로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리위 희곡 이론>, <원곡선>, <중국 고전극 읽기의 즐거움>, <강남은 어디인가>가 있고 중국 현대 희곡 번역서로 <손님>, <모조인생>, <나는 반금련이 아니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