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USC 대학에서 산부인과를 전공하고, 교수를 지냈습니다. 미국 UCLA 대학에서는 모자보건으로 보건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강남 차병원 내에 ‘소녀들의 산부인과’라는 클리닉을 개설해 산부인과 가기를 꺼려하는 소녀들의 몸을 돌보았습니다. 차의과학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예방의학교실, 대체의학대학원, 보건복지대학원 교수, 한국걸스카우트연맹 부총재, 세계걸스카우트연맹 아태지역위원, 17대 국회의원, 국회의장 여성아동미래비전위원회 위원장,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초대-2대 이사장, 국립중앙의료원 3대 원장, 대한민국 저출산대책의료포럼 공동대표를 역임했습니다.
황미나
우리나라의 손꼽히는 만화가 중 하나입니다. 한국 순정 만화계의 개척자로 꼽히고 있는 그는 순정물 외에도 코미디, 성인물, SF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작품을 소개해왔습니다. <윤희> <이씨네 집 이야기> 등 우리나라 대가족을 소재로 한 작품을 일본 성인 주간지 <모닝>에 연재하는 등 한국 만화의 우수성을 일본에 널리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오니아의 푸른 별>로 데뷔했으며, <아누스데이> <안녕 Mr. 블랙> <불새의 늪> <우리는 길 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 <레드문> 등이 대표작입니다. 이밖에도 <녹색의 기사> <태백권법> <수퍼트리오> <파라다이스> <윅더글 덕더글> <웹툰 보톡스> 등의 작품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