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05.19 전자책 출간
- EPUB
- 약 18.8만 자
- 21.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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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마지막 한 모금의 숨이 남아 있는 그 순간까지 이 세계 속에서
사랑하고 투쟁하고 분노하고 슬퍼하며 살아 있으라
“태어나서 살고 죽는 사이에 가장 찬란한 순간, 인간이거나 미미한 사물이거나 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게는 그런 순간이 있다. 우리가 청춘이라고 부르는 그런 순간이.”
‘청춘’은 깊고 거친 들숨과 날숨, 절망과 상처를 동반하는 것일까.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파랗게 빛나는 이 시기에, 우리는 가장 크게 웃고, 울고, 기뻐하고, 좌절하며, 사랑하고, 헤어지고, 그러면서 성장한다. 어떤 시대를 지나온 세대라도 마찬가지. 이 아름다운 시기에 우리는―청춘들은―누구보다 비극적인 시간을 만나고, 오래, 깊이 고민하고, 질문하고, 답을 찾는다.
가장 깊이 절망하고 고민하고 상처받았기에 오히려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시간.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는 바로 그 청춘의 이야기이다.
작가는 비극적인 시대상황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젊음의 의미를 탐색한다. 성장소설이고 청춘소설이며 연애소설이기도 한 이 작품은, 그래서 고통스러운 아름다움으로 빛난다. 그것은 지나간 시대에 대한 애틋한 초상인 동시에 새로운 시대를 맞아 새롭게 삶의 의미를 찾아나선 젊은 세대에게 바치는 연가이기도 하다.
작가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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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절망과 슬픔, 그리고 치유는 반드시 죽음이라는 극단에서만 발견되는가… 너무 많은 죽음이 다소 작위적이다. 흐리고 불분명한 수채화 같은 느낌.. 나쁘지 않다. 그러나 작가의 말에서 언급한 작가의 의도되로 잘 쓰였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jin***2021.07.2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won***2021.07.09
이 작가의 작품들 중 가장 좋아하는 책이다. 한문장 한문장이 가슴으로 느껴진다.
sun***2017.03.29주인공 네 명은 독자들이 사랑하기엔 그들의 내면이 잘표현되지 않았다. 작사의 마음 속에만 사랑과 애착이 모아져 있다. 청춘은 죽을 힘을 다해 뚫고 나가는 긴 터널과 같은데 그들의 청춘은 소심하고 여리고 다차기 쉽다. 나의 사춘기를 견딜 때를 생각하고 읽으니 많이 와닿았다. 감성적인 소설이다
esa***2016.08.16인간. 약속. 시간. 상실. 사랑... 이러한 단어들이 가진 기쁨과 슬픔을 그 어느때보다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혼자있는 시간 혼자읽는 이 시간이 참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win***2015.05.24이 책을 읽는 내내 지금의 사회현실과 겹쳐져서 마음이 먹먹했습니다. 이 책이 배경으로 하고 있는 시대의 모습이, 그래서 더 마음에 아리게 다가옵니다.
ezk***2015.04.26내가 왜 이제서야 이 책을 읽었을까 ,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몰입해서 읽었다. 신경숙 작가의 책들은 다 내 눈에서 눈물을 흐르게 하는구나
ret***2015.03.30새벽에 잘 읽혀지는 이유가 글을 쓴 감성도 새벽으로부터 우러나와서 인가 싶습니다. 먹먹하면서 울컥하고 답답하면서도 어딘가 힘이 나는 글입니다
sou***2015.03.27너무나 아프고 아름다웠던 글이었다.. 잔잔하면서도 아프고도 시린.. 나에겐 엄마를 부탁해와 외딴방보다도 더 가슴에 와닿고 아름다운 소설이었다.. 언젠가 내 꼭 이 책을 다시 펴는 날이 꼭 오리라..
yr8***2015.03.02인간사이에서 받게되는 위로를 느끼게하는 작품
i10***20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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