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남자의 클래식 상세페이지

남자의 클래식

음악을 아는 남자, 외롭지 않다

  • 관심 0
몽스북 출판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종이책 정가
16,800원
전자책 정가
29%↓
11,900원
판매가
11,900원
출간 정보
  • 2021.06.02 전자책 출간
  • 2021.08.1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7만 자
  • 5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6946593
UCI
-
남자의 클래식

작품 정보

감정을 누르고, 마음을 닫은 채
외로워하는 남자들에게

메마르고 투박한 감정 상태가 단단하고 이성적인 거라고, 우리는 얼마간 착각하며 살아왔다. “남자가 뭐 그래.” 하는 말은 이미 익숙해졌다. 감정을 드러내고 솔직한 남자는 종종 경박하고 가벼운 사람으로 오해 받았다. 평범하고 좋은 사회인이 되기 위해,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가는 것에 익숙해졌다. 내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게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태도라고 은연 중에 생각하게 되었다.

지휘자이자 바리톤, 음악 칼럼니스트인 안우성은 메마른 감정으로 마음을 닫은 채 외로워하는 남자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권한다. 음악과 음악가의 삶을 통해 배우고 느끼고 자유로워지라고 말한다. 굳어 있는 남자들의 감정을 어루만지는 도구로 클래식 음악과 음악가들의 삶을 소개한다.

“음악은 우리를 산책으로 이끌고 사색으로 인도하며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고 내 감정에 충실할 수 있게 도와준다.” 슬프면 슬픈 대로, 즐거우면 즐거운 대로 내 감정에 충실하게 사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과의 진정한 소통도 가능하게 한다는 것. 상처에도 무뎌져 버린, 딱딱하게 굳은 마음을 어둠에서 구원해주는 것도 음악이 하는 일이라고 저자는 설명하고 있다.

안우성 저자는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성악을 공부하고 영국, 이탈리아, 독일의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뮌헨 국립 오페라단 등 독일 최고의 극장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한 바리톤이다. 유럽에서 공부하고 활동하는 동안 그는 감정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이 자기 자신을 정화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다양한 감정에 대해 신사답게 얘기 나누는 것만으로도 책을 읽으며 지식을 알아가는 것 같은 즐거움을 느꼈다고 한다. 클래식 음악은 복잡하고 다양하다. 오래 전 음악가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 곡을 듣고 그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했을 때 저자가 느끼는 희열과 만족감은 엄청난 것이었다. 그 희열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었다.

*QR코드 터치 시 해당 클래식 음원 영상으로 연결됩니다.

작가 소개

독일과 영국에서 켄트 나가노 등 세계적 지휘자와 함께 솔리스트로 활동한 바리톤.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 음대 석사 과정,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후 독일, 이탈리아, 영국에서 오페라 <마술피리>, <어린이와 마법>, <비밀 결혼> 등에 주역으로 출연하였고, 독일에서 <겨울나그네> 전곡 독창회와 다수의 오라토리오 독창자로 협연하였다. 움베르토 조르다노 국제 콩쿠르, 루체로 레몬카발로 국제 콩쿠르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 영국 오페라센터에서 주관한 ‘영 아티스트’에 선발되어 유럽연합장학금을 수상하고 영국에서 활동하였다. 독일 국영 TV 방송국 오케스트라와 독창 음반 제작, 독일 뮌헨 국립 오페라단 오펀스튜디오 전속 솔리스트, 독일 프라이부르크 오페라단 객원 솔리스트로 활동하였다.

클래식 아카데미 ‘클래식 월담’, 사회인 혼성 합창단 ‘오싱어즈’ 음악 감독 등 보통 사람들의 클래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클래식이 개인의 삶에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에 관한 글을 신문과 잡지 등에 기고해 왔다. 대한항공, 차움 등의 초청 강연과 MBC ‘사색의 공동체 스미다’ 강연, 문화일보 ‘이 남자의 클래식’ 칼럼 연재 등을 통해 클래식 음악과 인문학의 접점을 모색해 가고 있다.

리뷰

4.5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예술/문화 베스트더보기

  • 로버트 맥키의 작법서 세트 (전 4권) :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시리즈 (로버트 맥키, 고영범)
  • 이태훈의 사진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105선 세트 (전 10권) (이태훈)
  • 시공디스커버리 세트 (전 100권) (조르주 장)
  • 이태훈의 여행사진 100배 잘 찍기 세트 (전 12권) (이태훈)
  • [LEZHIN] 포인트 캐릭터 드로잉 1~2권 세트 (전2권) (타코)
  • 이태훈의 조선 궁궐 100배 잘 알기 세트 (전 6권) (이태훈)
  • 더 클래식 세트 (전 3권) (문학수)
  • [50년 대여] 익명의 독서 중독자들 (전 2권) (이창현, 유희)
  • 재미있는 영화 클리셰 사전 세트 (전 2권) (듀나)
  • 이태훈의 한옥 100배 잘 알기 세트 (전 8권) (이태훈)
  • [완결 세트] 테즈카 오사무 이야기 (반 토시오, 테즈카 프로덕션)
  • 4줄이면 된다 : 길 잃은 창작자를 위한 한예종 스토리 공식 (이은희)
  • 이주헌의 미술이야기 세트 (이주헌)
  • 사이토 나오키의 최강 포즈 (사이토 나오키, 박수현)
  • 카와이센세의 캐릭터 포즈 드로잉 (카와이센세(KawaiiSens, 박유미)
  • 개정판 | 로버트 맥키의 스토리: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1 (로버트 맥키, 고영범)
  • 창조적 행위 (릭 루빈, 정지현)
  • 자연스러운 인체 드로잉 (소은 박경선)
  • 딜레마 사전 (안젤라 애커만, 베카 푸글리시)
  • 창작자를 위한 지브리 스토리텔링 (이누해)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