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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타임캡슐 침몰선 이야기 상세페이지

바닷속 타임캡슐 침몰선 이야기

전 세계 바다를 누비는 수중 고고학자의 종횡무진 탐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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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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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60원
출간 정보
  • 2023.07.11 전자책 출간
  • 2022.10.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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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7.8만 자
  • 4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8569502
ECN
-
바닷속 타임캡슐 침몰선 이야기

작품 정보

◎ 책 소개

침몰한 배라고 하면 많은 사람이 영국의 타이타닉호처럼 드라마틱한 사연이 있거나, 우리나라 신안 보물선처럼 보물이 가득한 옛날 배들을 떠올린다. 그러나 실제로는 훨씬 커다란 의미가 있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침몰한 지 100년이 넘고 문화적, 역사적 성격을 지닌 배는 인류가 보존해야 할 수중 문화유산에 해당한다. 전 세계 바닷속에는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침몰선이 약 300만 척 이상 잠들어 있다. 이러한 수중 침몰선 유적에는 인류의 생활상, 조선기술의 역사가 담겨 있기에 침몰선은 바닷속에 묻힌 타임캡슐과 다름없다.

《바닷속 타임캡슐 침몰선 이야기》의 저자는 수중 침몰선 유적을 찾아 발굴하고 연구하는 수중 고고학자이다. 저자는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었으나 부상과 실력의 한계로 그만둔 뒤, 수중 고고학의 매력에 빠져 아무 준비 없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토플 독해 시험은 1점, 맥도날드에서 햄버거조차 주문하지 못할 정도로 영어 실력이 부족해 좌절을 겪기도 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텍사스A&M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마침내 수중 고고학자가 되었다.

《바닷속 타임캡슐 침몰선 이야기》에는 저자가 발굴 조사에 참여했던 크로아티아의 베네치아 공화국 침몰선 갈리아나 그로사, 코스타리카의 덴마크 노예선이었던 침몰선 두 척, 바하마 하이본케이섬의 대항해 시대 침몰선 등 여섯 곳의 침몰선 유적 발굴 현장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수십 명이 협력해야 하는 발굴 현장에서는 사랑의 쟁탈전으로 소란이 생기거나 발굴을 위한 기초 측량조차 하지 못하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끈기 있는 작업과 추리 끝에 배의 핵심 구조인 킬을 찾고, 해적선으로 소문난 침몰선의 진짜 정체를 밝혀내기도 한다. 저자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하고 실감 나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독자도 수중 고고학의 매력에 빠져들 것이다.

작가 소개

◎ 지은이

야마후네 고타로(山舩晃太郎)

초등학교 때부터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며 호세이대학교 3학년 때까지 야구부 생활을 했다. 부상과 실력의 한계를 느껴 야구를 그만둔 그는 수중 고고학에 관한 책을 읽고 매력에 빠져 수중 고고학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2006년 대학교를 졸업한 후 수중 고고학으로 유명한 텍사스A&M대학교로 유학을 떠났다. 아무 준비 없이 트렁크 하나만 들고 미국에 갈 정도로 자신감에 넘쳤지만, 맥도날드에서 햄버거조차 주문하지 못할 정도로 영어 실력이 부족해 좌절을 겪었다. 우여곡절 끝에 텍사스A&M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과 선박 고고학을 전공한 뒤 2012년 석사학위, 2016년에는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텍사스A&M대학교 침몰선 복원 재구축 연구실에서 연구원을 지냈으며, 고대‧중세‧근대 서양 선박의 고고학과 역사학을 비롯해서 수중 문화유산 3차원 측량과 침몰선 복원 구축이 전문 분야다. 현재는 합동회사 아파라티스(APPARATUS.LLC)의 대표이자 선박 고고학 박사로, 전 세계를 다니며 침몰선 유적을 발굴하고 조사하는 일을 하고 있다.


◎ 옮긴이

신찬

인제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림대학교 국제대학원 지역연구학과에서 일본학을 전공하며 일본 가나자와 국립대학 법학연구과 대학원에서 교환학생으로 유학했다. 일본 현지에서 한류를 비롯한 한·일간의 다양한 비즈니스를 오랫동안 체험하면서 번역의 중요성과 그 매력을 깨닫게 되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총의 과학》 《비행기 엔진 교과서》 《기상 구조 교과서》 《나는 죽을 때까지 나답게 살기로 했다》 《핸드백 대신 배낭을 메고》 《때론 이유 없이 거절해도 괜찮습니다》 《행복한 열등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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