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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정체성은 없다 상세페이지

문화적 정체성은 없다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2,8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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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0원
판매가
9,600원
출간 정보
  • 2020.06.16 전자책 출간
  • 2020.06.29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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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8.9만 자
  • 28.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277495
ECN
-
문화적 정체성은 없다

작품 정보

“그러나 우리는 문화의 자원을 옹호한다”

현재 유럽을 관통하고 있는 문화적 정체성 논쟁
동서 문화철학의 세계적 석학 프랑수아 줄리앙에게 듣는다

“문화와 관련된 개념들을 혼동할 경우 우리는 거짓 논쟁,
애초에 출구 자체가 없는 논쟁에 함몰될 것이다.”


이 책은 동서 문화철학의 세계적 석학 프랑수아 줄리앙이 수십 년간 동서양 사상을 맞대면시킨 작업을 토대로 새로운 문화론을 제시한 것이다. 저자는 문화와 관련해 흔히 혼동하는 보편(universel), 단형(uniforme), 공통(commun)의 개념을 정제함으로써 다양한 문화가 보편의 왜곡된 개념인 단형성을 극복하고 서로간의 간극(間隙)을 비춰보는 공통 작업을 통해 각자의 강도를 높이는 문화적 대화 방법론을 제시한다. 또한 동서양의 간극은 대화를 가로막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대화의 조건이며, 문화적 대화의 해법임을 강조한다.

작가

프랑수아 줄리앙
경력
프랑스 인문과학재단 교수
파리7대학 현대사상연구소 소장
프랑스 중국학협회 회장
파리국제철학대학원 원장
파리7대학 교수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프랑스의 철학자로 파리7대학 교수, 프랑스 파리국제철학대학원 원장, 프랑스 중국학협회 회장, 파리7대학 현대사상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프랑스 인문과학재단 교수로 재직중이다.

줄리앙은 40여 년간 중국사유와 서양사유를 맞대면시키는 작업을 통해 중국학의 차원을 뛰어넘어 완전히 새로운 사유를 펼쳐왔다. 역사, 언어, 개념 등 모든 면에서 서로 무관하게 정립된 중국사유와 서양사유는 각각의 습벽習癖을 서로에게 드러냄으로써 철학을 재가동시킨다.

줄리앙은 그동안 동서양 사유의 관계를 통찰한 40여 종의 단행본을 저술했고 최근에는 이와 같은 방대한 지적 자산을 토대로 독창적인 문화론과 실존의 윤리학을 정립하고 있다.

『문화적 정체성은 없다』는 줄리앙이 오랫동안 천착해온 ‘중국’으로부터의 회귀를 개시하는 전환점을 보이는 저작이다.

서양의 대다수 이론가들이 동양사상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많은 동양학자들은 서양사상을 정확히 다루지 못하기 때문에 줄리앙의 관점은 엄밀한 연구 대상이 되지 못하고 있다. 그의 철학은 동서양 양쪽 이론가들에게 무궁무진한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이미 그의 많은 저작이 20여 개국에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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