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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추억들 상세페이지
  • 에세이/시에세이

그놈의 추억들

  • 관심 0
  • 이선유 저자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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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권당 15일
5,000원
소장
전자책 정가
9,800원
판매가
9,800원
대여소장
출간 정보
  • 2026.04.3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43 쪽
  •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213990
UCI
-
그놈의 추억들

작품 정보

‘추억은 무슨, 그냥 흑역사지!’
: 낭만이라는 가스라이팅에 엿을 날리는 하드보일드 생존 에세이

“당신의 추억은 안녕하십니까? 아니, 안녕하면 안 됩니다.”

어느 날 문득, 샤워하다가 5년 전 그 비굴했던 순간이 떠올라 벽을 쾅 치며 괴성을 질러본 적 있나요? 축하합니다. 당신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자꾸 우리에게 거짓말을 합니다.‘아프니까 청춘’이라느니,‘지나고 나면 다 아름다운 추억’이라느니 하는 감성적인 헛소리들 말이죠.
작가 이선유는 그 뽀샤시한 기억의 필터를 가차 없이 찢어발깁니다. 그는 우리가 인생의 냉장고 구석에 처박아두고 잊으려 했던, 쉰내 나고 곰팡이 핀 흑역사들을 하나하나 꺼내어 햇볕 아래 정렬합니다.
이런 분들께 이 책의‘입독’을 권합니다!

√프로 하이키커: 새벽 2시만 되면 과거의 이불 킥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분.

√카푸어와 할부 노예: 엠블럼의 광채에 눈이 멀어 편의점 도시락으로 연명해 본 분.

√명절 혐오자: “취직은? 결혼은?”이라는 심문실에서 탈출해 화장실 변기 위에서 해방감을 느꼈던 분.

√낡은 어린이: 몸은 서른인데 마음은 여전히 사탕 하나에 일희일비하는 찌질한 어른이들.

첫사랑의 낭만이 아닌‘진흙탕 속의 코 깨짐’을, 군대의 전우애가 아닌‘비논리적 삽질’을, 의리가 아닌‘세련된 거절’을 이야기하는 이 발칙한 에세이는 읽는 내내 당신의 뒤통수를 서늘하게 후려칠 것입니다. 하지만 책장을 덮는 순간, 당신은 깨닫게 될 겁니다.
“아, 나만 병신이 아니었구나.”
그 묘한 안도감과 함께 비로소 오늘 마시는 소주 한 잔이 달콤해지는 마법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작가 소개

이선유

내향인으로 살아가면서 별다른 부침이 없었다. 한편으론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조금 아쉬운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여러 가지 일들을 했었다. 돈을 벌기 위해서라기보단 별 탈 없이 커온 자기 자신에게 보답하기 위해서였다. 그 과정에서 자기만의 가치관과 서고를 정립하기에 이르렀고 서서히 성숙해 나갔다. 물론, 아직도 완전한 성숙을 이루진 못했지만 말이다. 지금은 글을 쓴다. 주로 에세이이지만 언젠가는 소설로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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