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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 상세페이지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

철학과 과학을 넘나드는 사고력 강의

  • 관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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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7.10.18 전자책 출간
  • 2017.10.16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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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7.2만 자
  • 15.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2621983
ECN
-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

작품 정보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무너뜨린다!
진정한 의미의 ‘철학과 과학의 만남’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 엘론 머스크는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피력해왔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이 북핵 분쟁보다 세계에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으며, 인공지능이 제3차 세계대전을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엘론 머스크뿐만 아니라 스티븐 호킹과 빌 게이츠도 인공지능의 미래에 묵시록적인 전망을 내놓았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알파고 이후로 인공지능을 [터미네이터]적인 공포와 연관 짓기 일쑤이다. 그런데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의 저자 김재인은 이러한 전망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 질문은 인공지능과 컴퓨터의 시초가 된, 앨런 튜링이 1950년 논문에서 던졌던 질문이기도 하다. 과연 “기계가 생각할 수 있을까(Can machines think)?”

신간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는 앨런 튜링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인공지능이 개발되어온 역사와 프로그램되는 방식 및 최신 연구 성과들을 살펴보는 과학적 접근과, 튜링의 질문으로부터 인간의 ‘생각’, ‘지능’, ‘마음’이 무엇인지를 추적해가는 철학적 접근의 투 트랙(Two-track) 방식으로 저술되었다. 부제 “철학과 과학을 넘나드는 사고력 강의”가 말해주듯, 과학과 철학이 각각 분리될 필요 없이 정확한 과학적 사실과 심도 있는 철학적 논의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는 인공지능에 대한 공포 대부분이 인공지능을 과도하게 ‘의인화’하는 데서 생겨난다는 점을 지적하며, 논의를 진행함에 있어 비유로 때우거나 적당히 설명하고 넘어가는 일 없이 철학자 특유의 꼼꼼함으로 따질 때까지 따져 묻는다.

작가

김재인
국적
대한민국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석사
서울대학교 미학과 학사
경력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객원 연구원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프로그램 상주 연구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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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 (김재인)

리뷰

4.3

구매자 별점
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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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좋은 책입니다. 이런 방대한 철학적 지식을 쉽게 풀어써준 작가분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sic***
    2019.03.19
  •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에 대해 상당한 흥미를 가지고 있고 기대를 많이 하면서 보기 시작했는데요, '들어가는 말' 부분부터 수긍하기 힘든 말들이 몇 가지 나와서, 거기에 대한 반론이 머리를 가득 채우는 바람에 읽기가 힘드네요. 수긍하기 힘든 말들 몇 가지를 꼽아 보겠습니다. - 바둑은 어쨌건 수학 계산이고 계산 대결에서 컴퓨터가 인간에게 이겼다고 충격적일 것도 없다. 그렇게 따지면 머리 속 사고 중에 수학 계산이 아닌 게 어디 있음. 다 기호 논리인데. 바둑에서 컴퓨터가 이긴 것이 충격적인 이유는 컴퓨터가 모든 수를 계산하지 않았다는 것임. 인간의 직관, 감, 느낌과 비슷한 걸 컴퓨터가 구현한 것임. - 마음은 객관화되지 않는다. 인간 뉴런의 신호를 모두 감지한다면(거의 불가능하겠지만) 객관적 관찰이 가능할 듯. - 인공지능이 인간지능을 뛰어넘었다는 말도 삼가야한다. 인간지능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인간이 풀지 못하는 문제를 인공지능이 풀고, 둘이 싸워서 인공지능이 이기면 인공지능이 인간을 뛰어넘었다고 할 수 있음. - 지능은 생명 진화의 마지막에, 우주 진화의 마지막에 나타난 특별한 현상이다. 지능을 너무 대단한 걸로 생각하는 듯. 단세포 생물도 간단한 지능이 있는데. 예를 들어 먹을 수 있는가? 그렇다면 먹고 아니면 안 먹는다는 간단한 논리 판단을 할 수 있는 게 지능이고, 인간과 같이 상상력을 통한 시뮬레이션까지 할 수 있는 지능도 따져보면 간단한 논리 요소가 복합적으로 결합된 것이라고 생각함. 우주 진화까지 논할 게 있나. 우주 진화의 끝은 새로운 우주의 창조겠지. 만일 그게 가능한 존재가 있다면 신적인 능력을 갖춘 초인공지능일 듯.

    mis***
    2018.11.18
  • 유익한 질문과 통찰력있는 답. 배움,지능.마음.인간을 팀구한다.

    ajo***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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