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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의 라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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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권당 30일
3,000원
소장
전자책 정가
12,500원
판매가
12,500원
출간 정보
  • 2024.10.06 전자책 출간
  • 2024.03.2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9.3만 자
  • 16.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472045
ECN
-
사각의 라벤더

작품 정보

이서와 서아.
스무 살과 스물두 살의 이야기.

두 여자아이는 머리 길이부터 생김새까지 정반대이다.

다섯에 길거리로 나오고, 일곱에 보금자리를 버린다.
열다섯에 가정을 잃고, 열일곱에 아이를 낳는다.
갈수록 혼자가 익숙하면서도 의지할 사람을 찾는다.

스무 살이 된 이서는 빵집 마을의 가수가 된다.
스물두 살이 된 서아는 빵집 다락방의 주인이 된다.

빵집 주인 할머니의 ‘손녀’가 된 두 여자아이.
할머니의 마지막 인연으로 어른이 된다.

작가 소개

원희경
대학 시절 소설에 관심을 가지며 학교 도서관에 있는 다양한 소설책을 읽었다. 언제나 직접 쓰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간간이 쓴 탓에 만족할 만한 결과가 없었다.
현재, 이야기를 완성하겠다는 고집으로 글쓰기 노동을 자처한다.

<사각의 라벤더>는 저자가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성차별이나 젠더 분쟁 같은 첨예하고 깊은 주제는 아니며, 통상의 고민과 갈등을 여성 인물을 통해 다정다감하게 풀었다.

저서로는 우울한 대학생의 이야기를 쓴 <광대 창>이 있다.

인스타그램 @k_tktrkt
이메일 ansrudgkwl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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