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NICNT 디모데전후서·디도서 상세페이지

NICNT 디모데전후서·디도서

NICNT 신약 주석 시리즈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68,000원
전자책 정가
10%↓
61,200원
판매가
61,200원
출간 정보
  • 2023.04.01 전자책 출간
  • 2022.12.3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1.6만 자
  • 3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0928220
ECN
-
NICNT 디모데전후서·디도서

작품 정보

[책 소개]
쉬운 내용으로 본문을 충분히 넉넉하게 다룬 이 주석은 바울이 디모데와 디도에게 보낸 서신을 역사적이고 종교적이며 문화적인 배경 가운데 탐구한다. 서론에서 밝힌 것처럼 필립 타우너는 자신이 역사적 접근법을 택한 이유를 개진하고, 최근 비평학계에서 제시한 구체적인 가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각 편지의 독특함과 개성을 확실히 밝힌다. 특히 중요한 것은 이 책이 이른바 ‘목회서신’을 다룬 네 권의 주류 주석과 전례 없는 소통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이 주석은 헬라어 원문을 탁월하게 번역한 것을 기초로 철저한 본문 주를 달았으니 바쁜 목회자와 학생과 학자에게 표준 전거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추천사]
아마 이보다 더 발전된 주석을 쓸 수 있는 학자는 없을 것이다. 이 책은 크고 중요한 틈을 메웠다. 이 책은 주석서로는 최신의 빈틈없는 주해를 갖춘 중급 난이도의 주석으로 헬라어 원문 정보가 넘치고, 근간의 학문 동향에 정통하다. 타우너는 바울 저작성을 부정하는 입증되지 않은 이론을 거부하고, 막무가내로 ‘목회서신’의 꼬리표를 달게 된 세 편지 고유의 독자성과 특징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수십 년간 광범위한 영어권 독자에게 가장 유익한 주석서로 등극할 책을 집필했다.
크레이그 블롬버그, 덴버 신학교 신약학 명예교수

이 주석을 읽으면 나는 어떤 방에 앉아 바울과 그 동료들이 새날을 위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방식으로 복음을 설명하는 것을 듣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이 아름다운 서신을 타우너가 쉽고 흥미롭게 주해한 것은 많은 이를 목회서신 연구의 새로운 장으로 안내할 것이다.
스캇 맥나이트, 노던 신학교 신약학 석좌교수

30년 넘게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와 사랑에 빠진 어느 학자의 성숙한 역작인 이 책은 내 생각에 영어권 학계에서는 (각주에 헬라어 원문 문제를 적절히 논한 책으로) 가장 수준 높고 가장 유익한 주석이 아닌가 싶다. 학생이나 설교가도 이 사용자 친화적인 수단을 소중히 여기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필수 자료를 세심하게 정리하고 최신 논의를 빠짐없이 섭렵했으나 본문 자체 외에는 어떤 권위에도 속박당하지 않은 노련한 학자의 무수히 많은 신선한 조명이 담겨 있다.
고 하워드 마셜, 전 애버딘 대학교 신약학 교수


[시리즈 서문]
내가 소천하신 프레더릭 브루스를 이어 이 주석 시리즈의 편집장직을 맡기로 했을 때, 이 시리즈에는 아직 출간되지 않은 책이 세 권 있었다(마태복음, 목회서신, 유다서-베드로후서). 이 책은 내가 편집장이 되어 처음 맡은 일이다. 다행스럽게도 우여곡절 끝에 이 세 권 중에 이 책이 처음으로 빛을 보게 되는 데 15년 정도 걸렸다(다른 두 권도 1-2년 안에 나올 것이 확실시된다). ‘고대하던’ 세 권 중 한 권에 ‘편집장 서문’을 쓰는 것은 편집장에게 큰 기쁨이다.
이 책을 교계와 학계에 소개하는 것은 사실 상당한 특권이다. 원래 편집장이던 네드 스톤하우스 교수가 이 책의 저술 계약을 맺은 지 40년 정도가 지났으나, 몇 가지 이유로 결실을 보지 못했고, 1990년에는 이 주석 저술 가능성을 두고 타우너 박사가 먼저 연락했다. 그러던 중에 필립 타우너가 리젠트 대학에 초빙 교수로 1년 동안 재직하면서, 다정하고 견고한 우정을 쌓게 되었다. 그래서 1995년에 크게 기쁜 마음으로 필립에게 NICNT 주석 저술을 요청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필립도 그 제안을 수락하면서 UBS에서 번역 고문으로 전임 사역을 하는 것 외에 두어 가지 다른 일도 겸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 주석을 접하는 것이 기쁜 일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 타우너 박사의 박사학위 논문도 목회서신의 몇 가지 신학적 측면과 윤리적 측면을 다룬 것이었으며, 1989년에 출간되어 이후 목회서신 참고문헌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에 그는 (자신의 지도 교수인) 하워드 마셜 교수 곁에서 마셜 교수의 ICC 목회서신 주석 저술을 도우면서 본문을 충분히 세심하게 살피는 경험을 무수히 겪게 되었다. 이로써 타우너 박사는 목회서신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광범위하게 저술하면서 이에 대해 고유의 접근법과 이해를 개진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주석을 편집하는 일은 큰 즐거움이었다. 나도 20년 정도 전에 목회서신 주석을 출간해 본 적이 있지만, 이 책으로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 타우너 박사는 이 책에서 궁극적으로 바울의 사역이라는 구도 안에서 목회서신 이해를 위해 진정으로 새롭고 고무적인 선택 가능성을 제시한다. 타우너 박사는 학계의 논의에 가담하는 일에도 독단적이지 않고 논쟁적이지도 않으면서 고유의 통찰로 바울 사역에서 목회서신이 가졌을 의미를 살핀다. 교계와 학계에 이 책을 기쁨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이 책을 통해 21세기 교회에 성령이 말씀하시는 것에 귀 기울이기를 권한다.
고든 피


[저자 서문 중에서]
새로운 주석서를 출간하는 저자에게 이미 같은 책을 다룬 주석서가 여러 권 나온 상태에서 굳이 주석서 한 권을 추가하는 이유를 밝히라고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내 입장을 해명하자면 두 가지 역사적 의의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첫째, NICNT 시리즈에서 목회서신을 다룬 책을 출간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둘째, 신약 성경 서신서와 나의 개인사도 어느 정도 배경이 되었고, 이로 인해 굳이 내가 이 주석을 쓰려고 한 이유를 묻는 질문을 더 살펴야겠다. 이야기는 내가 스코틀랜드 애버딘 대학교에서 20년 넘게 일하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때부터 계속해서 상당한 시간을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와 관련된 작업에 할애했다. 박사과정 연구를 출발점으로 학술지 게재 논문 여러 편, 박사학위 논문을 기반으로 한 단행본 한 권, 짧은 분량의 주석서 한 권 등 목회서신에 대한 초기 출간 활동이 있었다. 그리고 좀 더 긴 분량의 주석서를 구상하고 있었을 때, 하워드 마셜 교수의 요청으로 애버딘으로 돌아가 그의 ICC 목회서신 주석 저술 작업을 돕게 되었다. 당시 고든 피가 나에게 지금의 주석서 저술을 요청했다. 학술적인 주석서에 대한 강도 높은 협력을 끝내고 2년이 흐른 후에도 나는 이들 목회서신에 대해 정도를 불문하고 내게 할 말이 더 남아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래서 결국 이 책이 나오게 된 것이다.
하지만 내가 여러 가지로 도움을 입었던 ICC 프로젝트를 보면(주석을 보라), 실망시키지 않고 이 주석서를 독특하게 만들 요소 몇 가지만 극히 간략하게 언급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서론을 보라). 첫째, 저작성과 관련하여 소위 “위명 이론”(pseudonymity)이라고 부르는 견해에 대하여 마셜 교수와 공감했던 불편함이 이 책에서도 반영되고 있다. 그러나 나는 까다롭고 획일적인(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학계의 합의점에 대한 나의 의문에서는 입장을 달리했다(서론을 보라).
둘째, 나는 이 세 편지의 정치, 사회, 종교, 기독교적 배경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취했다. 특별히 관심을 둔 것은 에베소와 그레데의 생활과 인식에 영향을 미쳤을 만한 지배적인 문화 운동과 역사의 영향력이다. 이런 학문 작업에서 창조성을 발휘하는 것이 과잉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오히려 달리 보았더라면 밝혀내기 어려운 해석에 대해 어느 정도 유용한 단서를 놓치는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충분히 이에 대해 알려서 내가 재구성해 본 것을 설명할 것이다.
셋째,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의 해석에서 구약 성경이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바울 연구에서 바울 사도가 교회와 나누기를 원했던 세계관 체계가 (바울에게는 헬라어로 된) 유대 성경에 전해진 것과 같은 이스라엘의 이야기라는 점은 더할 나위 없이 분명한 것이었다. 본문 상호 관계에 대한 연구를 보면 신약 성경 기자가 유대 성경에 접근한 방식은 다분히 의도적으로 명시적인 인용보다는 훨씬 교묘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서 청자나 독자를 이야기 경계를 넘어서 스스로도 하나님의 구속 내러티브 안에 있음을 (그리고 이를 통해 평가됨을) 깨닫도록 이끈다는 것이 드러난다. 이렇게 하는 이유도 꽤 놀라울 수 있다. 나는 주석 전체적으로 본문 상호 관계에 특별한 관심을 쏟았다.
바울서신을 보면 이와 비슷하게 세계관을 형성했던 문화적 배경에 관여한 경우가 더 나온다. 이런 관여가 단순히 의사 전달이 쉬워지도록 통용 관념이나 언어를 활용하려는 것(즉, 상황화의 의도 때문)이 아니라 지배 관념을 공격하고, 반박하며, 전복하려는 의도도 고려했을 가능성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언어와 개념의 유사성도 탐구해야 한다. 이 세 편지의 저자는 “신현”, “경건”, “구주” 같은 언어는 사용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단순히 통용된다는 이유로 자선과 후원 같은 지배적인 특징에 호소하지도 않았다. 실제로 이런 것들은 제국 제의를 선전하고 촉진하는 데 두드러진 것들이고, 바울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런 자료를 활용한 것은 지적인 싸움을 몰아붙여 로마 패권의 실체를 폭로하려는 의도 때문이었다. 나는 다양한 지점에서 이런 대응을 탐구하면서 해석을 위한 제반 문제도 다루었다.
그래서 나는 (무엇보다) 이들 몇 가지 방법을 따라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에서 발견되는 그리스도인의 실존, 교회, 세상 속에서의 사명에 대해 생생한 메시지와 신학을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무수히 많은 선배 학자들의 업적을 이용할 수 있었다. 이들을 공평하게 다루고 충분히 적용하려고 애썼다. 그러나 학계의 문헌은 선별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그래서 각주는 문헌 목록을 담아 두는 용도로 활용하지 않았다. 오히려 저자들의 글을 직접 인용했다. 이들의 글을 보면 논점, 배경, 언어, 문화에 대한 어떤 깨우침을 주는 때가 있기 때문이고 간혹 고려할 가치가 충분할 정도로 흥미로운 대안도 제시하기 때문이다.
최근 영어 주석서(예, 마셜, 존슨, 마운스)는 이 세 편지에 대한 제임스 엘리엇과 브루스 메츠거의 본문비평적 발견을 공정하고 철저하게 검토했다. 그래서 나는 헬라어 본문의 모든 이독을 살피면서 이런 수고를 반복하지는 않기로 했다. 오히려 본문상의 이독이 주해상의 결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지점으로만 논의를 제한하기로 했다.
필립 타우너

작가 소개

[지은이] 필립 타우너 (Philip H. Towner)
영국 애버딘 대학교에서 목회서신의 신학과 윤리학 구조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애버딘 대학교, 캐나다 리젠트 대학, 폴란드 브로츨라프 개신교 신학교에서 신약학 교수를 역임하고, ABS의 나이다 성경학 연구소 소장과 UBS의 성경 번역 책임자로 일했다. IVP 주석 시리즈에서 목회서신, 베드로후서, 유다서 주석을 집필했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NICNT 신약 주석 시리즈더보기

  • NICNT 마가복음 (윌리엄 레인, 신윤수)
  • NICNT 야고보서 (스캇 맥나이트, 신윤수)
  • NICNT 요한계시록 (로버트 마운스, 장규성)
  • NICNT 고린도후서 (폴 바넷, 전용우)
  • NICNT 고린도전서 (고든 피, 최병필)
  • NICNT 사도행전 (F. F. 부르스, 김장복)
  • NICNT 요한복음 (램지 마이클스, 권대영)
  • NICNT 누가복음 (조엘 그린, 강대훈)
  • NICNT 마태복음 (R. T. 프랜스, 권대영)
  • NICNT 골로새서 (스캇 맥나이트, 신윤수)
  • NICNT 빌레몬서 (스캇 맥나이트, 신윤수)
  • NICNT 히브리서 (개러스 코커릴, 신윤수)
  • NICNT 갈라디아서 (데이비드 드실바, 김귀탁)
  • NICNT 에베소서 (린 코힉(Lynn H. Coh, 정옥배)

기독교(개신교) 베스트더보기

  • 예수 동행 오직 믿음 (유기성)
  • 문맥 안에 새긴 비유, 비유 안에 새긴 예수 (이충재)
  • 스토리텔링성경 신구약 완간 세트 (전 25권) (김영진, 강정훈)
  • C. S. 루이스의 글쓰기에 관하여 (C. S. 루이스, 윤종석)
  • 주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함 (위트니스 리)
  • 하나님의 열심 (박영선)
  • 떠내려가지 마라 (고성준)
  • 개정판 | 장로들과의 실제적인 담화 (위트니스 리)
  • 예수의 가난한 사람들 (하워드 서먼, 홍종락)
  • 2024년 겨울 훈련 4권 (위트니스 리)
  • 예배 사색 (노진준)
  • 네 마음이 어디 있느냐 (현승원)
  •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 (팀 켈러, 윤종석)
  • 개정판 | 새신자반 (이재철)
  • 사도신경 (백금산)
  • 초등생을 위한 성경적 성교육(교사용) (이진아)
  • 주님으로부터 (임은미)
  • 환영합니다 성령님 (손기철)
  • 하나님, 그래서 그러셨군요! (신애라)
  • 설교와 설교자 (마틴 로이드 존스, 정근두)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