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70년대생이 운다 상세페이지

70년대생이 운다

꼰대의 길목에 선 리더를 향한 위로와 공감

  • 관심 0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30%↓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출간 정보
  • 2022.03.05 전자책 출간
  • 2020.12.1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만 자
  • 25.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4764032
ECN
-
70년대생이 운다

작품 정보

90년대생 vs 70년대생
왜 유독 두 세대가 맞붙을까?

연말 인사고과 막바지에 이른 직장에선 찬바람이 거세다. 한 해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에서 70년대생 상사와 90년대생 직원의 기 싸움이 무섭다. 과유불급이란 말이 무색하게 적극적으로 성과를 써낸 90년대생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내세우며 평가자를 옥죈다. 지난한 세월을 거쳐 이제 막 평가자의 자리에 오른 70년대생 상사는 갈수록 기억력도 약해지고 마땅한 기록도 없어 어떻게 평가할지 막막하다. 블라인드를 들췄더니 이처럼 평가자인 70년대생 상사는 울고 있고, 피평가자인 90년대생은 ‘꼰대’ 레드카드를 쥐고 기세등등하다.

현재 회사 조직의 중추인 70년대생의 역할과 책임은 엄중하고 사회 전체를 놓고 보더라도 마찬가지다. 리더로서 위아래를 모두 아우르며 조직을 이끌어야 하니, ‘라떼’를 건넬 시간조차 없다. 한때 X세대 돌풍을 일으키며 사회에 나왔지만 ‘시키면 시키는 대로, 까라면 까라는 대로’ 문화 속에서 숨죽이고 버티며 간신히 리더의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미워하면서 닮는다는 말이 있듯이 과거 짬밥 하나로 짓눌렀던 윗세대처럼 자신도 꼰대가 된 건 아닌지 신경 쓰인다. 특히 90년대생은 이제껏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당찬 위세를 지녔기에 가만히 있어도 꼰대로 몰리는 것 같아 억울하다. 어느 조직이든 새로운 세대의 참여가 활성화돼야 하지만 그렇다고 아직 지혜와 연륜이 짧은 소위 ‘요즘 것’들에게 마냥 휘둘렸다간 조직의 앞날이 걱정된다. 누구나 회사에 일하러 나오지 싸우러 나오는 게 아니다. 직장 내 세대 갈등은 얽히고설켜 점입가경이지만, 어쨌든 모두 함께 손잡고 나아가야 할 공동운명체이기에 상생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꼰대의 길목에 선 리더의 고뇌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

스스로 오지랖이 넓다는 저자는 70년대생 상사와 90년대생 직원이 업무 현장에서 부딪치며 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를 토대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각 세대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조직을 위해 합심하여 시너지를 내는 것은 어떻게 가능할까? 리더가 리더로서 잃지 않고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가? 또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 이 책은 70년대생 리더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건네면서 냉철한 해법까지 제시한다.

작가 소개

가장 관심 있는 분야를 물으면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교육’과 ‘성장’이라고 말한다. 국내 여러 기업의 직장 내 세대 갈등과 리더십 문제를 컨설팅하고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조직 갈등 전문가이다.

어린 시절부터 교사가 꿈이었다. 주변 일에 부지런히 간섭하고 오지랖을 떨었다. 지난 세월 오롯이 영업, 상품기획, 마케팅을 업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나침반은 늘 ‘사람’, ‘관계’, ‘교육’을 향하고 있었다. 첫 직장 나이키코리아에서 일하며 조직 몰래 품었던 꿈도 기업 교육가였다. 두 번째 직장 한국코카콜라에서 사내교육 강사를 만나면서 꿈을 구체화했다. 아디다스코리아에서는 스스로 사내 강사를 자처하며 후배들에게 프레젠테이션 및 상품기획을 열심히 가르쳤다. 그리고 닥터마틴 지사장을 역임할 당시에는 그 무엇보다 직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많이 주기 위해 애썼다.

2018년 캠프코리아를 설립하여 꿈꾸던 기업 교육, 조직 진단, 임원 및 팀장 코칭을 마음껏 하고 있어 무척 행복하다. 특히 팬데믹처럼 번져가는 조직 내 세대 갈등의 양상과 원인을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책을 쓰고 교육 자료와 영상을 만들고 칼럼을 기고해왔다. 지은 책으로는 『70년대생이 운다』가 있다.부산외대에서 커뮤니케이션과 비즈니스 기획, 마케팅을 가르치고 있으며, 변화와 성장의 고민을 나누고자 하는 기업이 있다면, 전국 어디든 주저하지 않고 달려가고 있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EBS 클래스ⓔ더보기

  • 한 공기의 사랑 아낌의 인문학 (강신주)
  • 선거는 어떻게 대중을 유혹하는가 (김지윤)
  • 커피의 본질 (구대회)
  • 모던 테크 (홍성욱)
  • 마태복음서 (김학철)
  • 혼돈의 시대, 리더의 길 (박홍규)
  • 유치원의 힘 (김경란)
  • 돈의 기회 (백정선)
  • 치유하는 인간 (권수영)
  • 나는 새해가 되면 유서를 쓴다 (황신애)
  • 아이러니스트 (유영만)
  • 화학 연대기 (장홍제)
  •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 극장 (정우철)
  • 슬기로운 생활법률 (박일환)
  • 건강 공부 건강 습관 (오상우)
  • 수학은 상상 (김상현)
  • 노명우의 한 줄 사회학 (노명우)
  • 프로파일링 케이스 스터디 (권일용)
  • 왜 우리는 불평등한가 (이정우)
  • 여성을 위한 내 몸 설명서 (황덕상)

인간관계 베스트더보기

  •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최재훈)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좋은번역)
  •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임상훈)
  • 퓨처 셀프 3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벤저민 하디, 최은아)
  • 나는 왜 사랑할수록 불안해질까 (제시카 바움, 최다인)
  • 호감의 시작 (희렌최)
  • 일보다 사람이 더 힘든 당신에게 (강예돈)
  • 천 번을 부서져도 그대는 여전히 바다다 (정상교)
  • 가장 젊은 날의 철학 (이충녕)
  • 아주 세속적인 지혜 (발타자르 그라시안)
  • 자존감 수업 (윤홍균)
  • 나는 왜 내 편이 아닌가 (브레네 브라운, 서현정)
  • 너를 미워할 시간에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 (윤서진)
  • 대화의 정석 (정흥수)
  • 감사의 재발견 (제러미 애덤 스미스, 키라 뉴먼)
  • 연애 신학 (권율)
  • 감정의 발견 (마크 브래킷, 임지연)
  • 닥터 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가게 (제임스 도티, 주민아)
  • 거짓말 구분법 (이드페이퍼)
  • MBTI와 연애의 기술~사랑을 이해하는 16가지 언어 (박빈)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