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 애자일을 넘어선 진화적 소프트웨어 개발의 부상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에 혁신을 가져올 진화적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의 거장이자 『리팩터링』 저자 ‘마틴 파울러’ 추천 도서
◆ 미래에 대응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진화적 아키텍처
◆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담긴 책!
진화적 아키텍처란 끊임없는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기 위한 ‘가드레일이 내장된’ 아키텍처를 의미한다. 변화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변화 자체를 기정사실화하면 사전에 피트니스 함수를 도입해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 이러한 피드백을 통해 시스템은 점진적으로 발전하며 그 과정은 마치 소스코드 히스토리처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결국, 진화적 아키텍처를 구축하면 향후 대대적인 재구축의 필요성은 줄어들고 그에 따른 비용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현대의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아키텍처 설계가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도는 끝없이 높아지고 있다. 소프트웨어의 설계는 우리가 ‘소프트웨어 개발’이라 여기는 거의 모든 것에 코딩을 더하는 작업이나 다름없다. 그렇기에 아키텍처를 이해하는 능력은 아키텍트뿐만 아니라, 개발자에게도 핵심적인 역량이 되어야 한다. 게다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진화적 아키텍처'에 대한 이해가 모든 소프트웨어 리더의 필수 역량이기도 하다.
이처럼 급변하는 비즈니스를 감당하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유연성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는지는 중요한 고민이다. 어떻게 하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유연하게 만들어 비즈니스와 기술 변화의 속도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런 핵심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비즈니스와 기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방법을 습득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