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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클래식 상세페이지

비하인드 클래식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8,800원
전자책 정가
8,800원
판매가
8,800원
출간 정보
  • 2021.07.2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만 자
  • 18.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9098703
ECN
-
비하인드 클래식

작품 정보

클래식은 고리타분하고 어렵다?
들어보면 당신도 이 책에 소개된 곡의 절반 이상은 이미 알고 있다!
2분짜리 신나는 춤곡, 4분짜리 익숙한 아리아, 10분짜리 유명한 서곡은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듣기에도 무난하다. 하지만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이나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은 아무리 유명해도 클래식 초보자들이 듣기에 쉽지 않다. 우리에게 익숙한 길이가 아니라서 그렇다. 가사도 없는 음악을 30~40분씩 듣는다는 게 어떻게 쉬울 수 있을까.
‘유명하다니까 듣다 보면 좋아지겠지’ 하고 억지로 극복하려 하다가는 “이번 생은 망했어”라는 말이 절로 나올지도 모른다. 그럴 때 《비하인드 클래식》이 클래식 음악에 좀 더 친근해지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인 여자경 강남심포니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 책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곡들을 소개해준다.
저자는 클래식을 어렵게 느끼는 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 고민했다. 클래식을 알려면 먼저 작곡가를 알아야 하고 세부 장르와 장르적 특징, 시대별 성향, 악기, 악단 등 많은 것을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은 클래식의 높은 장벽 중 하나가 된다.
그런데 그런 걸 꼭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 음식이 맛있는지 맛없는지 구분하는 것과 비슷하다. 그 음식을 무슨 재료로 만들었고 어떤 조리법을 썼으며 어느 나라의 요리인지에 대한 정보가 아니라, 맛을 보는 것이 그 음식을 아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된다. 음악도 마찬가지다. 이 악기 소리가 바이올린인지 비올라인지 오보에인지 플루트인지, 이 곡이 독주곡인지 협주곡인지 교향곡인지 몰라도 음악을 듣는 데 문제가 없다. 들어서 마음이 움직이면 내 취향의 곡이 되고 아니라면 다른 곡을 들어보면 된다. 수백 년에 걸쳐 음악 천재들이 남겨온 곡 중에 내 취향에 맞는 곡 하나 없을까. 다만 수많은 클래식 명곡들 가운데 어떤 곡으로 시작해야 좋을지 막막할 때 길잡이가 되어주는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여자경
대전시립교향악단의 9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양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작곡과 지휘를 전공한 후 빈 국립 예술대학교에서 레오폴트 하거를 사사했다. 정통적인 음악 해석, 연주자들과의 호흡, 관객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늘 최고의 무대를 만든다고 평가받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지휘자다.
강남문화재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또 오스트리아 빈 국영 라디오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랑스 리옹 국립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체코 프라하 라디오심포니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다수의 국내외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와 특별음악회를 지휘했다. 예술의전당을 비롯해 여러 공연장과 언론사의 기획공연 등에도 꾸준히 초대받고 있다.
2023년에는 클래식의 저변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난파음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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