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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 상세페이지
소장
종이책 정가
14,800원
전자책 정가
30%↓
10,300원
판매가
10,300원
출간 정보
  • 2022.08.24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7만 자
  • 2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693309
ECN
-
미궁

작품 정보

* 신초신인상·나오키상·아쿠타가와상·노마문예신인상
* 오에겐자부로상·분카무라되마고상·주니치문화상·데이비드구디스상
* 2년 연속 최고의 추리소설 선정([월스트리트저널])

일본 대표 문학상을 휩쓴 천재 작가의 인장 같은 소설 『미궁』
독자들의 요청으로 10년 만에 전격 재출간!

“근데 이 사건 말이야. 범인이 들어온 흔적이 전혀 없어. 어디에도…….”
들어온 사람도, 빠져나간 사람도 없는 ‘종이학 사건’의 전말

지나치게 아름다운 엄마와 그런 아내를 광적으로 감시하는 아빠, 사춘기의 성적 욕망을 여동생에게 푸는 아들과 오빠를 피해 다니는 딸. 묘하게 뒤틀린 가족이 집에서 죽었다. 벽장에서 수면제를 마시고 잠든 딸만 빼고. 집에 누군가 들어온 흔적도 없고, 유일하게 열려 있던 화장실 창문은 사람이 드나들 수 없을 정도로 틈새가 좁다. 충격적인 것은 312개의 종이학에 묻혀 있었던 엄마의 사체인데, 사건 현장 어디에서도 지문은 검출되지 않았다. 사건이 미궁에 빠진 채 22년이 흐른 지금, 살아남은 딸은 여전히 두려움에 떨고 있다. 그녀는 범인의 정체를 아는 걸까? 22년 전 그날, 그 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일본 대표 문학상을 휩쓴 천재 작가 나카무라 후미노리의 인장 같은 소설 『미궁』이 독자들의 요청으로 10년 만에 전격 재출간되었다. 나카무라 후미노리는 “악으로도 인간의 참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각오로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해왔다. 그의 작품들은 일본 대표 문학상을 섭렵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영미권에서는 2년 연속 최고의 추리소설에 오르며 대중성을 입증했다. 새롭게 단장한 표지와 옮긴이의 말을 덧붙인 복간작 『미궁』을 통해 독특한 시선과 문체, 헤어나기 어려운 늪과 같은 우울을 빚어내는 나카무라 후미노리표 추리소설의 진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절호의 기회다. 단언컨대, 강렬한 쾌감과 오싹한 여운을 맛보고 싶은 독자에게 후회 없는 책이 될 것이다.

작가

나카무라 후미노리中村文則
국적
일본
출생
1977년
학력
후쿠시마대학교 행정사회학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미궁 (나카무라 후미노리, 양윤옥)
  • 교단 X (나카무라 후미노리, 박현미)

리뷰

3.6

구매자 별점
1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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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쁘진 않지만 좋지도 않음

    yej***
    2023.07.24
  • 평소 공상과학 소설이나 형사물은 선뜻 선택하지 않는 편이다. 특히 제목부터 떡하니 '000 살인사건' 뭐, 이렇게 시작하는 소설들은 절대 사절이다. 그런 이유로 이 책은 절대 나에게 선택받지 못할 부류였는데... 그만 떡밥 던지듯 책 광고 속에 요약되서 내온 살인사건의 내용이 너무 '미궁'속이라 궁금함에 그만 혹~ 해버리고 말았다. 처음 시작은 흥미진진했는데 뒤로 갈수록 이야기를 더욱 기괴하고 아리송하게 만들고 싶은 작가의 욕심이 과했다 싶었다. 풀어 낸 사건의 정황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너무 짐작대로여서 김이 샜다고 해야 할까. 일본소설 특유의 '막판에 김 새는 느낌'이 너무 지대로여서 약간 실망스러웠다. 읽는 내내 작가가 아무래도 사회에 심드렁하고 이런저런 불만이 많은 사람이 아닐까 싶었다. 도대체 이런 책을 왜 썼을까 궁금했는데, 책 뒤에 옮긴이의 말을 읽다보니 어느 정도 수긍이 가기도. 이 작품 『미궁』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및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그다음 해에 발간된 소설이란다. 기계문명이 일으킨 엄청난 대참사 속에서 속수무책으로 모든 삶의 가치가 한 순간에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되어버리는 현실을 목도한다면, 어느 누구라도 '될 대로 되라' 하는 마음이 되지 않겠는가. ___________ 하지만 착실하게 살아갈 필요가, 과연 있는 걸까.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을, 항상 건전하게 살라고? 뭘 위해서? 미궁 | 나카무라 후미노리, 양윤옥 저 ______________ 이 작품에 흐르고 있는 주제는 주인공의 이 대서 한 줄로 충분할 거 같다. 뭐, 모든 작품이 다 올바르고 교과서적인 착한 마음을 표방할 필요가 있겠는가. 누군가는 세상을 향해 한껏 '삐뚫어질테닷' 하는 주먹질 할 수도 있는거지. 그렇게 생각하면 크게 실망할 것도, 나쁠 것도 없는 작품 같다. #미궁 #나카무라후미노리 #밀실살인사건 #미궁사건 #일본소설 #독서 #책읽기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다산북스 #종이학사건 #예쁜여자가늘사단이야

    geo***
    2022.09.20
  • 볼만해유 킬링타임으로

    shd***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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