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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14권 상세페이지

토지 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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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7,000원
전자책 정가
30%↓
11,900원
판매가
11,900원
출간 정보
  • 2023.06.07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3.4만 자
  • 2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643533
ECN
-

이 작품이 포함된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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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지 1권 (박경리)
  • 토지 2권 (박경리)
  • 토지 3권 (박경리)
  • 토지 4권 (박경리)
  • 토지 5권 (박경리)
  • 토지 6권 (박경리)
  • 토지 7권 (박경리)
  • 토지 8권 (박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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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지 15권 (박경리)
  • 토지 16권 (박경리)
  • 토지 17권 (박경리)
  • 토지 18권 (박경리)
  • 토지 19권 (박경리)
  • 토지 20권 (박경리)
토지 14권

작품 소개

첫 집필 54년 만에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

“어떠한 역경을 겪더라도 생명은 아름다운 것이며
삶만큼 진실한 것은 없다.” _박경리

명실상부 한국문학사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자리하고 있는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가 첫 집필 54년 만에 현대적 감각으로 다시 탄생한다. 주지하다시피 우리 근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이 선명하게 기록되어 있는 『토지』는 우리말의 미적 감각을 첨예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러한 『토지』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한국문학의 대표 작품으로서 오늘날까지 범국미적으로 읽혀온 것이 사실이다.
『토지』는 1969년부터 1994년까지 장장 26년이라는 세월 동안 집필되었으며, 200자 원고지 기준 4만여 장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을 자랑한다. 『토지』는 구한말에서부터 1945년 8월 15일 광복의 그날까지를 시간적 배경으로 삼는다. 일제의 수탈 속에서 우리 민족의 고난의 삶을 생생하게 형상화해 내는 인간 보편성에 관한 근원적인 탐구를 통해 대하소설 『토지』는 20세기 한국문학의 정수로 자리매김했다.
내년은 『토지』가 완간된 지 30년이 되는 해이다. 다산북스에서 출간하는 2023년판 『토지』는 이미 완성된 지 30년이 된 이 작품이 최대한 오류 없이, 최대한 훼손 없이 독자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수 개월간의 자료조사를 통해 심혈을 기울인 편집 과정을 거쳤다. 어휘 풀이와 인물 계보도 등도 재정비하면서 좀 더 간견하고 정확하게 독자들께 이해되도록 했다. 이전의 판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박경리 선생의 에세이 「『토지』를 쓰던 세월」이 최초로 수록되어, 작가 박경리가 『토지』를 집필하는 긴 시간 동안의 소회를 독자가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도왔다.

작가

박경리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26년 10월 28일
사망
2008년 5월 5일
학력
1994년 이화여자대학교 문학 명예박사
1945년 진주여자고등학교
경력
대통령자문 새천년준비위원회 위원
호암재단 이사
연세대학교 석좌교수
제1회 한중청년학술상위원회 위원
토지문화재단 창립 이사장
연세대학교 객원교수
문학의해 조직위원회 위원
평화신문 서울신문 기자
연안여자중학교 교사
데뷔
1955년 단편소설 `계산`
수상
2008년 금관문화 훈장
1996년 칠레정부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기념메달
1996년 제6회 호암예술상
1992년 보관문화 훈장
1990년 제4회 인촌상
1972년 제7회 월탄문학상
1965년 제2회 한국여류문학상
1959년 제3회 내성문학상
1957년 제3회 현대문학 신인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토지 1권 (박경리)
  • 김약국의 딸들 (박경리)
  • 약이 되는 세월 (박경리)
  • 문학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 (박경리)
  • 생명의 아픔 (박경리)
  • Q씨에게 (박경리)
  • 꿈꾸는 자가 창조한다 (박경리)
  • 녹지대 (박경리)
  •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박경리)
  • 타인들 (박경리)
  • 뱁새족 (박경리)
  • 죄인들의 숙제 (박경리)
  • 파시 (박경리)
  • 시장과 전장 (박경리)
  • 은하수 (박경리, 박재인)
  • 가을에 온 여인 (박경리)
  • 그 형제의 연인들 (박경리)
  • 노을 진 들녘 (박경리)
  • 재혼의 조건 (박경리)
  • 은하 (박경리)

리뷰

5.0

구매자 별점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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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지 14 | 박경리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문화 뿐 아니라 일본문화에 대한 박경리 선생님의 지식과 통찰에 감탄할 따름. 당시에는 우리문화는 무조건 미개하고 천하다 하여 없애버리고 일번을 통해 들어오는 신식문물 받아들어야 한다는 풍조가 강했던 듯. 이런 생각이 왜 잘못된 것인지, 그렇게 우려러보기만 하는 일본문화의 저급한 본질은 무엇인지 비판적인 시각으로 평가하는 부분들이 눈길을 끈다. 한 달 후면 감옥을 나오는 길상. 가출 이후 마을 사람들에게 도련님 소리 하지못하게 하는 윤국. 어머니와 빨래터에서 자주 만나는 숙이 문제로 추궁받자, 어머니야 말로 아버지 신분을 억지로 끌어올리지 마시라고 발끈했다가 회초리 맞음. 일본인 경사에게 꾸준히 감시받는 서희네. 마을사람들 사이에는 꾸준히 착하기만한 첫째부인을 못살게구는 작은부인과 남편이야기, 가난을 못이겨 만주로 넘어갈 궁리를 하는 사람들 이야기가 꾸준히 진행중. 젊은 사회주의자 여장부 인실을 만나 군침흘리는 조용하. 자신의 오른팔 제문식을 데리고 산장에 갔다가 동생 조찬하가 데리고 온 오가타를 만남. 창경원에서 오가타를 만나는 인실. 통영에 있는 명희의 주소를 딴 조찬하. 백정네 데릴사위로 졸지에 백정취급 받았던 관수의 아들 영광. 졸업을 앞두고 경찰에 잡혀갔다가 퇴학당한 충격으로 가출. 그를 따라 가출한 강혜숙. 혜숙이네에서는 백정집안 운운하며 결사반대. 딸 영선을 데리고 숙이가 일하는 주막을 거처 강쇠네 집으로 향하는 관수. 강쇠에게 딸을 며느리 삼으라고 맡김. 근처 해도사의 거처에는 숙이가 찾고있는 남동생 몽치가 기거중. 진주에서 길상을 만나는 찬하와 오가타. 길상의 포스에 눌림. 각자의 이유를 안고 함께 통영 여행길에 오르는 찬하, 인실, 오가타. 서로의 한계를 또 한 번 확인하는 인실과 오가타. 자신을 보고 분노와 적개심을 보이는 명희 때문에 상처받아 혼자 돌아가는 찬하. 강쇠 아들 휘와 혼인할 것을 믿고있던 짝쇠네 딸 순이. 영선과 휘의 초야에 순이가 사라져버리는 소동이 일어나면서 새각시와 신랑 모두 마음에 상처가 생김. ________ “일본에서 종교가 형식적인 것으로 사람들에게 밀착하지 못하는 이유, 철학과 사상이 없는 이유, 그런 것들의 영향이 약하기 때문에 아까 오가타상이 말한 대로 쾌락에 대한 관대함도 사람들 의식 속에 심어졌지만, 여하튼 그 이유는 바로 천황의 존재에 있는 겁니다. 천황에게 의문을 제기할 필요가 있습니까? 천황은 실상이지 가상은 아니지 않아요? 천황은 분명히 눈앞에 있고 분명히 인간이면서, 서로 다 납득하에 신격화하고 있거든. 거기서 일본인은 딱 걸음을 멈추어버린 겁니다. 당신 나라 문인들의 잦은 자살을 나는 이렇게 봅니다. 대개의 경우 개인적인 것보다 사상적인 막다른 골목에서 이도 저도 못하고 목숨을 끊은 거로 알고 있는데 그것은 면역이 안 되었다고나 할까, 저항력이 없었다고나 할까요? 의문에 대하여 거의 투신하듯 한 광신자, 시니시즘의 무신론자들, 두 가닥의 올로 꼬아온 다른 곳에 비하여, 무풍지대에서 납득하고 공모하고 안주해온 일본인들, 안주한 곳의 문을 열고 나가기도 어렵지만 일단 나가보면 엄청난 황야란 말입니다. 나가떨어지지요.” “…….” “그 황야야말로 창조의 활력이 숨어 있는 곳 아닙니까? 정교하게 갈고 닦고, 일본의 직인(職人)은 성실하고 리츠키*하지요. 그러나 생명을 부여하진 못하는 것 같더군. 황야에 나가지 못하니까 그렇지요. 훌륭한 기능인…… 합리주의의 긍정적 측면이지요. 당신네들의 단결도 그 합리주의의 측면이구요. 자아 오가타 선생!” “네?” “우리 다시 건배합시다.” “네, 세끼 밥 먹고 할 일 없는 두 마리의 돼지를 위하여!” 토지 14권 | 박경리 저 #토지4부2권 #토지14 #박경리 #책읽기 #독서 #북스타그램

    geo***
    20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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