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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17권 상세페이지

토지 1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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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7,000원
전자책 정가
30%↓
11,900원
판매가
11,900원
출간 정보
  • 2023.06.07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9만 자
  • 2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643564
ECN
-

이 작품이 포함된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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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지 1권 (박경리)
  • 토지 2권 (박경리)
  • 토지 3권 (박경리)
  • 토지 4권 (박경리)
  • 토지 5권 (박경리)
  • 토지 6권 (박경리)
  • 토지 7권 (박경리)
  • 토지 8권 (박경리)
  • 토지 9권 (박경리)
  • 토지 10권 (박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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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지 14권 (박경리)
  • 토지 15권 (박경리)
  • 토지 16권 (박경리)
  • 토지 17권 (박경리)
  • 토지 18권 (박경리)
  • 토지 19권 (박경리)
  • 토지 20권 (박경리)
토지 17권

작품 소개

첫 집필 54년 만에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

“어떠한 역경을 겪더라도 생명은 아름다운 것이며
삶만큼 진실한 것은 없다.” _박경리

명실상부 한국문학사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자리하고 있는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가 첫 집필 54년 만에 현대적 감각으로 다시 탄생한다. 주지하다시피 우리 근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이 선명하게 기록되어 있는 『토지』는 우리말의 미적 감각을 첨예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러한 『토지』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한국문학의 대표 작품으로서 오늘날까지 범국미적으로 읽혀온 것이 사실이다.
『토지』는 1969년부터 1994년까지 장장 26년이라는 세월 동안 집필되었으며, 200자 원고지 기준 4만여 장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을 자랑한다. 『토지』는 구한말에서부터 1945년 8월 15일 광복의 그날까지를 시간적 배경으로 삼는다. 일제의 수탈 속에서 우리 민족의 고난의 삶을 생생하게 형상화해 내는 인간 보편성에 관한 근원적인 탐구를 통해 대하소설 『토지』는 20세기 한국문학의 정수로 자리매김했다.
내년은 『토지』가 완간된 지 30년이 되는 해이다. 다산북스에서 출간하는 2023년판 『토지』는 이미 완성된 지 30년이 된 이 작품이 최대한 오류 없이, 최대한 훼손 없이 독자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수 개월간의 자료조사를 통해 심혈을 기울인 편집 과정을 거쳤다. 어휘 풀이와 인물 계보도 등도 재정비하면서 좀 더 간견하고 정확하게 독자들께 이해되도록 했다. 이전의 판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박경리 선생의 에세이 「『토지』를 쓰던 세월」이 최초로 수록되어, 작가 박경리가 『토지』를 집필하는 긴 시간 동안의 소회를 독자가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도왔다.

작가

박경리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26년 10월 28일
사망
2008년 5월 5일
학력
1994년 이화여자대학교 문학 명예박사
1945년 진주여자고등학교
경력
대통령자문 새천년준비위원회 위원
호암재단 이사
연세대학교 석좌교수
제1회 한중청년학술상위원회 위원
토지문화재단 창립 이사장
연세대학교 객원교수
문학의해 조직위원회 위원
평화신문 서울신문 기자
연안여자중학교 교사
데뷔
1955년 단편소설 `계산`
수상
2008년 금관문화 훈장
1996년 칠레정부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기념메달
1996년 제6회 호암예술상
1992년 보관문화 훈장
1990년 제4회 인촌상
1972년 제7회 월탄문학상
1965년 제2회 한국여류문학상
1959년 제3회 내성문학상
1957년 제3회 현대문학 신인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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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지 1권 (박경리)
  • 김약국의 딸들 (박경리)
  • 약이 되는 세월 (박경리)
  • 문학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 (박경리)
  • 생명의 아픔 (박경리)
  • Q씨에게 (박경리)
  • 꿈꾸는 자가 창조한다 (박경리)
  • 녹지대 (박경리)
  •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박경리)
  • 타인들 (박경리)
  • 뱁새족 (박경리)
  • 죄인들의 숙제 (박경리)
  • 파시 (박경리)
  • 시장과 전장 (박경리)
  • 은하수 (박경리, 박재인)
  • 가을에 온 여인 (박경리)
  • 그 형제의 연인들 (박경리)
  • 노을 진 들녘 (박경리)
  • 재혼의 조건 (박경리)
  • 은하 (박경리)

리뷰

5.0

구매자 별점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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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지 17 | 박경리 서희와 길상 다음 세대들 간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들. 이 또한 기구하고 묘할 따름. 계속 흥미진진. 특히 책으로만 읽었던 일본의 전쟁준비를 위한 조선수탈의 현상을 들여다보고 있는 듯, 생생하다. 환국의 도움으로 양장점을 차린 영광의 옛여자 강혜숙. 주변에서 상처한 홀아비와 연결시켜주려 하자 마음이 불편해지는 환국. 또 다른 악의 인물 배설자. 홍성숙과 함께 서희네 집에 들러 양현의 선자리를 주선하려 하지만 면박만 당하고, 배설자는 성숙의 조카사위인 의사 정윤에게 추파를 던지며 유혹함. 관수의 죽음으로 더 이상 할 일이 없어진 실상, 강쇠, 해도사 등이 모임을 해산하고 토지와 재산을 처분하기 위해 모임. 일본이 전쟁준비에 총력을 기울이는 시기, 집안에 금부치를 사모아두았던 홍이 처 보연 때문에 아이들을 놔두고 잡혀가는 홍이네 부부. 운회약국에서 우연히 연실을 마주하고 분노를 느끼는 찬하. 찬하의 설득으로 오가타를 만나 벌서 11살이 된 아들의 존재와 그간의 사실을 고백하겠다고 결심한 인실. 송화강 강가에서 오가다를 만난 인실. 격분해서 인실의 뺨을 때리는 오가타. 인실의 부탁으로 인실의 오빠 인성이를 찾아가는 찬하와 오가타. 제문식을 통해 인성이네의 비극적인 상황에 대해 알게 됨. 인성의 외아들은 결핵으로 요양소에 있고, 부인 석씨는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낭비벽이 심해지고 밖으로만 나돌면서 아들에게 병이 옮을까 두려워서 돌보지도 않고 있는 실정. 부인 석씨를 증오하는 인성. 찬하와 함께 일본으로 건너가 아들 쇼지를 만나는 오가타. 동물들을 돌보며 측은해하는, 사랑이 많은 아이로 자린 쇼지. 홍이가 중국에서 붙잡혀 조선까지 끌려왔다는 소식에 어머니의 강권으로 통영행을 하는 영광. 서울역에서 양현을 만남. 시누이 등쌀에 집안에서 눈치보며 불편해지는 마음을 털어놓는 양현. 일부러 무뚝뚝하게 대하고 있지만 양현이 자신에게 운명적인 여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예감. 한편 자신을 향한 적대적인 시선을 보내던 윤국을 떠올리며 둘 사이를 미심쩍어 함. 영선과 휘 부부의 환대. 솜씨좋은 숙이도 달려와 음식을 준비해줌. 자신에게 점잖게 행동하는 영광을 보며 예전 윤국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아쉬워하는 숙이. 모처럼 마음이 편해진 홍이, 영광, 영호, 휘 모여앉아 가슴속 이야기를 펼치다가 장이 이야기를 하던 중 폭풍오열하는 홍이. 평사리에 가서 할아버지, 아버지, 얼굴도 모르는 강청댁 묘에 절하며 정리하는 홍이. 묘도 없이 죽은 어미 임이네를 생각하며 측은해 함. 마을사람들을 들볶고 괴롭히는 일동네. 시집갔다가 못살고 돌아온 인호를 일동이에게 달라고 조르는 중. 한복이네는 극구 거절. __________ “쇼짱은 나중에 뭐가 되고 싶지?” “산지기가 되고 싶어요.” “산지기?” “네. 아빠는 산지기가 되고 싶다 했더니 막 웃었어요. 엄마는 야단을 치고요.” “어째 산지기가 되고 싶지?” “산에 사는 동물들 도와주려구요. 돈 많이 벌어서 배고프지 않게 모이도 나누어주고요.” “뱀도 도와줄래?” “싫어! 그건 싫어요. 개구리 잡아먹는 걸 봤는데 징그러워.” 쇼지는 잔뜩 얼굴을 찌푸렸다. “쇼지는 동물을 좋아하는구나.” “불쌍해서요. 겨울에 참새들이 울타리에 앉아서 우는 걸 보면 너무너무 불쌍해요. 철새들도 먼 남쪽 나라까지 가려면 날개가 찢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눈물이 나요.” “그래 그렇지. 이 세상에 불쌍한 것이 제일 가슴 아프단다. 추운 것 배고픈 것, 어미를 잃은 것, 자아 우리 모이 또 사오자.” “네 그래요!” 쇼지는 지칠 줄 모르게 모이를 뿌리는 것이었다. ‘자비스런 아이다.’ 산지기가 되겠다 했을 때 찬하의 웃는 모습이 오가타 눈앞에 떠올랐다. 그가 어째서 아이에게 깊은 집착을 가지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샛별같이 영롱하다는 표현도. 토지 17권 | 박경리 저 #토지5부2권 #토지17 #박경리 #다산북스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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