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토지 18권 상세페이지

토지 18권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7,000원
전자책 정가
30%↓
11,900원
판매가
11,900원
출간 정보
  • 2023.06.07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1.2만 자
  • 2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643236
ECN
-

이 작품이 포함된 세트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토지 1권 (박경리)
  • 토지 2권 (박경리)
  • 토지 3권 (박경리)
  • 토지 4권 (박경리)
  • 토지 5권 (박경리)
  • 토지 6권 (박경리)
  • 토지 7권 (박경리)
  • 토지 8권 (박경리)
  • 토지 9권 (박경리)
  • 토지 10권 (박경리)
  • 토지 11권 (박경리)
  • 토지 12권 (박경리)
  • 토지 13권 (박경리)
  • 토지 14권 (박경리)
  • 토지 15권 (박경리)
  • 토지 16권 (박경리)
  • 토지 17권 (박경리)
  • 토지 18권 (박경리)
  • 토지 19권 (박경리)
  • 토지 20권 (박경리)
토지 18권

작품 소개

첫 집필 54년 만에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

“어떠한 역경을 겪더라도 생명은 아름다운 것이며
삶만큼 진실한 것은 없다.” _박경리

명실상부 한국문학사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자리하고 있는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가 첫 집필 54년 만에 현대적 감각으로 다시 탄생한다. 주지하다시피 우리 근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이 선명하게 기록되어 있는 『토지』는 우리말의 미적 감각을 첨예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러한 『토지』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한국문학의 대표 작품으로서 오늘날까지 범국미적으로 읽혀온 것이 사실이다.
『토지』는 1969년부터 1994년까지 장장 26년이라는 세월 동안 집필되었으며, 200자 원고지 기준 4만여 장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을 자랑한다. 『토지』는 구한말에서부터 1945년 8월 15일 광복의 그날까지를 시간적 배경으로 삼는다. 일제의 수탈 속에서 우리 민족의 고난의 삶을 생생하게 형상화해 내는 인간 보편성에 관한 근원적인 탐구를 통해 대하소설 『토지』는 20세기 한국문학의 정수로 자리매김했다.
내년은 『토지』가 완간된 지 30년이 되는 해이다. 다산북스에서 출간하는 2023년판 『토지』는 이미 완성된 지 30년이 된 이 작품이 최대한 오류 없이, 최대한 훼손 없이 독자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수 개월간의 자료조사를 통해 심혈을 기울인 편집 과정을 거쳤다. 어휘 풀이와 인물 계보도 등도 재정비하면서 좀 더 간견하고 정확하게 독자들께 이해되도록 했다. 이전의 판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박경리 선생의 에세이 「『토지』를 쓰던 세월」이 최초로 수록되어, 작가 박경리가 『토지』를 집필하는 긴 시간 동안의 소회를 독자가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도왔다.

작가

박경리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26년 10월 28일
사망
2008년 5월 5일
학력
1994년 이화여자대학교 문학 명예박사
1945년 진주여자고등학교
경력
대통령자문 새천년준비위원회 위원
호암재단 이사
연세대학교 석좌교수
제1회 한중청년학술상위원회 위원
토지문화재단 창립 이사장
연세대학교 객원교수
문학의해 조직위원회 위원
평화신문 서울신문 기자
연안여자중학교 교사
데뷔
1955년 단편소설 `계산`
수상
2008년 금관문화 훈장
1996년 칠레정부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기념메달
1996년 제6회 호암예술상
1992년 보관문화 훈장
1990년 제4회 인촌상
1972년 제7회 월탄문학상
1965년 제2회 한국여류문학상
1959년 제3회 내성문학상
1957년 제3회 현대문학 신인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토지 1권 (박경리)
  • 김약국의 딸들 (박경리)
  • 약이 되는 세월 (박경리)
  • 문학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 (박경리)
  • 생명의 아픔 (박경리)
  • Q씨에게 (박경리)
  • 꿈꾸는 자가 창조한다 (박경리)
  • 녹지대 (박경리)
  •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박경리)
  • 타인들 (박경리)
  • 뱁새족 (박경리)
  • 죄인들의 숙제 (박경리)
  • 파시 (박경리)
  • 시장과 전장 (박경리)
  • 은하수 (박경리, 박재인)
  • 가을에 온 여인 (박경리)
  • 그 형제의 연인들 (박경리)
  • 노을 진 들녘 (박경리)
  • 재혼의 조건 (박경리)
  • 은하 (박경리)

리뷰

5.0

구매자 별점
1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토지 18 | 박경리 양현을 둘러싼 삼각관계 점점 흥미를 더해가고, 일본의 패망 즈음의 우리나라 분위기가 자세하게 기술되었다. 기존 친일파들은 자신들의 안위를 걱정하며 앞날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 최후의 발악을 하듯 더욱 악날하게 조선을 수탈하는 일본. 미친 칼춤에 불안해하는 백성들의 모습이 안쓰럽다. 시누 덕희의 시기질투로 독립하기로 마음먹은 양현. 영광이에게 함께 살자고 제안하지만 자신의 마음 속엔 잠자고 있는 폭력이 있다며 거부하는 영광. 안타까운 두 사람의 격렬한 입맞춤. 인천 개인병원에서 하고있는 의사일을 그만두고 내려와서 윤국과 혼인하라는 서희. 여동생이었던 양현을 언제부턴가 여인으로 사랑하게 된 윤국. 혼인을 거부하는 양현이 사랑하는 남자가 영광이라는 말을 듣고 영광이 어떤 놈인지 환국이에게 물어보라며 분노함. 만주에서 이상현의 소식을 전해듣고 ‘아버지를 사랑하’느냐며 양현에게 묻는 명희. 또다시 형무소에 잡혀긴 길상을 생각하며 아버지가 그립다고 답하는 양현. 전도부인 여옥, 그녀의 오빠와 선후배 사이인 최상길. 결핵으로 요양소에 있는 인실의 조카에게 송금을 하고 있다는 오가타의 소식을 전해듣는 명희. 밀주를 만들어 파는 모화. 나이 먹도록 결혼에는 심드렁해하는 몽치. 주정뱅이와 시비가 붙어 힘겨워하는 딸을 보다못한 모화 모친으로부터 부디 의동생이 되어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고, 츤데레가 되는 몽치. 부친 조준구의 죽음을 알리고 도움을 청하는 조병수. 모화를 찾아가 청혼하는 몽치. 진주에서 기숙사생활을 하는 홍이의 자식들 상의, 상근. 소설 읽기와 붉은 잉크로 노트에 마음을 담아 글을 쓰는 것을 행복으로 삼는 상의. 만주에 남아있는 아버지 홍이를 그리워함. ___________ “쓸데없는 걱정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해.” “공부? 누나 무슨 말 하는 거야, 공부하는 시간이 어디 있어? 밤낮 훈련이야. 훈련 아니면 군수공장에 가서 일하고.” “하긴 그래.” 상의는 저도 모르게 웃었다. 중학생, 그들은 과연 학생인가? 카키색 교복에 전투모를 쓰고 배낭을 짊어지고 각반을 다리에 감고 그들은 등교한다. 운동장에서는 연일 목총(木銃)을 들고 군사훈련을 받는 것이 그들의 교과다. 완전한 전투태세였고 사실 그들은 전쟁이 쉬 끝나지 않는 이상 고스란히 전선에 내몰릴 판국이다. 지난달 그러니까 팔월에는 드디어 조선에도 징병제도가 실시되었다. 누군가의 말로는 조선인에게는 병역을 실시하지 말 것이며 절대로 무장시켜선 아니 된다 하고 명치천황(明治天皇)이 유언을 했다던가 어쨌다던가. 사실이 그렇다면 얼마나 다급했으면 유언을 무시하고 징병제를 시행하겠는가. 아무튼 앞으로 중학교 군사훈련에 박차를 가할 것은 너무나 뻔한 일이다. 공부 안 하기로는 여학교라고 다를 것이 없었다. 전보다 교련 시간이 많아졌고 목검(木劒)이다, 나기나타다 하며 무술 시간은 체육이나 무용 시간을 완전히 점령했고 모내기에서 보리 베기, 벼 베기에 동원됐으며 폐품수집에서 국채 팔러 다니기, 센닌바리 만들어주기, 공장에서 미완성으로 나온 군테* 마무리 작업, 게다가 방학의 십 일간을 반납하고 교사 부지 고르는 데 동원된 근로봉사, 그런 모든 것 중에서도 가장 성가시고 고통스러운 것이 방공연습이었다. 토지 18권 | 박경리 저 #토지5부3권 #토지18 #박경리 #다산북스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3.06.21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한국소설 베스트더보기

  • 혼모노 (성해나)
  • 홍학의 자리 (정해연)
  • 소년이 온다 (한강)
  • 퇴마록 외전 1 (이우혁)
  • 파과 (구병모)
  • 퇴마록 세계편 1 (이우혁)
  • 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백온유, 강보라)
  • 개정판 | 채식주의자 (한강)
  • 퇴마록 : 국내편 세트 (전2권) (이우혁)
  • 입속 지느러미 (조예은)
  • 탄금 - 금을 삼키다 (장다혜)
  • 칼의 노래 (김훈)
  • 급류 (정대건)
  • 토막 난 우주를 안고서 (김초엽, 김혜윤)
  • 펀홈 (앨리슨벡델, 이현)
  • 퇴마록 말세편 1 (이우혁)
  • 작가의 말 (천희란)
  • 구의 증명 (최진영)
  • 살림하는 판도라 (김청귤)
  • 퇴마록 혼세편 1 (이우혁)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