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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2작품 소개

<R22> 친구가 나에게 물었다. 미술이 뭐냐고
미술평론가 류병학

“주식회사 케이에이알(KAR)은 저평가된 국내의 작가들을 발굴해 조명하고, 국제 미술계에 맞짱들 수 있는 작가들도 발굴해 조명할 뿐만 아니라, 국제 미술시장 개척 및 진출을 지향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 KAR은 갤러리 R과 출판사 KAR을 운영합니다. 갤러리 R은 2022년 2월 초 성수동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갤러리 R은 국내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개인전은 물론 작가들의 작품세계로 한 걸음 더 들어갈 수 있는 일종의 ‘전자-도록(digital-catalogue)’도 출판합니다. 출판사 KAR은 갤러리 R에서 지원하는 작가들의 개인 ‘전자-도록’을 작년 겨울부터 발행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KAR이 발행하는 ‘전자-도록’은 국내 온라인 서점들(예스24, 교보문고, 밀리의 서재)에서 소장 가능합니다.”

- ㈜ KAR 대표이사 황영배

KAR

머시라? ‘KAR’이 무슨 뜻이냐고요? 혹 ‘KAR’이 ‘코리아 아트 레벨루션(Korea Art Revolution)’의 약자냐고요? 물론 KAR이 저평가된 국내의 작가들을 발굴해 조명하고, 국제 미술계에 맞짱들 수 있는 작가들도 발굴해 조명할 뿐만 아니라, 국제 미술시장 개척 및 진출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미술계의 ‘혁명’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미술이 국제 미술계에서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 KAR 황영배 대표이사는 법인의 지향점을 고려하여 법인명을 ‘코리아 아트 레버레이션(Korea Art Revelation)’이라고 작명했단다. Revelation? ‘레버레이션(Revelation)’은 라틴어 ‘레벨라레(revelare)’에서 유래한 단어라고 한다. 레벨라레는 ‘덮다’ 또는 ‘베일로 가리다’를 의미하는 벨라레(velare)에 ‘다시’ 혹은 ‘새롭게’라는 뜻을 지닌 레(re~)를 결합해 ‘베일을 벗기다’를 뜻한다. 따라서 레버레이션는 ‘드러냄’이나 ‘폭로’ 그리고 ‘뜻밖의 사실’이나 ‘경이’ 또한 ‘계시’ 등을 의미한다.

뭬야? ‘요한계시록(The Revelation of St. John the Divine)’이 생각난다고요? 네? 요한계시록은 ‘요한묵시록(Apocalypse of St. John the Divine)’으로도 불린다고요? 그리스어 아포칼립시스(apokalypsis)는 ‘분리’의 뜻을 가진 전치사 ‘아포(apo~)’와 ‘베일을 덮다’는 의미의 동사 ‘칼립토(kalypto)’를 접목한 ‘아포칼립토(Apocalypto)’의 명사형으로 ‘베일을 제거함’ 혹은 ‘펼쳐서 보여 줌’을 뜻한다.

그렇다면 ‘베일을 벗기다’는 베일로 가려진 것을 드러나게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머시라? 베일에 가려진 것은 무엇이냐고요? 그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하나님의 뜻과 섭리이다. 따라서 계시/묵시는 베일로 가려진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드러나게 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하나님은 자연이나 역사 그리고 양심 등을 통해 ‘일반 계시’뿐만 아니라 천사나 선지자 그리고 특정한 개인 또한 꿈과 환상 등 ‘특별 계시’를 통해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드러내고자 한다고 말이다.

여러분이 더 잘 알듯이 ‘요한계시록/요한묵시록’은 신약성경의 마지막을 장식한 일종의 ‘예언서’이다. 창세기 1장이 ‘천지 창조’를 언급한 것이라면, 요한계시록 22장은 새로운 천년왕국 시대를 언급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은 신약뿐만 아니라 구약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요구한다. 따라서 요한계시록은 흔히 난해한 책으로 간주 된다. 덧붙여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여러 가지 상징들, 즉 푸른 말이나 붉은 용 그리고 666과 4기사 또한 하르마게돈(Harmagedon) 등은 수수께끼로 가득하다. 더욱이 당신이 요한계시록을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저자 소개

류병학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예술대학(Staatliche Akademie der Bildenden Kunste Stuttgart)을 졸업하고 미술평론가(art critic) 및 독립큐레이터(Independent curator)로 활동하고 있다.

독립큐레이터 류병학의 대표적 기획전시는 다음과 같다. 1994년 폴란드에서 기획한 <피스모 이 오브라스(pismo i obras)>, 1997년 독일 구체예술을 위한 파운데이션(Stiftung fur Konkrete Kunst, Reutlingen)의 윤형근(YUN Hyong-keun) 개인전, 1998년 금호미술관(Kumho Museum)의 <그림보다 액자가 더 좋다(The frame is better than the picture)>, 2000년 서울시 주최의 미디어시티_서울(mediacity_seoul)의 ‘서브웨이 프로젝트(Subway project)’, 2006년 부산비엔날레 바다미술제(Busan Biennale Sea Art Festiva), 2010년 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Incheon International Digital Art Festival)의 ‘모바일 아트(Mobile art)’, 2012년 여수세계엑스포(EXPO 2012 YEOSU KOREA) SK 파빌리온(Pavilion)의 아트디렉터를 맡아 국내외 대형전시들을 기획했다.

미술평론가 류병학은 1994년 <이우환의 입장들들(Positions of Lee Ufan)>(씨네월드), 1998년 <그림보다 액자가 더 좋다>(금호미술관), 2001년 <일그러진 우리들의 영웅(Our Distorted Her)>(아침미디어), 2002년 <이것이 한국화다(This is the Korean painting)>(아트북스) 등 50여권의 단행본이 있다.

연출가 류병학은 2001년 입체영화(three-dimensional film) <도자기전쟁(War of Ceramics)>의 시나리오 작가 및 감독, 2012년 아르코예술대극장에서 공연한 총체극 <더 라스트월 비긴스(The Last Wall Begins)>의 연출도 맡았다.

류병학의 대표적인 수상은 1990년 독일 금속노조상(IG Metall Prize), 2008년 노무현 대통령상이 있다.

목차

인사말
갤러리 R의 개관을 축하하며|갤러리 R 대표 황영배

들어가는 글
친구가 나에게 물었다. 미술이 뭐냐고|독립큐레이터 류병학

ARTISTS

KANG JIN E
KIM EULL
KIM TAE HEON
KIM HAE MIN
DO SU JIN
RYOO JAE BEE
PARK KI WON
PARK CHUNG KI
SON BU NAM
SON HYUN SOO
AHN SI HYEONG
LEE KI BON
LEE YOU MEE
LEE YOU JIN
LEE HYUN MOO
JANG KYUNG GUK
CHANG JIA
CHOI SANG HM
TAK YOUNG HO
HA BONG HO
HEO KUYOUNG
HONG MYUNGSEOP

나가는 글
“난 페니스가 여자의 질에 의해 꽉 조여지는 것처럼 정신적인 문제를 움켜잡고 싶다.”|미술평론가 류병학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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