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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서 슬픔은 안 된다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이 집에서 슬픔은 안 된다

민음의 시 192
소장종이책 정가8,000
전자책 정가30%5,600
판매가5,600

이 집에서 슬픔은 안 된다작품 소개

<이 집에서 슬픔은 안 된다> 누를수록 자라나는 슬픔, 덮을수록 자라나는 비밀
성(聖)과 성(性), 그 숭고와 비밀과 기쁨과 고통을
자신만의 언어로 그려내는 거대한 시인의 탄생

2009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첫 시집이 가장 기다려지는 신인으로 손꼽혀 온 김상혁 시인의 첫 시집 『이 집에서 슬픔은 안 된다』가 출간되었다. 그는 등단 당시 “한 개인의 독특한 실존적 조건을 시적 형상으로 탁월하게 빚어내는 솜씨를 보여 준다.”(문학평론가 서동욱), “김상혁의 언어는 학습이나 훈련을 초과하여 흘러나온다. 그는 우리가 전혀 몰랐던, 조금 더 먼 ‘첨단’과 ‘깊이’에까지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시인 김행숙)라는 호평을 받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그의 시를 이루는 두 가지 큰 줄기는 바로, ‘성(聖)’과 ‘성(性)’이다. 종교적 억압과 금기,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성적 도착, 착란과 분열 등을 통해, 이성적 간섭이 발생하기 이전의 무의식을 날것 그대로 드러낸다.
“내가 김상혁의 언어에 애착과 믿음을 가지는 것은 이런 언어는 결코 학습으로는 얻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광기의 언어는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니다. 태생적인 것이다. 김상혁의 언어가 가진 희소성에 주목하고 싶다.”라는 이원 시인의 말처럼 그가 뿜어내는 광기의 언어들은 학습이나 훈련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기성 시인들의 시를 흉내 내는, 그저 잘 다듬어진 시들 속에서, 그의 언어가 더욱 특별한 이유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김상혁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9년 [세계의문학]신인상으로 등단했다.

목차

1부
엎드린다
정체
홍조
학생의 꽃
당부
여왕의 골복
묵인
이사
푸른 옷을 입은 여자
유전
조립의 방
운동장
태몽
어쩌면
오늘의 편지
전보
누가

2부
싸움
작은 사람
옛날 사람에게
죽어 가는 산드라
외계인
두 사람에게
해산
돌이킬 수 없는
마닐라에
거의
온전함
개들의 밤
메리의 호수
작은 섬-상부
탈출기-하부
토르소 애인
남겨질 여자에게 남김

3부
이염
헌사
당신 같은 작품
엎드린 사람
외설
아는 형
앉아 있는 사람
주격조사
자매들
돼지머리 남자
기도하는 자

동생들아 희망은
오늘, 미인
사육제로 향하는 밤
20cm
올라가는 열매

작품해설
엎드린 메시아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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