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10.24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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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그의 전복 사상의 기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대저작
『말과 사물』에 의해 푸코는 사르트르 이후 가장 중요한 프랑스 사상가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폭넓은 박학으로 푸코는 학문 분야들을 가로지르고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 자연의 모든 것을 존재물의 커다란 연쇄로 묶어 내고, 하늘의 별과 인간의 용모 사이의 유비를 읽어 낸 고전주의적 지식 체계가 어떻게 근대 과학(생물학, 문헌학, 정치경제학)에 자리를 내주고 물러났는가를 보여 준다. 이 책은 유구한 의미의 격자를 밝혀내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인정하는 진리의 충격적인 자의성을 드러내는 과학의 고고학이 유감없이 발휘된 결과이다.
▶ 푸코는 기존의 친숙한 지적 코드에 물들지 않고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그는 기민하고 예민한 정신의 소유자로서 지식인 문화의 지각 변동을 극적으로 설파한다. 문화사가들의 필독서 『말과 사물』은 과학적 사유의 역사 및 철학에 크게 기여한 대작이다."
작가
-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 말하기 (미셸 푸코, 심세광)
- 자기해석학의 기원 (미셸 푸코, 심세광)
- 감옥의 대안 (미셸 푸코)
- 말과 사물 (미셸 푸코, 이규현)
- 담론과 진실 (미셸 푸코, 심세광)
- 비판이란 무엇인가? (미셸 푸코, 심세광)
리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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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의 context를 이해하면서 읽는데에 큰 문제없습니다. 푸코의 글은 정말 하 감탄하면서 읽고 있습니다. 한글자도 헛투로 흘려보내고 싶지않은... 프랑스 원어로 읽는다면 또 다른 느낌이 들겠죠? 그의 사색의 깊이와 말로 형용하기 힘든 것을 말로 너무 잘 표현하는 그가 부럽다. 그가 나에게로 와서 조금이나마 사고를 확장해주는 듯한 착각이 너무 좋다 그냥 읽고있는 그 자체로도
whi***2022.06.28역자의 본인 서문에서부터 원 저작자의 내용까지 한국어순에 맞지않게 난해하게 번역, 장황하게 저술되어 있어 흥미로운 내용의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독자에게 불필요한 한국어 해석노력을 요구합니다.
kim***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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