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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수군통제영 상세페이지

삼도수군통제영

바다 지킨 용(龍)의 도시, 통영 역사여행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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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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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0원
판매가
10,400원
출간 정보
  • 2022.11.15 전자책 출간
  • 2018.11.06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8.3만 자
  • 3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80974740
ECN
-
삼도수군통제영

작품 정보

조선 후기 3백여 년 동안 조선의 바다와 해변을 호령한 ‘무게중심’은 삼도수군통제영이었다. 서울의 연구자들은 별로 주목하지 않았지만 조선 후기, 통제영이 수행한 시대적 역할과 그 파급력은 크고도 깊었다. 그랬기에 지금은 한적한 관광도시, 수산도시에 불과한 통영이지만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풍성한 사연들이 넘쳐나도록 담겨 있다.
사실 외양만 놓고 본다면 통영이라고 해서 특별한 감동이 있을 수 없다. 흔해 빠진 항구도시, 풍광을 조금 갖춘 해변소도시일 뿐이다. 그러나 통영은 두터운 역사를 깔고 앉은 도시이다. 통제영 역사라는 내면의 실체를 살펴야 통영 땅과 바다의 진면목을 알고 그 가치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삼도수군통제영은 통영시의 본질이요 통영관광의 핵심이다. 통영의 관광명소 가운데 통제영 시대의 전통과 문화가 녹아 있지 않은 곳은 없다. 통영 땅의 본질과 핵심을 제대로 체험하는, 이른바 ‘인문학적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들이라면 통영시내 문화동에 위치한 삼도수군통제영 옛터를 먼저 둘러보고 그 역사부터 공부해야 한다. 삼도수군통제영을 알지 못하고 통영시를 관광한다는 것은 수박의 속을 버려두고 겉만 핥는 것과 다르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바다 지킨 용의 도시 삼도수군통제영>은 독자가 통영을 제대로 여행하고 즐기게 하는 길잡이 책이다.

작가 소개

통영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 동(同)대학원을 졸업하고 1991년 KBS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와 정치부 등 여러 부서를 거쳤고 베이징특파원을 지냈다. 이어 뉴스제작부장과 경제부장, 사회부장, 해설위원, 편집주간, 전략기획국장 등을 역임하였다. 임진왜란의 격전지 견내량과 한산도 앞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통영시 용남면의 해변마을에서 태어난 저자는 2009년 『이순신 수국(水國) 프로젝트』를 저술하는 등 대한민국 해양사에 깊은 관심을 피력하였다. 그 후속편으로 지금껏 주변부에 머물렀던 통영과 해양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차원에서 『바다 지킨 용의 도시 삼도수군통제영』을 썼다. 통영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통영(統營)’이라는 도시명이 탄생한 유래를 소개하고 가볍게 다뤄진 삼도수군통제영의 역사적 중량(重量)을 복원하기 위함이다. 해양문화의 요람이었던 삼도수군통제영과 그곳을 다스린 통제사들이 조선인의 삶과 조선왕조의 역사에 미친 지대한 영향을 재조명할 가치는 충분하다.
저자는 과거에서 미래의 비전을 찾을 수 있다는 견지에서 역사문제에 제법 천착해 왔던 바 1999년 『신라 법흥왕은 선비족 모용씨의 후예였다』를 저술하였다. 2015년에는 ‘나라의 크기로 상하(上下)가 정해지는 것은 아니며 작은 나라도 꿋꿋한 의지와 실력이 있다면 능히 큰 나라에 맞설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만주족 역사서 『오랑캐 홍타이지 천하를 얻다』를 출간하여 식자층의 주목을 끌었다.
jang0270@gmail.com
han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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