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미술품 경매 회사로는 크게 크리스티(Christie’s)와 소더비(Sotheby’s)가 있다. 크리스티와 소더비는 18세기에 설립 되었으며 현재는 미술품 경매의 양대산맥으로 불린다.
세계 경매에서 거래되는 미술품의 2/3은 소더비와 크리스티를 통해 거래되며 미술품을 포함한 부동산, 명품, 보석 등 다양한 물품에 대한 경매를 진행한다.
<아름다운 풍경을 점묘법으로 담아낸 신인상주의 화가 아쉴 로제 경매작품 모음집>
점묘화의 대가로 전 세계 미술 애호가들을 매료시키는 선구적인 화가 아쉴 로제(Achille Laugé)의 작품 25점 수록!
아쉴 로제는 파리에 머무는 동안 조르주 쇠라(Georges Seurat), 폴 시냑(Paul Victor Jules Signac), 카미유 피사로(Camille Pissarro) 등의 화가와 교류하였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신인상주의 화풍에 영향을 받아 점묘주의를 받아들였으며 자신만의 점묘법을 개척하게 된다. 그는 동시대 화가들이 촘촘하게 점을 찍는 것에 비해 더 크고 길쭉한 붓질을 사용했으며, 이를 통해 그림에 독특한 질감과 표현을 구현할 수 있었다.
로제의 작품 주제는 목가적인 프랑스 시골부터 일상 생활의 친밀한 모습까지 다양하다. 그의 필법과 엄선된 색상은 햇살이 내리쬐는 들판, 고요한 강, 매혹적인 정원 장면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본 책은 분할주의에서 영감을 받은 아쉴 로제만의 독특한 포인트를 표현한 경매작품 25점을 수록하였습니다. 이 책은 프랑스 신인상파 아쉴 로제의 삶과 예술적 경력에 대한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하며, 경매작품을 통해 작가가 살고 일했던 문화적 맥락을 되짚어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본 책에 수록된 작품은 세계 유명 경매 업체를 통해 미술 컬렉터에게 판매가 되어 대중에게 전시될 가능성이 지극히 낮은 작품들이며, 아름다운 풍경을 점묘법으로 담아낸 신인상주의 화가 아쉴 로제의 귀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소장 가치가 높은 책입니다.
작가 소개
문화 예술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다양한 미술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에게 아름다운 이미지로 가득 찬 아트북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예술의 세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예술 작품의 감상을 증진시키고 충만한 정신적 에너지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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