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사진의 등장은 화가에게 위기이자 기회였고,
21세기 AI의 등장은 사진가에게 같은 질문을 던진다.
사진가는 여전히 유효한가?
이 책은 그 질문에 ‘예’라고 답하며, 네 가지 키 메시지를 제시한다.
기술은 도구, 시선이 본질
Midjourney·DALL·E 같은 생성형 AI 사례를 통해 ‘찍지 않아도 만드는 이미지’의 시대를 짚는다.
그러나 결국 사진을 사진답게 만드는 것은 현장성과 인간의 감정임을 설득력 있게 증명한다.
AI와의 협업 전략
촬영 기획 스케치에서 후보정,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AI를 맛있게 활용하는 4단계 워크플로우 제시.
실제 툴·세팅·작업 시간 단축 수치를 공개해 실용성을 높였다.
사진가의 5가지 생존 모델
기획자·브랜더·교육자·커뮤니티 빌더·스토리텔러로서의 다중 정체성을 탐구한다.
각 모델별 수익 구조 & 사례 인터뷰 수록.
카메라 이후’에도 남는 것
윤리·정서·증언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통해,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사진가다움을 재정의한다.
이 책을 읽으면
AI 파도 앞에서 갈피를 못 잡는 사진가에게 나침반이 된다.
포트폴리오·강의·전시까지 확장 가능한 브랜딩 로드맵을 얻는다.
무엇보다, 셔터를 누르는 이유를 다시 묻고 답하는 존재론적 여정을 경험한다.
대상 독자
독자군 얻을 수 있는 것
현업 사진가 기술 변화 대응·새 수익 모델
사진 전공자 졸업 후 진로 & 포트폴리오 전략
크리에이터·디자이너 AI 비주얼 툴 협업 인사이트
인문·예술 독자 사진과 인간성에 대한 깊은 성찰
카메라는 변했지만, 나는 사진가입니다.
이 문장을 가슴에 품고, 셔터를 다시 눌러 보십시오.
AI 시대에도 빛과 이야기의 기록자는 바로 당신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소개
장병준
대구예술대학교 미술디자인 사진영상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미술디자인 사진영상 석사과정 재학중이며 사진과 기술, 인간의 시선을 주제로 연구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현장과 예술 사진 사이를 오가며,
AI 시대에도 인간 고유의 감성과 맥락을 담아내는 사진가의 가능성을 탐구 중이다.
필리핀 의료선교 다큐, 시집 프로젝트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기술 너머의 사람과 존재를 기록해왔다.
지금도 여전히 셔터 너머의 세상을 바라보며, 사진가로 살아남는 법을 실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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