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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밤이 깊을 때 그대에게 닿기를 상세페이지

당신의 밤이 깊을 때 그대에게 닿기를

잠이 안오는 당신을 위한 시와 에세이

  • 관심 1
작가와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25.11.26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49 쪽
  • 3.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173202
UCI
-
당신의 밤이 깊을 때 그대에게 닿기를

작품 정보

이 책은 고요한 밤, 그리고 그 밤을 견뎌내는 우리의 마음에 바치는 한 권의 위로입니다. 한때는 끝없는 터널 같았던 아픔과 이별의 시간을 지나, 다시금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는 저의 솔직한 이야기를 시와 에세이로 담아냈습니다.

이 책 속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우리 삶의 모든 계절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잠 못 드는 밤의 외로움에서 시작해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 이별 후의 상실감, 그리고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피어나는 작은 행복과 용기까지, 우리 모두가 겪는 보편적인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힘든 시간을 겪으며 다시 사랑하고,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우며 성장하는 과정들이 따뜻한 언어로 펼쳐집니다.

특히 뜨거운 열정과 희망으로 모든 아픔을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가장 찬란한 계절인 여름을 책의 마지막에 배치했습니다. 지쳐 쓰러진 순간에도 다시 일어설 용기, 그리고 나만의 속도로 걷는 길 위에서 온전한 자신을 만나는 기쁨을 선사하고 싶었습니다.

20대, 30대, 40대의 독자분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 책은, 아픈 만큼 단단해지고 성장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혼자라고 느꼈던 순간들이 사실은 가장 깊은 성찰과 치유의 시간이었음을 깨닫고, 상처 위에 피어나는 작은 행복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잠 못 드는 밤, 이 책이 당신의 곁에서 가장 따뜻한 친구이자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마음에도 분명 새로운 봄이 올 것입니다.

작가 소개

안녕하세요 설화입니다. 어쩌면 낯설고 어색할지 모르는 저의 필명과 함께 저의 첫 번째 시와 에세이집을 세상에 내어 놓습니다. 첫 책과의 만남이라 그런지 아직은 모든 것이 떨리고 또 두근거리는 설렘 가득한 순간입니다.

어느새 청년의 길을 지나온 제 삶의 시간들을 되짚어 보면 크고 작은 상실과 고독의 파도에 무너져 내리던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꺾였던 밤 세상에 홀로 남겨진 듯 천장을 바라보며 지새우던 새벽 아무도 모르게 흐렸던 뜨거운 눈물들. 그 모든 쓸쓸하고 아픈 시간들이 저를 지금 이 글을 쓰는 자리까지 이끌어 왔습니다.

저는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저 당신과 크게 다르지 않은 지극히 평범한 한 사람일 뿐입니다. 다만 스스로의 아픔 속에서 누군가의 슬픔을 헤아릴 수 있는 깊이를 얻었고 혼자 힘껏 무너져 내린 만큼 다시 일어서는 법을 오롯이 배웠습니다. 이 책은 가장 혹독한 밤을 지새우던 나 자신을 위한 간절한 기록이자 지금 이 순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홀로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있을 당신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위로의 편지입니다.

카페 구석진 자리에 앉아 흘러가는 시간의 풍경을 구경하고 마음을 울리는 글귀를 나지막이 낭독하며 녹음하는 것이 저의 작은 취미입니다. 그 조용한 울림이 어딘가에 있을 당신의 밤에 아주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소박한 습관이지요. 이 책도 바로 그런 간절한 마음으로 썼습니다. 당신의 밤이 아무리 깊고 길더라도 따뜻한 아침은 반드시 찾아온다는 것을 부디 기억해주세요.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제가 그랬듯이 그리고 이 책을 읽는 수많은 이들도 지금 이 순간 당신과 같은 밤을 홀로 견디고 있을 테니까요.

리뷰

5.0

구매자 별점
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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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장이 시작될 때 나오는 시의 구절들과 그 뒤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차갑게 얼어있는 독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어 깊은 편안함을 주었습니다. 현대인이 마음속 한 구석에 가지고 있는 여러 고민들과 슬픔들을 집어 이야기 해주고 이를 따뜻한 말 한마디 건내주는듯 한 느낌으로 사르르 녹여주는 좋은 글들이였습니다. 앞으로 힘든일이 있을 때 또 한번씩 생각이 날때 찾아서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mik***
    2025.12.21
  • 늦은밤...적적한밤에 머릿속에 그려보며 읽어봅니다. 아직 제 1장밖에 못보았지만 전체적인 목차만 보아도 뭔가 몽글몽글해지며 힐링되는듯하내요..

    zer***
    2025.12.15
  • 자기전 조금씩 읽어볼 생각으로 구매해봤습니다. 마음이 참 따듯해지는 책이였어요. 지친 하루를 보내고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해요.

    let***
    2025.12.01
  • 깊은 밤, 잠시 머물러 위로를 얻는 정류장 같은 시집이었습니다. 글을 써주신 작가님께도, 이 책을 읽은 저에게도 조용한 위로가 스며든 시간이었어요. 앞으로의 길에도 따뜻한 행복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zzh***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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