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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 속 흔적들 상세페이지
  • 에세이/시에세이

서랍 속 흔적들

  • 관심 0
  • 김우진, 마수연, 윤열, 김연도, 방인아, 정인혜, 김지수, 김지영, 헤움 저자
글ego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1,900원
판매가
11,9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26.09.3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72 쪽
  • 7.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5570184
UCI
-
서랍 속 흔적들

작품 정보

사람은 저마다 다른 시간을 살아갑니다.
누군가는 관계 속에서 길을 잃고, 누군가는 사랑하는 존재를 떠나보내며, 또 다른 누군가는 삶의 끝에서 다시 살아갈 이유를 찾습니다. 같은 하루를 살아도 마음속에 남는 질문은 모두 다릅니다.
이 책에는 아홉 개의 서로 다른 삶이 담겨 있습니다. 에세이도 있고 소설도 있습니다. 살아온 시간도,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도 다릅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닮아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삶을 마주했고, 그 시간을 외면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는 그 사람만의 것으로 끝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의 기록에서도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이 책이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편 한 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문득 자신의 오늘을 돌아보게 되는 시간. 그 짧은 머묾이 이 책이 전하고 싶은 가장 큰 의미입니다.
- 공동저자 中 헤움

작가 소개

김우진
사람의 마음과 삶에 관심이 많다. 복잡한 생각을 쉬운 말로 정리하는 일을 좋아한다. 평범한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는 감정과 장면을 오래 바라보는 편이다. 익숙한 것들을 다른 각도에서 생각하는 시간을 즐긴다. 사람과 삶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순간을 소중하게 여긴다.

마수연
간호학과를 졸업했고 꾸준히 글을 써왔다. 사람에 대한 감정과 관계의 변화를 오래 들여다보는 사람이다. 만남과 이별, 갈등과 화해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흔들리고 성장하는지 관심이 많으며, 상처와 의미를 글로 기록하는 걸 좋아한다. <나만의 학습 노하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초록우산 제6회 전국 감사 편지>에서 교육부장관상, <우리 숲 이야기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열
그림과 글쓰기를 배우며, 트래킹을 즐기는 인생이모작 청춘인이다. 자연을 걸으며 삶의 속도를 배우고, 사람 사이의 약속과 진실, 그리고 마음의 흔적을 이야기로 담아낸다. 첫 소설 「세 마리 경주마」를 통해 신뢰와 양심의 의미를 돌아보았으며, 오늘도 배우고 걷고 쓰는 삶을 이어가고 있다.

김연도
무언가를 쉽게 잃고 쉽게 잊는 시대입니다.
그럴수록 우리를 사람답게 만드는 것들을 오래 바라봅니다.
소멸을 이야기하지만, 끝내 남는 마음을 믿습니다.
그 마음이 머무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방인아
밝고 분주한 일상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쉽게 지나치지 못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오래 바라본 것들과 그것이 남긴 흔적들에 시선이 머뭅니다.
남겨진 자리와 함께 살아가는 일상을 기록합니다.

정인혜
화려한 수식어보다 매일 묵묵히 이어가는 작은 규칙들의 힘을 믿습니다. 소란스러운 생각들은 훌훌 털어내고, 일상의 반짝임들을 경쾌하게 포착하여 글로 옮깁니다. 과거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한층 더 내면이 견고해진 만큼, 우울함보다는 명랑하고 건강한 태도로 세상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거창한 위로 대신, 독자들의 일상에 따뜻하고 다정한 온기를 더해줄 수 있는 힘 있는 문장들을 씁니다.

김지수
“다양하게 도전하고 경험하자”라는 인생 슬로건을 갖고 10년간 쉼 없이 달렸다. 책임감 강한 K-장녀이자, 울면서도 ‘할 건 해야지’ 하며 견디다 보니 결국 번아웃을 겪었다. 어두운 터널을 지난 지금은 “성숙하고 행복하게, 나다운 삶을 만들자”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첫걸음을 떼는 중이다. 소중한 내 사람들은 언제나 삶의 우선순위에 있으며, 그중에서도 제일은 엄마다.

김지영
1996년생으로,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사랑과 이별, 후회를 통해 삶을 배워왔다. 자신의 가장 솔직한 경험과 감정을 담아 이 책을 집필했다.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와 공감, 그리고 삶을 돌아볼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도 진심이 전해지는 이야기를 꾸준히 써 내려가고자 한다.

헤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지나치기 쉬운 감정과 순간들을 오래 들여다보는 사람입니다. 오랫동안 잘 살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하루를 버텨 왔고, 이 글에는 그 과정에서 무너지고, 작은 경험들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기준이 조금씩 달라져 간 시간을 있는 그대로 담았습니다. 이 이야기가 누군가의 오늘을 돌아보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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