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평>
언제 어느 때 뭘 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명환이! 서른아홉 살에 몸짱으로 거듭남을 축하한다. -김국진
네가 시키는 대로 했더니 벌써 3킬로그램 빠졌다! 이게 하면 되는 거구나. 정말 신기하네. 책 출간하는 거 축하하고, 빨리 한 권 넘겨~!!!
- 박명수
우리 명환이 식스팩 아주 멋진데? 한동안 연락 안 하더니 변신 중이었구나. 이제 교회 나올 거지? 명환이 영혼에도 식스팩이 생기면 좋겠다. ^^ -박미선
명환아, 네가 보내준 닭가슴살은 맥주 안주로 다 먹었다. 아무래도 혼자 하려니까 어렵네. 네 책 나오면 다시 한 번 해볼게. 근데 난 닭가슴살이 왜 이렇게 맛있니?^^
- 김진수
대길이만큼 멋진 몸을 만든 명환 형! 몸이 너무 진지해졌잖아. 형, 이제 못 웃기는 거 아니야? 부럽다! -이종혁
운동한다고 열심히 하는데 나는 잘 안 되네요. 형이 지난번에 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음식에 대한 유혹을 참을 수가 없네요.ㅠㅠ. 운동이 쉬운 게 아니더라고요. 형의 인내심에 박수를 보내요.
- 김태우
개그맨 고명환, 8주만에 11kg 뺀 눈물의 헬스 다이어리!
“인생은 정말 재밌는 거야. 내가 이런 몸을 가질 줄이야~.”
나는 몸짱이 되고 싶은 게 아니라
‘마흔’을 잘 맞이하고 싶었다
오직 닭가슴살과 운동으로 8주 만에 11kg을 빼고, 초콜릿 복근을 갖게 된 개그맨 고명환. 배불뚝이 술꾼이었던 그가 어느날 갑자기 식스팩을 지닌 매력남으로 나타나 한동안 인터넷과 방송을 뜨겁게 달구었다. 8주라는 짧은 시간 안에 도대체 무엇을 먹고, 어떻게 운동한 것일까….
<고명환의 8주 식스팩 프로젝트>는 나이 든 잊혀진 개그맨으로 살고 싶지 않았던 저자가 스스로에 대한 도전으로 시작한 ‘몸 만들기 과정과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2009년 가을 어느날, 목적도 열정도 없이 무기력하게 사는 자신에게 위기감을 느낀 그는 고민 끝에 운동을 결심한다. 아저씨 똥배를 버리고 청년의 몸이 되면, 자신의 삶도 청년이 될 거라 생각한 것이다.
스스로 만족할 만한 몸과 열정을 얻기 위해 홀로 고독한 시간을 보낸 후, 그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몸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요즘은 대학 때 꿈인 뮤지컬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또 다른 무대를 준비 중이다. 8주 운동을 통해 그의 바람처럼, 몸도 마음도 완전히 환골탈태한 것이다.
책에는 운동 방법뿐 아니라, 운동 과정과 변화되어가는 그의 모습들이 직접 찍은 셀카와 함께 생생하게 담겨 있다. 늘어진 뱃살만큼 무기력한 시간을 살고 있는 이들에게, 20대의 몸으로 돌아가기엔 ‘이미 늦었다’고 포기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몸짱이 되고 싶지만 시작이 어려운 이들에게, 이 책은 ‘당신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다.
8주 만에 몸도 마음도 환골탈태한
고명환의 운동 일기와 노하우 공개
성형수술 의혹을 받을 만큼 몸과 얼굴이 확연히 달라진 후 고명환은 지인과 주변 개그맨들, 심지어 아는 의사로부터 숱한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8주 만에 어떻게 몸을 만들었는지 그 비법을 좀 알려달라는 것이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통해 자신처럼 자신감을 얻고 건강해지길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매일의 운동 스케줄을 그대로 보여주고 자신을 붙잡아두기 위해 쓴 일기를 공개하기로 했다. 더불어 시간 날 때마다 했던 복근 운동과 직접 개발한 닭가슴살 요리, 8주 후 몸 관리법 등 알려주고 싶은 운동 정보와 노하우도 아낌없이 책에 담았다. 그는 “운동하려는 모든 이들이 스스로 운동법을 익히고, 스스로 먹는 방법을 터득하며, 나의 일기에 공감하면서 더욱 힘을 냈으면 좋겠다.”면서 출간 소감을 전했다.
땀과 눈물로 써내려간 고명환의 운동 일기에는 운동 이상의 많은 것이 담겨 있다. 좌충우돌하면서 터득한 식이 요법 노하우는 물론, 몸의 변화에 따른 심리 변화까지 리얼하게 담겨 있어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 또는 지금 운동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일기 읽고 운동 하고, 하루하루 따라하면
어느새 몸짱 되는 헬스북
<고명환의 8주 식스팩 프로젝트>에는 초콜릿 복근남이 되기 위해 56일간 해야 할 운동이 ‘날짜별’로 소개되어 있다. 따라서 매일매일 정해진 스케줄대로 정확히 먹고 운동하면 8주 만에 몸짱이 되는 쉽고 간편한 헬스북이다. 탄탄한 복근과 멋진 어깨의 근육남이 되기 위해 해야 할 운동 기구의 무게와 횟수가 명확히 제시되므로, 이 책을 당신의 ‘퍼스널 트레이너’로 생각하고 사용해도 좋다.
책은 총 다섯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파트 1을 통해 ‘8주 환골탈태 프로그램’을 알고, 무엇을 먹고 어떻게 운동해야 하는지를 이해한 다음, 이후에는 내게 맞는 운동 기구 중량을 정하여 파트 2에서 5까지 소개된 스케줄에 따라 몸의 각 부위를 단련하면 된다. 첫날부터 2주차까지는 운동 기구와 방법을 익히게 되며, 3주차가 되면 음식과 운동을 스스로 느끼면서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의 마지막에는 56일간의 운동 스케줄이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다. 찢어서 헬스클럽에 갈 때 휴대하면 매우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