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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약 집을 짓는다면 상세페이지

우리가 만약 집을 짓는다면

후암동 골목 그 집 이야기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16.04.25 전자책 출간
  • 2016.04.2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2만 자
  • 55.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01212432
ECN
-
우리가 만약 집을 짓는다면

작품 정보

오늘도 집 때문에 쩔쩔매는 대한민국 모든 가족들을 위한 에세이. 2년마다 치르는 보증금 전쟁에, 층간소음과 주차 문제, 툭하면 바뀌는 부동산 정책까지… 대한민국에서 하루라도 집 걱정 없이 맘 편히 사는 날이 있을까? 이 책은 더 이상 집 때문에 전전긍긍하기 싫어서, 원하는 삶을 살고 싶어서, 집짓기에 뛰어든 용감한 부부의 이야기를 담았다.

신도시 용인에서 신혼을 보내고,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부부는 살수록 사람이 존중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사람의 주거 생활은 고려하지 않은 채 바둑판처럼 재단되어 다량으로 공급된 신도시 주택에서 부부는 결심한다. 내 아이에겐 사람이 존중받고 정서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집을 지어주겠노라고. 맛집을 찾듯 동네를 물색하던 부부는 서울 후암동 어느 골목에서 걸음을 멈춘다.

30평짜리 자투리땅을 우여곡절 끝에 계약하고 18평 협소주택을 짓기까지 1년 5개월 동안, 그들은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집이란 대체 뭘까? 어떻게 사는 게 우리에게 맞을까? 삶에서 정말 중요한 건 뭘까? 그리고 얻은 결론은 집은 '삶을 담은 그릇'이라는 것이다.

아이가 집 전체를 놀이터 삼아 뛰놀 수 있는 집. 삼대가 함께 사는 집. 안정적인 거주는 물론 부가수입도 얻을 수 있는 집. 소박한 삶을 위한 작은 집.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생활 터전인 도심에서 누릴 수 있는 집! 그렇게 가족의 취향과 삶의 방식을 담은 집이 완성된다. 평수는 40평에서 18평으로 줄고, 방은 단 하나뿐이지만 집에서 웃는 날은 더 많아졌다.

작가

권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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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만약 집을 짓는다면 (권희라, 김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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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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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이 재미있어 술술 읽혀요. 건축을 통한 희노애락이 잘 느껴져요.

    pjy***
    2021.09.26
  • 집 짓기 전에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저자의 실수들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추천!

    rla***
    2020.12.17
  • 소심한 건축주가 집지으면서 겪은 경험담을 공유한 내용이다. 금액부분을 더 상세히 적었으면 알뜰한 체험기가 되었을 것이다. 집짓고 만족했으면

    toi***
    2020.03.08
  • 아내분이 실내건축을 오래 하셨는데도 집짓기는 전혀 다른 일이라는 것 제대로 된 건축가, 시공사와 하셨으면 더 좋은 집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윌리엄 모리스와 크래프트 정신을 강조하시는데, 예산은 그게 가능할 만큼 충분했던건지 궁금했고요. 왜 자꾸 일하던 사람들이 자꾸 화를 내고 도망갈까.. 불안초조불편한 마음으로 읽었어요. 고생한 내용을 잘 정리해주셔서 참고할 부분이 많았고, 어떻게든 완성이 되어서 다행이다 싶네요

    red***
    2018.10.07
  • 개인적으로 협소주택에 관심이 있어 보았는데 협소주택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욕구가 비슷한지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따님이 좋은 부모님을 만난 거 같네요. 또한 집 짓기가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rha***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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