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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와 과학주의는 사악한 악마고 우리의 혁명은 자연법 즉 신의 요구이고 밑도 끝도 없이 세상은 지옥이라 외치는 선지자적 외침에 질린다. 종교전쟁을 벌인건 종교인들이고 나치에 봉사한 건 헤겔과 하이데거이며 스탈린을 낳은 건 공산주의자들인데 이들의 사상을 추종하는 저자가 우리가 근대 이성의 폭주를 막았다고 자찬하는 걸 보고 어이뿜습니다. 회의주의와 경험주의가 중심에 있는 과학주의와 실증주의를 이데올로기의 원흉으로 악마화하는 뻔뻔함에 이가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20세기 거대한 비극을 몰고온 건 이성이 아니라 신앙을 이데올로기로 대체한 당신같은 신학자 독일 관념철학자들이 아닌가요? 과학발전과 자본주의에 문제가 많은 건 사실이나 저자가 인용하는 철학 - 헤겔 마르크스 하이데거 기독교 - 은 문제해결은 커녕 오히려 유례없는 재앙을 불러오는데 크게 공헌한 사람들 뿐입니다. 대체 뭐가 잘났다고 철학이 세상을 구원할 선지자인양 온갖 종교적 수사를 동원하여 떠들어대는지 진짜 역겹네요. 이런 끔찍한 책은 처음 봅니다
이시대에 너무나도 적확한 책입니다. 우울한 2016년의 최고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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