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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아파트 2 상세페이지

몬스터 아파트 2

902호 유령 남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출간 정보
  • 2026.07.1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36 쪽
  • 23.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6491963
UCI
-
몬스터 아파트 2

작품 정보

“누구나 평범하고, 모두가 특별해.”
기묘한 이웃들이 사는 아파트의 비밀이 드러난다!

아찔한 추리를 따라가면서 어린이들의 진심을 마주할 수 있다.
어서 다음 이야기가 성큼 왔으면 좋겠다.
_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매력적인 캐릭터로 독자를 사로잡으며 웅진주니어문학상, 소년한국일보 좋은 어린이책 대상, 예스24 어린이도서상을 수상한 이야기꾼 안성훈 작가의 야심작 『몬스터 아파트』가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몬스터 아파트』 시리즈는 저마다의 이유로 인간 세상에 살게 된 몬스터들과 어린이 홍모과의 이웃 생활을 그려 낸다. 1권에서 서로 다른 존재들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배려를 다루었다면, 2권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의 중요성을 말한다. 어린이날 연휴를 앞둔 싱그러운 5월을 배경으로 한 이번 작품은 계절 특유의 활기와 설렘을 담아내는 한편, 그 이면에 자리한 어린이들의 외로움과 결핍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관계 맺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 독자에게 타자의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을, 더 나아가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이는 방법을 알려 줄 것이다.

오싹한 아파트의 비밀이 드러난다!
어린이날 연휴에 벌어지는 미스터리

열한 살 모과는 수상한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된다. 이사 첫날 이웃집에 떡을 돌리며 기묘하고도 별난 이웃들을 만난다. 이사 온 지도 어느덧 한 달이 흘러 어린이날 연휴를 앞둔 어느 날, 모과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분명 어질러 두고 나갔던 집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고, 없어졌던 물건이 다시 나타난다. 반대로 말끔했던 공간은 순식간에 엉망이 되기도 한다. 그러던 중 집을 빠져나가는 그림자를 발견한 모과는 범인을 쫓아 계단을 정신없이 내달린다. 지하 1층 출입문을 열고 어두운 주차장으로 나갔지만, 범인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순간 주차장 전체의 불이 꺼지고 자동차 경적과 전조등이 일제히 울리며 순식간에 소란스러워진다. 과연 모과의 집을 엉망으로 만든 범인은 누구일까? 일상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은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어린이 독자들을 단숨에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독자들은 모과와 함께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범인을 뒤쫓으며 손에 땀을 쥐는 재미를 만끽하게 된다.

현관문 안에는 저마다의 외로움이 있다!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연대와 성장

모과는 집 안을 뒤집어 놓은 범인의 정체가 902호 남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누나 로사, 동생 이든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세 사람은 친구가 된다. 아빠의 정비소를 찾아가고, 동네 곳곳을 누비며 놀던 아이들은 그간 어른들에게 털어놓지 못했던 속마음을 나눈다. 모과와 비슷한 또래인 902호 남매는 평일이면 집에 단둘이 남겨진 채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함께 놀 친구도,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 줄 어른도 없는 시간이 반복되면서 남매는 점점 외로움에 익숙해졌고, 결국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싶어 소동을 벌였던 것이다. 엄마의 부재로 외로움을 느끼던 모과는 남매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건강하게 받아들이며, 남매 역시 모과와의 우정을 통해 세상과 올바르게 소통하는 경험을 한다. 저마다의 외로움과 결핍이 있는 어린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때론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이 존재해."
함께 살아가는 힘을 배우는 두 번째 이야기

『몬스터 아파트 2』는 서로 다른 존재들이 모여 살아가는 아파트를 배경으로 공동체의 의미와 책임을 강조하는 작품이다. 솔음 아파트의 관리소장은 모과를 비롯한 어린이들을 남몰래 살뜰히 챙기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세심하게 보살핀다. 모과는 쓰레기들을 분리수거하면서 집과 학교를 벗어나 더 넓은 사회에서의 규칙을 배운다. 관리소장을 도와 아파트의 청결을 유지하고, 우편물을 배송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함께 살아가는 일이 결코 거창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 준다. 공동체를 유지하는 일은 특정한 누군가의 몫이 아니다.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일이다. 어린이들은 이 작품을 통해 이웃을 살피고,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작은 친절을 베푸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것이다.

작가

안성훈
국적
대한민국
경력
글 쓰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두 가지가 다 들어 있는 어린이책 작가로 살고 있다.
수상
제6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부문 대상
글 쓰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두 가지가 다 들어 있는 어린이책 작가로 살고 있다. 『거꾸로 세계』로 제6회 웅진주니어문학상 대상을 받으며 등단했고 소년한국일보 좋은 어린이책 대상, 예스24 어린이도서상 등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삼국유사』, 『헝클이와 블록월드』, 『우리 집에 미래 로봇이 왔다!』, 『윤이상의 몽당연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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