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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에 관한 생각 상세페이지

차이에 관한 생각

영장류학자의 눈으로 본 젠더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22,000원
전자책 정가
30%↓
15,400원
판매가
15,400원
출간 정보
  • 2022.12.01 전자책 출간
  • 2022.11.0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6.4만 자
  • 17.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84079953
ECN
-
차이에 관한 생각

작품 정보

★유발 하라리, 최재천 교수 강력 추천★

“내가 침팬지를 얘기하면 남자들이 우쭐하고
보노보를 얘기하면 여자들이 환호한다.
이 책을 쓴 것은 나의 가장 어리석은 결정 중 하나로 판명될지도 모른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은 수십 년간 사람과 동물의 행동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생물학은 기존의 젠더 불평등에 정당한 근거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젠더와 생물학적 성이 관련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물학은 인간 사회에서 전통적인 남성과 여성의 역할을 자동적으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렇다고 해서 남녀가 다르다는 사실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남녀 간의 선천적인 차이점들은 무엇이며, 그것들이 문화가 아닌 생물학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영장류 연구에서 찾는다. 성차에 대해서는 다양한 접근법이 존재해왔지만, 이 책은 기존의 연구나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영장류를 통해 성차의 비밀을 밝혀내고자 한다.
저자는 인간의 행동을 우리의 가장 가까운 진화적 사촌인 침팬지와 보노보와 비교한다. 이를 통해 널리 받아들여지는 여성성과 남성성에 관한 믿음들과 권위와 지도력, 협력, 경쟁, 부모와 자식 사이의 유대, 성 행동에 관한 보편적인 가정들에 이의를 제기한다.

작가

프란스 드 발Frans de Waal
국적
네덜란드
학력
1977년 위트레흐트 대학 생물학 박사
경력
에모리 대학 심리학과 석좌교수
살아 있는 고리 연구센터 책임자
위트레흐트 대학 석학교수
침프 헤이븐 이사
미국국립과학원 회원
왕립네덜란드예술과학원 회원
수상
1989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도서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침팬지 폴리틱스 (프란스 드 발, 장대익)
  • 개정판 | 공감의 시대 (프란스 드 발, 최재천)
  • 차이에 관한 생각 (프란스 드 발, 이충호)
  • 착한 인류 (프란스 드 발)
  • 동물의 생각에 관한 생각 (프란스 드 발, 이충호)

리뷰

4.0

구매자 별점
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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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과 가장 비슷하다는 영장류를 연구하는 페미니스트 생물학자가 말하는 젠더에 대한 이야기. 동물사회 안에서도 수컷과 암컷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질 때가 많고, 어느 젠더가 더 앞선 것인가를 따지는 것이 의미없는 것일진데 하물며 사람일쏜가. 주어진 신체적인 특징들이야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그것이 약점이 되거나 다른 젠더 위에 군림할 수 있는 이유가 되서는 안된다는 메세지. 동물들 사이의 강간보다 인간사회 안에서의 강간 비율이 더 높다는 사실에는 잠시 경악. 영장류 연구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참 흥미롭다. 동물을 연구하는 이유는 아마도 우리가 잊고있던, 혹은 교육에 의해서 억누르고 있던 우리의 본성에 대한 재발견을 위함이 아닐지. __________ 나는 생물학자이지만 인간 문화의 힘을 굳게 믿는다. 나는 젠더 관계가 나라마다 얼마나 다른지 직접 경험했다. 일정한 한계 내에서 젠더 관계는 교육과 사회적 압력, 관습, 본보기에 영향을 받는다. 심지어 변하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 젠더의 몇몇 측면조차도, 한 젠더에게서 다른 젠더와 동일한 권리와 기회를 박탈할 핑계가 되지 않는다. 나는 젠더 사이에 정신적 우월성이나 선천적 지배성이 있다는 개념을 참을 수가 없으며, 그런 개념을 버리길 희망한다. 이 모든 것은 결국 상호 사랑과 존중, 사람은 평등하기 위해 똑같을 필요가 없다는 사실의 이해에 달려 있다. 차이에 관한 생각 | 프란스 드 발, 이충호 저 #차이에관한생각 #프란스드발 #세종서적 #영장류연구 #젠더 #페미니스트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3.11.27
  •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파악하기가 좀 힘들다.

    sai***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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