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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통과한 용기 상세페이지

십자가를 통과한 용기

길을 잃어버린 그리스도인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6,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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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0원
판매가
11,200원
출간 정보
  • 2021.03.12 전자책 출간
  • 2021.02.24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8만 자
  • 24.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3139787
ECN
-
십자가를 통과한 용기

작품 정보

《폭풍 속의 가정》 러셀 무어의 최신간!

진정한 용기를 얻는 길은
두려움이 없는 길이 아니라
‘두려움을 통과해 그리스도께로 가는 길’이다.


앞이 보이지 않는 두려움에 갇혀 있는가?
절망의 끝에 서 있는가?
세상의 용기가 아닌,
십자가가 빚은 용기로 설 때이다.

삶은 매순간이 위기다. 특별히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 쉽지 않다. 그러나 예수가 보이신 길이 있다. 그 길을 엘리야는 갔고, 나와 당신도 가야 한다. 용기는 빛나는 승리를 거둔 갈멜산에서 얻어지지 않는다. 용기는 적과 싸워 이기거나, 안전하게 보호받거나, 많은 사람에게 환영받을 때 얻어지지 않는다. 용기는 엘리야처럼 또 그를 따랐던 사람들처럼 스스로 설 수 없을 때, 거친 광야에서 쓰러져 있을 때, 심지어 어서 죽음을 달라고 애원할 만큼 괴롭고 답답할 때 만들어진다.
엘리야는 자신이 시내산으로 향하고 있는 줄 알았으나 갈보리로 향하고 있었다. 우리도 그러할 것이다. 오직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만이 일어설 용기를 가질 수 있다. 두렵고 혼란스러운 가운데서도 우리는 십자가로 가야 한다. 용기라는 목적지에 도착할 지도는 없지만 우리는 그 길을 안다. 예수님이 친히 그 길을 보이셨다.

무너질 용기, 일어설 용기
세상에 무너지고, 십자가로 일어서라


우리의 용기를 송두리째 뒤흔드는 ‘두려움, 수치심, 깨어짐, 연약함, 외로움, 불의, 실패’는 십자가 앞에서만 해결이 된다. 엘리야처럼 절망의 밑바닥인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난 순간, ‘확신의 자리, 소명의 자리, 온전함의 자리, 견고함의 자리, 연합의 자리, 정의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다. 그렇다. 거룩한 용기로 가는 길은 바로 십자가의 길로 가는 것이다. 십자가의 길이란 깨어짐을 통해 온전함으로, 외로움을 통해 공동체로, 약함을 통해 강함으로, 실패를 통해 미래로 가는 것이다.

십자가를 통과할 때
‘두려움’에서 ‘확신’으로____________ ‘수치심’에서 ‘소명’으로
‘깨어짐’에서 ‘온전함’으로____________ ‘약함’에서 ‘강함’으로
‘외로움’에서 ‘공동체’로____________ ‘불의’에서 ‘정의’로
‘실패’에서 ‘미래’ ____________ '광야’에서 ‘호렙산’으로


이 책은 엘리야 이야기를 통해 십자가로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보여 준다. 갈멜산에서 승리한 엘리야가 아니라, 이세벨에 쫓기며 모든 열심이 사그라진 엘리야를 우리에게 보여 준다. 두려움에 빠져 광야로 도망치는 엘리야의 모습은 바로 오늘날 길을 잃은 우리들의 이야기다. 절망에서 일어설 수 있는 길은 다시 십자가 앞으로 향하는 것이다.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나 일어설 용기를 얻으라!

작가 소개

〈월 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은 러셀 무어를 “활기차고 쾌활하며 더없이 명쾌한” 신학자라고 평했다. 또한 그는 2017년 〈폴리티코 매거진〉(Politico Magazine)에서 ‘워싱턴 정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으로 선정될 만큼 미국 사회에서 크게 주목받는 인사이다.
서던미시시피대학교와 뉴올리언스침례신학교를 졸업하고, 서던뱁티스트신학대학원에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남침례교신학대학원에서 교무처장 및 학장으로 일하면서 신학과 윤리학을 가르쳤다. 현재는 서던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윤리학 교수, 사우스이스턴침례교신학대학원과 뉴올리언즈침례교신학대학원에서 초빙교수로 섬긴다. 또한 미국 남침례교 윤리와종교자유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폭풍 속의 가정》(두란노), 《입양의 마음》, 《왜 우리는 유혹을 이길 수 없는가》(이상 복있는사람) 등이 있다. 아내 마리아와 입양한 두 아들을 포함해 다섯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www.russellmoo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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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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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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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향한책읽기, 러셀 무어, [십자가를 통과한 용기], 두란노, 2021 책 제목은 참으로 중요하다. 이 책의 한글 제목은 [십자가를 통과한 용기]이다. 미안한 이야기지만 책 제목에서 너무나 많은 이야기를 담으려 하다 보니 오히려 이 책에 대한 궁금증이나 관심을 반감시켰다고 생각했다. 책제목만 보고서 본인은 이 책을 다 읽은 것처럼 느꼈었기 때문이다. “십자가를 지려면 용기가 필요하겠지, 그러니 너희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용기를 배양하는 7가지 방법”과 같은 내용일 것이라고 지레짐작하였다. 그런데 책의 첫 장을 펼쳐보면서 나의 선입견은 산산이 부서졌다. 자신의 집에 걸린 두 장의 지도를 소개하며 저자는 책을 시작한다. 자신의 인생에서 길을 잃게 될 때마다 이 두 장의 지도가 길을 찾는 데 큰 도움이 주었다는 것이다. 지도 중 하나는 자신의 고향인 미시시피의 지도이고 또 다른 하나는 C.S. 루이스의 소설 [나니아 연대기]에 나오는 나니아 땅의 지도이다. 저자는 이 두 장의 지도 덕분에 10대 시절 자살로 생을 마감할 뻔했던 자신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저자는 이 두 장의 지도가 그냥 종잇장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현실로 들어가게 하는 문이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그 문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고 손짓한다. 그 문을 따라 들어가니 엘리야라는 인물을 보여준다. 엘리야는 사나이 중에 사나이며, 선지자의 불호령으로 사자후를 낼 때에 갈멜산이 쩌렁 쩌렁 울렸다. 불이 붙어야 할 제물 위에 오히려 물을 바가지로 흠뻑 끼얹게 한다. 그곳에 불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모든 것을 태운다. 이런 카타르시스야 말로 스트레스가 완전히 연소되는 쾌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 정도 읽었을 때 본인은 ‘그럼 그렇지, 드디어 용기 백점인 엘리야가 나오는구나.’ 역시 뻔한 내용이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데 저자는 갈멜산에서 승리한 엘리야를 더 이상 보여주지 않고 오히려 이세벨에게 쫓겨서 온전히 절망의 늪에 빠진 엘리야를 확대해서 보여주기 시작한다. 깨어짐과 외로움과 약함과 실패를 겪으며 곤비할 대로 곤비해지고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르짖는 엘리야의 모습을 클로즈업시킨다. 이런 나약해져버린 엘리야를 우리는 마음 속으로 피하고 싶지만 저자는 그 엘리야의 모습을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 보따리를 열기 시작한다. 그 보따리에서 꺼낸 것은 용기라는 단어이다. 우리가 보통 사용하는 용기와는 다르게 저자는 '일어설 용기'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일어설 용기’라는 단어는 이 책의 영어 제목(The Courage to Stand)이기도 하다. 이는 ‘이 세상에서 절대 두려워하지 않는 법’과 같은 내용이 아니라 “두려운 가운데서도 일어서는 법”에 대한 내용이다. ‘일어설 용기’는 두려움조차 느끼지 못할 것 같은 강철 같은 심장의 소유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데이비드 와이트의 "진정한 용기가 강한 취약성에서 비롯된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용기는 엘리야가 갈멜산 정상에 의기양양하게 서 있을 때 찾아오지 않으며 오히려 광야에서 쓰러져 “엘리아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라는 말을 들을 때 생긴다고 한다. 엘리야가 의기양양 할 때는 자신이 모세의 뒤를 잇는 존재로서 시내산으로 가는 줄 알았다. 그러나 엘리야는 갈보리산으로 향하고 있었던 것이다. 저자는 “용기로 가는 길은 두려움이 없는 길이 아니라 두려움을 통과해 그리스도께로 가는 길"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그래서 그 길로 가는 이들이야말로 필요한 것이 바로 지도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우리도 엘리야처럼 우리 앞에 놓인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피하는 것으로 이 지도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골짜기를 통과해야 하고 어려움이 시작될 것을 영적인 지도에서 펼쳐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어두운 골짜기를 혼자 걷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에 라도 그 길을 먼저 걸으셨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걷고 계심을 지도에서 볼 수 있도록 알려준다. 목적지를 알고 또한 가는 길을 알고 가면 일어설 용기가 생긴다. 지도를 보는 이유는 일어설 용기를 북돋아 주기 때문이다. 그 지도에는 엘리야가 힘들었지만 걸었던 그 영적인 길이 표시되어 있다. 또한 예수님께서 직접 걸으셨고, 이제는 우리와 함께 걸어가시는 그 길이 지도에 표시되어 있다. 이제 우리도 지도를 보면서 함께 가는 것이다. 아니 그 지도 속에 들어가 그 길을 먼저 걸으셨던 예수님이 이제는 나와 함께 걷고 계시다는 사실을 온전히 경험하길 원하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yun***
    20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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