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사랑으로 길을 내다 상세페이지

사랑으로 길을 내다

북한에서 이루어 가는 화목의 이야기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30%↓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22.02.25 전자책 출간
  • 2021.11.1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1만 자
  • 23.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3141469
ECN
-
사랑으로 길을 내다

작품 정보

사랑하면 어떤 장벽이나 다름이 있어도 다가갈 수 있다.

“우리는 아무도 가려 하지 않는 북한에 머물면서
화목을 위해 그저 작은 일을 했을 뿐이다.”

북한의 아픈 이들을 섬기는 윤상혁 교수의 놀라운 삶과 은혜
유기성, 박종순, 이재훈, 화종부, 김회권, 추상미 추천!


가족과 북한에서 13년간 살면서 크리스천 NGO 공동체와 함께 여러 사역을 하며 아픈 사람을 치료하고 있는 윤상혁 교수의 놀라운 삶과 감동을 담은 책이다. 대학 시절, 하나님의 사랑에 붙들린 저자는 불가능에 도전하는 삶의 연속이었다. 열등감 가득했던 난독증 학생이 미국 유학에 도전, 척추 치료 관련 박사학위를 받은 사실만으로도 은혜가 아니고는 설명할 수 없다.
아무도 가려 하지 않는 북한에 가서 살게 된 것은 저자 아내의 오랜 꿈 때문이다. 미국인이지만 한국에서 자란 그녀는 청소년기에 정체성 혼란으로 늘 괴로워했다. 그러던 중 한 수련회에서 “북한이 너의 집이다”라는 하나님의 놀라운 말씀을 듣게 되었다. 이후 그녀는 지나온 삶이 이해가 되었고 북한에서 사는 것을 꿈꾸며 믿음으로 기다렸다. 2007년 4월, 마침내 길이 열렸고 저자 부부는 그 땅을 위해 삶을 드리기로 결심했다.

북한에도 사람 냄새가 났다
처음에 저자 가족은 북한의 함경북도 나선지역에서 공동체 식구들과 유치원, 탁아소, 진료소 등을 지었고 신발공장도 운영하여 북한 주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숱한 위기 가운데 하나님이 길을 열어 주셔서 북한 어린이를 돕는 국제 NGO 선양하나 공동체를 만들어 다양한 인도주의적 섬김을 하게 되었다. 그 과정 속에서 북한 형제자매와 인간적인 소통을 하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고 하나님이 그 땅에 살아 계신 것을 깊이 경험할 수 있었다.

북한의 어린 생명들을 돕다
저자의 전공은 별다른 장비 없이 주로 손으로 자극을 가해서 척추나 허리, 관절 등의 질환을 치료하고 교정하는 척추신경학이다. 북한에서 이 분야를 관심 있게 여겼고 한 지도원의 권유로 북한에서 외국인 최초로 의학박사를 취득하여 지속적으로 사역할 수 있게 되었다.
저자 가족은 때때로 앞이 보이지 않고, 길이 없을 것만 같고, 손에 아무것도 잡히지 않는 것 같은 두려움에 사로잡히기도 했다. 하지만 북한의 어느 시골에서 만난 한 장애 아이 덕분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랑과 긍휼의 성품이 다시 회복되었다. 그리고 다만 한 아이를 낫게 해주고 싶은 간절한 바람은 북한 사람들의 마음에도 울려 닫힌 문들이 열리기 시작했다.
저자는 북한의 장애 아동을 치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병원을 설립하였고 아내와 함께 북한에서 최초로 행동 발달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와 특수 교육의 장을 열었다. 놀라운 것은 장애를 바라보는 북한의 시선이 조금씩 변화하게 된 것이다.

화목의 직분자로 살다
저자는 북한에서 살면서 십자가의 사랑은 ‘화목’임을 명확히 깨달았다. 이 책은 낯설고 이해하기 힘든 땅에서 하나님이 펼치신 놀라운 화해의 여정을 담담히 들려준다. 사랑이 있으면 어떤 장벽이나 다름이 있어도 다가갈 수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주님께서 꿈을 이루어 가신다. 예수님이 이 땅에 화목자로 오신 것처럼 저자 가족도 북한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살면서 화해의 통로로 쓰임받고 있다.
이 책은 북한을 위해 기도하고, 북한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는 모든 교회와 독자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다. 그리고 각자 속한 곳에서 장벽과 경계를 가로질러 사랑으로 길을 내고 참된 예배자로 살아가도록 도전을 준다.

작가 소개

가족과 북한에서 살면서 크리스천 NGO 공동체와 함께 여러 사역을 하며 아픈 사람을 치료하고 있다. 대학 시절, 하나님의 사랑에 붙들린 저자는 연속하여 불가능에 도전하며 살았다. 열등감 가득했던 수학 0점짜리가 미국 유학에 도전, 척추와 관절 관련 분야 박사학위까지 받으며 기적을 써갔다. 저자는 북한에 가서 살고 싶다는 아내의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믿음으로 기다리던 중 2007년 4월, 길이 열렸다. 저자 가족은 처음에 북한의 함경북도 나선지역에서 공동체 식구들과 유치원, 탁아소, 진료소 등을 지었고 신발공장도 운영하여 북한 주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북한에서 계속 사역하기 위해 외국인 최초로 북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게 되었고, 2012년부터 평양의대 교수로 부임했다. 또 북한의 장애 아동을 치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병원을 설립하였고 아내와 함께 북한에서 최초로 행동 발달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와 특수 교육의 장을 열었다. 이 책은 북한의 이웃과 어떻게 화목하게 지냈는지, 하나님이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며, 남북이 화목하길 원하시는지 따뜻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미국 올리벳 나사렛대학에서 생물학 학사과정을 마친 후 LA 클리블랜드 카이로프랙틱 의과대학에 진학하여 척추신경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또한 북한 평양의학대학에서 재활의학과(회복기과) 의학박사학위(MD, Ph. D)를 취득하였다. 현재 북한 어린이를 돕는 국제 NGO 단체 (사)선양하나의 국제대표이자 평양의학대학 교수이며 평양의학대학 척추 및 소아행동 발달장애치료 연구소 공동소장이다. 저자 부부는 다섯 명의 자녀들과 함께 평양에 거주하면서 다양한 의료 및 인도주의적 섬김을 하고 있다.

리뷰

5.0

구매자 별점
8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윤상혁 선교사님은 성경 속 (뛰어난 해몽 실력이 있음에도 항상 겸손했던) 요셉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셉은 해몽 요청이 오면 항상 주님께 먼저 능력을 위해 기도했는데, 선교사님도 (뛰어난 의료 기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를 진료하기 전에 항상 주님께 능력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접목해서 북한 구제 사역을 설명하는 부분도 참신하고 공감되었습니다. 상대가 원하는 방식이 아닌 자기 방식이 아닌 상대가 원하는 방식으로 사랑하라는 책의 내용처럼, 우리의 방식만을 고집하기보다는 북한에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구제 사역에서 뭔가 주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구제를 통하여 만들어지는 2차, 3차의 주님의 역사하심이라고 한 부분도 공감되었습니다.​ ​ 하나님의 시선을 따라 살며, 하나님의 마음을 마음에 담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고백이 귀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인간의 관점에서 그는 그저 '북한에서 인도주의적 사업을 하는 외국인 사업가'일 뿐이지만, 하나님의 시각에서 자신은 북한에 축복이 임하도록 사랑의 길을 개척하는 일꾼'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선양하나 공동체 존폐 위기가 있는지 몰랐는데, 정말 산전수전을 다 겪으셨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자신의 이익보다는 집단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북한 사람들을 거울 삼아 자신의 이기적인 마음을 반성하게 되었다는 부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더불어 바울이 전도하려는 이들에게 그들의 모습으로 다가간 것처럼, 우리도 북한 사람들에게 그들의 모습으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함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다만 (물론 북한에서의 계속되는 사역을 위해 쓴 표현이겠지만),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사건'을 각각 '천안함 사건', '연평도 사건'이라고 표현한 부분은 많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bad***
    2023.08.15
  • 부르신 곳에서 예배하며 중요한 삶을 지키고 계신다고 말씀하신 선교사님 가족의 사역을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uhj***
    2022.09.23
  • 선교사님 이야기를 읽으면 성령의 역사하심을 보며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북한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이 선교사님에게 역사하심으로 기뻐하고 감격할 겁니다 감사합니다.

    hbb***
    2022.04.28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기독교(개신교) 베스트더보기

  • 저스트 지저스 : 오직 예수 (브라이언박)
  • 사라질 때까지 기도하라 (한홍)
  • 미니스트리 다이제스트 2025년 국제 현충일 섞임 특별 집회 (워치만 니, 위트니스 리)
  • 매일성경(개역개정) 2020년 1-2월호(창세기 1~36장) (성서유니온 출판부)
  • 에베소에서 보낸 일주일 (데이비드 드실바)
  •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C. S. 루이스, 김선형)
  • 성경적 비판 이론 (크리스토퍼 왓킨)
  • 하나님의 부부 수업 (이형동, 백은실)
  • 연애 신학 (권율)
  • 스토리텔링성경 신구약 완간 세트 (전 25권) (김영진, 강정훈)
  • 통독성경 새번역 (하사람)
  • 2025년 여름 훈련 6권 (위트니스 리, 워치만 니)
  • 2025년 여름 훈련 5권 (워치만 니, 위트니스 리)
  • 성령님 (빌 존슨, 조슈아 김)
  • 개정4판 | 일대일 제자양육 성경공부 (두란노 편집부)
  • 1세기 기독교와 도시 문화 (웨인믹스)
  • 예수 동행 오직 믿음 (유기성)
  • C. S. 루이스의 글쓰기에 관하여 (C. S. 루이스, 윤종석)
  • 주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함 (위트니스 리)
  • 신들의 신 예수 (이상환)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