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내면의 어둠을 이해한다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습니다.”
전 세계 1000만 독자의 내면을
변화시킨 ‘백 년의 고전’
‘인생철학의 아버지’ 제임스 앨런이
들려주는 지속적인 성장과 행복의 비밀
‘생각의 힘’을 최초로 발견한 세기의 고전
『무엇을 생각하며 살 것인가』는 생각의 방식을 바꿔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잠언 형식으로 들려주는 책으로, ‘생각의 힘’을 최초로 발견하고 전파하여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시크릿』 같은 책들에 영향을 미친 ‘신비의 작가’ 제임스 앨런의 첫 번째 저작이다.(원제: 번영의 길The Path to Prosperity)
이 책은 저자가 부와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소모적인 삶에 번민하며 자발적 빈곤과 묵상하는 새로운 삶을 모색하던 시기(1901년)에 쓰였다. 따라서 당시 그가 겪었던 고민과 앞으로 추구해야 할 비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할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의 변화를 추구하면서도 정신의 깊이를 도모하는, 단순한 자기계발서 이상의 책이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깊다.
이 책에는 자신을 괴롭히는 고통과 불행의 원인을 이해하고, 제한된 외부 조건을 극복하는 내면의 힘을 길러, 지속적인 성장과 행복을 누리는 60가지 방법이 담겨 있다. 저자는 ‘생각의 힘’을 기르기 위해서 불행, 질병, 사악함, 재해 등 모든 부정적인 것들을 포괄하는 개념인 ‘악(惡)’, 특히 자신 내면의 어둠을 마주하여 거기서 교훈을 얻으려고 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내면의 생각이 외적인 결과, 예컨대 건강, 성공, 행복 등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생각의 본성, 활용법, 파워를 올바르게 파악하고 관리할 것을 강조한다. 성공을 탐하기 전에 미덕 먼저 갖추기, 자신의 행복을 위해 남 탓하지 말기, 무익한 행위로 에너지 낭비하지 않기, 이기적인 만족과 참된 행복감을 구분하기, 경쟁 법칙에서 벗어나 올바르다고 믿는 일 실천하기 등등 일견 쉽고 단순해 보이는 이 책 속의 잠언들은 곱씹을수록 그 위력을 더한다.
이 책은 함축적으로 쓰인 고전이기에 읽어 나가면서 그 뜻을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할 구절들이 많다. 처음 읽었을 때에는 모호한 구절이 두세 번 곱씹을수록 위력을 더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쉽고 간편한 텍스트들이 범람하는 이 시대에 이러한 함축적인 텍스트의 의미는 각별하다. ‘텍스트의 경제성’만 생각한다면 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할 텐데, 그러한 논리로는 측정할 수 없는 어떤 진심이 이 책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하나하나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잠시 쉬어 가며 한 구절씩 음미하는 편이 이 책을 체화하는 한 방편이 될 것이다.(그것이 원문을 60개의 장으로 나누어 놓은 이유이기도 하다.) 당장은 이해 못 할지라도 곰곰이 생각하고 마음에 품으면 어느새 큰 의미로 다가오는 날이 있을 것이다.
- 『무엇을 생각하며 살 것인가』를 읽기에 앞서 (본문 중에서)
성경 속 지혜와 동양 고전의 깨달음을
직접 체현하고 기록하다
제임스 앨런이 죽은 뒤 그의 아내 릴리 앨런은 이렇게 증언했다. “그는 이론이나 작품을 위해서 글을 쓰지 않았다. 메시지가 있을 때에만 글을 썼고, 그 메시지는 삶에서 직접 체현하여 좋은 점을 알아냈을 때에만 생겼다. 그는 실천하여 검증된 사실만을 기록했다.”
저자는 정신적인 스승으로 모신 톨스토이의 저작은 물론, 성경과 불경, 철학서 등 동서양의 다양한 고전들을 섭렵했다. 오전에는 글을 쓰고 오후에는 밭에서 일하는 단순한 일과를 보냈지만, 매일 새벽 바닷가 언덕에 올라 명상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주변 사람들과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등 정신적인 수련과 교류를 늦추지 않았다. 고로 이 책은 저자 자신이 묵상적인 삶을 살면서 동서양의 지혜를 생활에서 직접 체현해 보고 스스로 납득이 가능하고 효용성 있는 메시지만을 기록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이 책을 음미해 나간다면, 독자들은 동서양의 교리를 뛰어 넘는 인생의 진리와 한 인간이 정직한 생애를 통해 가려 놓은 ‘생각의 정수(精髓)’를 만나는 귀중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당신의 말은 외적인 환경이 우리 마음에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 뜻인가?” 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다만 내가 움직일 수 없는 진실이라 알고 있는 것은 이렇다. ‘외적인 환경이 당신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오직 당신이 그렇게 하도록 허락했을 때뿐이다.’ 당신은 생각의 본성, 활용법, 파워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환경에 의해 좌우된다.
- 생각의 본성과 파워를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면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