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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말할 수밖에 없었다 상세페이지

그림으로 말할 수밖에 없었다

그림으로 본 고흐의 일생

  • 관심 0
창해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9,800원
전자책 정가
29%↓
14,000원
판매가
14,000원
출간 정보
  • 2023.11.06 전자책 출간
  • 2023.01.2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76 쪽
  • 23.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215922
ECN
-
그림으로 말할 수밖에 없었다

작품 정보

빈센트 반 고흐는 그림으로 말할 수밖에 없었다!
- ‘그림으로 본 고흐의 일생’은 지치고 힘든 나를 위로한다.


인생이란 걷는 것.
목적지에 도달했다 해도 또 다른 곳을 향해 걷고 또 걷는 것.
별에 다다를 때까지 걷는 것.
걷다가 걷다가 별이 되면 은하수로 흐르는 것이 인생.

고흐는 화가 인생 10년 동안 유화 900여 작품과 드로잉 1,100여 작품을 완성했으며,
기적같이 딱 한 작품만 팔렸다. 그러나 누가 알았으랴. 고흐의 작품이 훗날 역사상 최고가를 형성할 줄을…….



■ 한 편의 드라마틱한 소설처럼 읽히는 ‘그림과 함께 보는 고흐의 일대기!’
-고흐의 작품을 볼 때 슬픔으로 고뇌를 치유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갈 용기를 얻는다.

이동연 작가는 KBS 해피FM <그곳에 사랑이 있었네>에 다년간 출연하며 ‘예술가와 뮤즈’를 다루었고, 그때 고흐를 방송한 인연으로 이 책 고흐 일대기인《그림으로 말할 수밖에 없었다》를 내놓게 되었다.
이 책은 총 7개 장(<해바라기가 피었습니다>, <둥지>, <노란 집을 빌리다>, <고흐와 고갱, 가까이하기엔…>, <스스로 택한 고독의 길>, <별이 빛나는 밤에>, <들판과 밀밭과 까마귀와 뿌리>)으로 나눠 고흐의 일생을 연대순으로 도판 자료 170여 점과 함께 소설을 읽듯 흥미진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

“그래 자연에 폭풍의 드라마가 있듯 인생에 역경의 드라마가 있지. 그래도 약간의 여유와 약간의 행복이 있어. 그 형태를 실루엣으로 느끼게 하고 싶어.”
고흐가 어느 날 릴케가 쓴 ‘큰 슬픔이 우리를 자신에 얼마나 더 가깝게 하는가’라는 글을 보고 했던 말이다.
이처럼 고흐는 멋진 풍광보다는 그 내면을 끄집어낸 그림을 그리고, 미화된 삶보다는 인생 그 자체를 그렸다. 그러면서도 길지 않는 고흐의 삶은 인간이 경험할 만한 사연이 모두 담겨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희로애락으로 점철되어 있다. 그 흔적이 그림에 담기면서 역사상 최고의 공감을 일으키는 명작이 탄생한 것이다.
고흐의 출생은 평범했다. 1853년 네덜란드의 시골 준데르트에서 태어나 네 살 아래 동생 테오와 벌판을 뛰놀며 자랐다. 일찍이 학교를 그만두고 16세에 구필 화랑의 헤이그 지점에 취직해 그림 판매상이 되었는데, 영업 솜씨가 좋아 19세에 영국 런던 지점으로 승진 발령을 받았다. 여기서 하숙집의 딸 외제니 로이어와 달콤한 관계를 맺는데, 나중에 그녀에게 정혼자가 있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져 자청해서 파리 본점으로 떠났다. 실연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해 결국 화랑을 그만둔 그는 어려운 사람을 돌보며 살겠다고 신학교로 간다. 광산촌으로 가서 전도사로 활동하던 중 성직자들의 위선에 실망해 신앙을 버리고는 깊은 번민 끝에 결심한다.
‘그래, 내 그림으로 사람들을 어루만지자. 힘겨운 실상을 그림으로 그리자. 한 장의 그림이 천 마디의 설교보다 더 감동이지. 그림을 본 사람들이 고흐는 마음이 참 따뜻하다고 말하게 하자.’
고흐는 이 결심을 파리 구필 화랑에서 그림을 판매하던 테오에게 알렸고, 테오도 기뻐하며 형이 좋은 화가가 되도록 최대한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것이 고흐가 천직을 찾은 과정이다. 그 뒤 37세까지 10년 동안 고흐는 파란만장한 화가의 삶을 살았다. 이 기간에 유화 900여 점과 드로잉 1,100여 점을 완성했는데, 그중 팔린 작품은 딱 한 작품이었다. 그러나 누가 알았으랴. 고흐의 작품이 훗날 역사상 최고가를 형성할 줄을…….

작가

이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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