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평>
우리나라 야구 발전상에 비해 가장 취약한 부분이 야구 관련 서적의 출판이었다. 일본, 미국과 비교해도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이 볼 만한 기술서적이 많지 않다. 야구는 세밀한 기술이 필요한 스포츠다. 그러나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고, 다들 야구를 할 수 있다는 의욕만 넘쳐서 마구잡이로 하는 편이다. 본격 야구 기술서인 이 책은 전문가를 통해 기술과 이론을 배움으로써 야구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다.
- 이효봉(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프로생활 18년 동안 저를 이끈 것은 야구에 대한 열정이었습니다. 은퇴 후 그라운드 밖에서 만난 순수 아마추어 사회인 야구 선수들의 열정은 프로 선수였던 저조차도 놀랄 만큼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열정에 비해 아마추어 야구인들을 위한 인프라와 콘텐츠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 책을 통해 그들의 뜨거운 열정이 그라운드에서 활활 타오르길 기대해봅니다.
- 양준혁(SBS ESPN 해설위원)
야구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 교본으로 추천할 만큼 각 포지션별 기본기와 기술 및 전략의 ABC를 정확하고 친절하게 다뤘다. 풀뿌리 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누군가는 해야 했지만,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넥센 히어로즈 구단이 해준 것이다. 구단의 시도가 야구 발전은 물론 이론적 체계가 확실히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 양상문(전 롯데 감독,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동영상을 접목시킨 야구 입문서! 스마트폰 시대에 걸맞는 야구 입문서의 변화요, 새로운 진화라고 할 수 있겠다. 세심한 스텝과 동작 하나하나는 물론 투구, 타격, 포구, 수비 포메이션 등의 핵심 기술을 가장 정확히 보여주고 있다. 리틀 야구부터 사회인 야구까지 아마추어 야구인들이 교과서처럼 볼 수 있는 책이다.
- 임호균(전 국가대표, 전 롯데 자이언트 투수)
『야구의 정석』은 국내 최초로 현직 프로야구 코치와 선수들이 직접 만든 본격 야구 기술서이다. 정식으로 야구를 배우지 못한 순수 아마추어 야구인들이 경기장에서 충실한 길라잡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야구의 기초와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다루었다. 넥센 히어로즈 현역 코칭 스텝의 전문적이고도 상세한 설명과 프로 선수들의 정확한 액션 및 각 포지션별 핵심 전략과 기술을 담은 레슨용 동영상도 수록해, 활자와 사진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까지 보다 쉽고 자세하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야구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 교본으로 추천할 만큼 각 포지션별 기본기와 기술 및 전략의 ABC를 정확하고 친절하게 다룬 것이 특징. 리틀 야구부터 사회인 야구까지 아마추어 야구인들이 교과서처럼 볼 수 있는 책이다.
현역 프로야구 코치들의 살아 있는 멘트,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의 교과서적인 플레이를 통해
야구의 A부터 Z까지 제대로 알려주는 실전 베이스볼 가이드
올해로 서른 살 생일을 맞은 프로야구가 출범 이후 30년 만에 6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바야흐로 프로야구 전성시대! 야구를 직접 즐기려는 사람들도 부쩍 늘어 현재 유소년 야구단과 사회인 야구단은 전국적으로 20만이 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야구가 이토록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야구 골수팬들의 변함없는 야구사랑에 힘입은 바도 크지만, 우리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세계 정상급의 실력을 과시하며 눈부신 선전을 펼친 것이 숨은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2006년 World Baseball Classic 4강,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과 2009년 World Baseball Classic 준우승 등 국제대회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며 매해, 매시즌 관중이 증가했고, 국내 프로야구가 세계적인 선수들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면서 프로야구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높아졌다.
여성 관객의 수요도 늘면서 언제까지나 소수일 것 같던 여성 팬들이 관중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것 역시 놀라운 변화 중 하나다. 스카우팅 리포트와 야구 기술서를 비롯해 초보자들을 위한 관전법, 야구를 매개로 한 경제서까지 여러 관점에서 풀어낸 야구 관련 서적들도 다양하게 출간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흐름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을 위한 사회적 인프라는 전무한 상태다. 아마추어 야구인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야구를 배우고 싶어도, 국내에는 아직까지 그들이 교과서처럼 볼 만한 제대로 된 야구 교본조차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넥센 히어로즈는 프로야구단으로서의 책임감과 제대로 된 야구 기술서에 대한 야구팬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오랜 기간 이 책을 준비해왔다.
야구 선수라면 꼭 익혀야 할 기본기를
프로야구 선수들의 정확한 동작을 담은 스틸 사진과
33컷의 레슨 동영상을 통해 완벽하게 마스터한다!
▶국내 최초 현직 프로야구 코치들이 만든 본격 야구 기술서
야구는 세밀한 기술이 필요한 스포츠임에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고, 다들 야구를 할 수 있다는 의욕만 넘쳐서 마구잡이로 하는 편이다. 이 책은 전문가를 통해 기술과 이론을 배움으로써 야구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넥센 히어로즈 구단의 감독, 코치진과 함께 콘텐츠를 구성했고,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이 모델로 참여했다. 실제로 구단 차원에서 야구 기술의 큰 틀을 다룬 책은 오직『야구의 정석』뿐이다.
▶기본기 훈련 및 실력 향상을 위한 원포인트 티칭
야구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기! 프로 선수가 기술을 익히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기초가 허술한 아마추어 야구인들에게는 가장 기본이 되는 하나의 포인트가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경기 전 스트레칭, 스텝과 연속 동작, 투구, 타격, 포구, 수비 포메이션 등 각 포지션별 핵심 전략과 기술을 완벽히 재현, 실제 경기장에서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동영상을 접목시킨 야구 입문서
보통 스포츠 입문서의 한계로 지적되는 것이, 연속 동작으로 이어져야 하는 부분을 하나의 스틸 컷으로 처리한다는 점인데, 이런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프로 선수의 정확한 동작을 코치진들의 자세한 설명을 곁들인 동영상으로 제작해 보다 효과적으로 이 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 선수의 정확한 액션을 담아낸 스틸 사진
야구는 같은 동작을 계속 반복하는 운동이므로, 그 기본기를 익히는 데 있어서 중요한 자세와 스텝에 중점을 두고 한 동작 한 동작을 세밀하게 사진으로 담아냈다. 폼과 스텝이 중요한 부분인 만큼 사진 속 모델 역시 프로 선수의 정확한 액션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한 전략전술,
경기 읽는 눈을 키워주는 실전 사례와
야구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벤치 뒤 이야기까지
▶프로야구 선수들의 실전 훈련법
야구의 기본은 치고, 받고, 던지는 것. 치고, 받는 것은 기술을 바탕으로 한 기본기이지만, 던지는 것은 근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프로야구 선수들이 어깨 근력 강화를 위해 하는 기본적인 실전 훈련법을 비롯, 부상 방지에 필수적인 스트레칭 방법도 상세히 일러준다.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한 전략전술
번트, 버스터, 히트앤드런, 도루, 수비시프트 등 경기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략전술. 야구 경기에서의 작전은 살아 있는 생명체와 같아서 벤치와 선수들의 역량에 따라 끝없이 진화하고 발전한다. 특히 포스트 시즌 같은 중요 경기에서는 상대팀의 장단점을 분석한 뒤, 자기 팀의 장점과 상대 팀의 허점을 비교하여 새로운 작전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선수 스카우트 기준과 연봉 고과 산정법
7관왕을 한 이대호 선수가 구단 연봉 고과에서 세 번째라고 말하는 바람에 팬들의 따가운 질타를 받기도 했는데, 야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궁금할 수밖에 없는 선수 선발 기준과 연봉 고과 산정법 등을 다뤘다. 그 밖에도 경기 읽는 눈을 키워주는 실전 사례와 야구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벤치 뒤 이야기까지 야구, 그 이상의 것들을 속속들이 들여다본다.
▶또 다른 재미, 야구의 기록과 통계
야구의 기록과 통계는 선수 하나 하나의 능력을 파악하고 시즌을 예측하는 중요한 잣대. 실제로 메이저리그 구단에서는 기록과 통계를 통해 선수의 능력치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한다. 선수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수학자, 통계학자들을 고용하여 또 다른 방법으로 야구를 해석하고 있는 것. 스카우팅 리포트 역시 통계가 낳은 또 하나의 산물이다. 지금까지 통계는 구단 관계자만이 보는 지극히 전문적인 수치였지만, 전문가 수준의 팬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