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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병 백과 상세페이지

기묘한 병 백과

  • 관심 2
소장
종이책 정가
20,000원
전자책 정가
30%↓
14,000원
판매가
14,000원
출간 정보
  • 2020.01.17 전자책 출간
  • 2019.12.2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만 자
  • 64.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427937
ECN
-
기묘한 병 백과

작품 정보

“오늘의 마음은 어땠나요?”
사람과 부대끼고 사랑에 부러지며
오늘도 마음이 아픈 당신을 위한 신비롭고 기묘한 병 진단서
당신의 마음을 그려내는 일러스트레이터 도밍의 첫 번째 일러스트 에세이!

어둡고 마이너한 감성을 ‘위로’라는 키워드로 승화시켜 그라폴리오 페이퍼북 챌린지 우승작으로 선정된 도밍 작가의 『기묘한 병 백과』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기묘한 병 백과』는 2014년 연재 당시부터 2만여 명의 팬들이 책으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지만 단 두 권의 핸드메이드만 제작되어 일러스트 페어나 액정 너머로만 가끔 볼 수 있는 신비한 작품이었다.

도밍은 이번 출간 프로젝트에서 그라폴리오 연재 작품들을 선별해 한 권으로 알차게 담았다. 리메이크와 리터칭을 통해 『기묘한 병 백과』를 더 기묘한 원숙함으로 재탄생시켰다. 본문에 들어 있는 특수지 삽지에는 도밍의 초기 그림에서 종종 나타났던 펜선 삽화가 들어 있다. 도밍 작가의 그림을 소장하고 싶은 팬들에게 선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작가

도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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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묘한 병 백과 (도밍)

리뷰

4.2

구매자 별점
3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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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엔 외국 일러스트레이터 작품을 번역한 작품인줄 알았다. 제목도 그렇고 글의 내용이 다소 몽환적이고 그림체도 이국적으로 느껴져서. 짧은데 이상하고 독특한 느낌이었다. ‘이오’라는 주인공이 여기저기에서 만난 신비한 것들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를 기록하는 형식이다. 시화집 분위기도 나고 에세이 같은 느낌도. ‘나 아닌 다른 무엇과 교감한다’는 느낌이 강했다. 생각해보면서 그림과 함께 음미해보면 모처럼 차분하고 감수성 충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작가 인스타그램 가봤더니 비슷한 그림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 @dom_doming _______ 이오는 가끔씩 무언가를 받아 온다. 이오에게 초대장을 보낸 이들은 종종 이야기를 마친 후 이오에게 무언가를 건네기도 한다. 터진 풍선조각이나 무늬 병의 조직, 질 좋은 검은 눈물 잉크 한 병, 가시 덤불의 가장 굽은 부분이나 레이스의 끝자락 같은. 이오는 누군가 알아주길 바라던 아픔의 파편들을 받고 나면 돌아온 뒤에도 며칠 밤을 함께 앓기도 한다. 타인의 마음을 듣는다는 게 그런 일이다. 기묘한 병 백과 | 도밍 저 #기묘한병백과 #도밍 #위즈덤하우스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3.03.22
  • 표지랑 제목만 보고 담아서 교양서적일줄 알았는데 시집에 가깝네요. 일러스트가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몇몇 글은 계속 의미를 곱씹게 되네요

    jie***
    2022.08.20
  • 병에 대한 사례나 역사와 관련된 책일 줄 알았는데, 오히려 일러스트집 (혹은 시집?)에 가깝습니다. 일러스트는 하나같이 매력적이나, 관련된 문장은 과하게 꼬여있어 (그리고 어디서 본듯한) 인스타 감성 같기도 합니다. 아래 분의 번역본인줄알았는데 국내서적이라니라는 의견에 222.

    kan***
    2021.05.09
  • 일러스트가 예쁨 문장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난해하게 꾸며놔서 두세번씩 읽어야 했음... 다 읽을때까지 번역을 왜이렇게 해놨어;; 하면서 봤는데 국내 작가였다니...

    cho***
    2021.02.13
  • 리디 셀렉트를 통해서 봤는데 인문/사회/역사 분류로 되어있습니다 정신세계에 대한 심리탐구라고 하기에 좀 분류가 잘못되진 않았는지? 어떻게봐도 창작/소설에 들어가야할거 같은데 확인좀 해주시면 좋겠네요

    ros***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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