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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상세페이지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 관심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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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3.06.28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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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7.9만 자
  • 27.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129801
ECN
-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작품 정보

세계적인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가
마지막으로 전하는 이야기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동시 출간!
방탄소년단 슈가, 윤상, 이준오(캐스커), 정세랑, 정재일, 황소윤, 허우 샤오시엔 추천

“세상은 소리로 가득 차 있고 그 소리들이 모이면 음악이 된다는 걸 알려주신 선생님”
_방탄소년단 슈가(SUGA)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활동가 류이치 사카모토가 살아생전 마지막으로 전하는 이야기. 2020년, 암의 재발과 전이로 인해 치료를 받더라도 5년 이상 생존율은 50퍼센트라는 진단을 받고서 시간의 유한함에 직면하게 된 류이치 사카모토.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는 그런 그가 삶의 마지막 고비에서 되돌아본 인생과 예술, 우정과 사랑, 자연과 철학, 그리고 시간을 뛰어넘어 오래도록 기억될 그의 음악과 깊은 사유에 관한 기록이다.

여러 차례 암 수술을 받고 암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암과 살아가기”로 마음먹었다고 담담히 당시의 상황을 전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는 그간의 음악적 여정을 따라 흘러가되, 때때로 시간의 틀에서 벗어나 그의 세계관과 철학이 엿보이는 깊고 자유로운 사유와 담론으로 이어지며, 2023년 1월 발매된 그의 마지막 오리지널 앨범 『12』에 대한 에피소드로 끝맺는다. 그리고 그가 글의 마지막에 남긴 “Ars longa, vita brevis.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라는 문장은 결국 그의 유언이 되었다.

2022년 7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일본의 문예지 『신초』에 연재된 칼럼을 엮은 책으로 2023년 6월 말,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에서 동시 출간되었다. 책의 특별부록으로 류이치 사카모토의 마지막 순간을 그린 글과 유족이 전한 류이치 사카모토의 일기 일부가 수록되었다.

작가

류이치 사카모토Ryuichi Sakamoto
국적
일본
출생
1952년 1월 17일
사망
2023년 3월 28일
학력
도쿄예술대학대학원 석사
도쿄예술대학교 작곡과 학사
경력
2007년 more trees 설립
데뷔
1978년 1집 앨범 Thousand Knives
수상
1988년 아카데미 음악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음악과 생명 (류이치 사카모토, 후쿠오카 신이치)
  •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류이치 사카모토, 황국영)

리뷰

4.6

구매자 별점
5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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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간에 잘 모르는 예술가들과의 협업과 활동들에 대해서는 다큐 영화가 많은 도움이 됐어요. 음악 뿐만 아니라 인간 사카모토 류이치에 대해서 알게 된 책입니다.

    kty***
    2024.08.15
  • 사카모토 류이치 님의 다양한 음악 활동에 대해 알면 알 수록 느낌이 남다를 거예요. 중간중간 사카모토 님의 수많은 문화 교류 활동 중에 친숙한 한국의 예술가와 뮤지션에 대한 이야기도 볼 수 있어서 매우 반가웠어요.

    han***
    2024.04.19
  • 책을 읽는 동안 사카모토 선생께서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존재 하고 계신듯 느꼈고, 결국 마지막 순간 때가 오고 이미 그가 이 세상에 없는 존재란걸 실감했을때 밀려오는 슬픔과 공허함을 말로 표현 할 수 없네요.. 늦게나마 사카모토 선생님께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유희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ol***
    2023.08.09
  • 평소 에세이 종류를 읽는 편이 아니었는데 왜 이 책이었던 것인지 책을 읽고 난 뒤인 지금도 잘 모르겠다. 자신의 마지막일지도 모를 시간을 담담히 서술하는 문체가 참 마음에 남았다. 사람마음에 위안을 주는 이분의 곡들처럼 잔잔하지만 울림있는 글을 읽었다. 사카모토 류이치님의 장례식에서 흘러나왔던 장례식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책을 읽었던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수술후 혼잣말로 중얼거렸다던 보름달 이야기는 결국 책제목이 되었지만, 이분이 세상에 남아 더 많은 보름달을 보실 수 있었으면 정말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날이 좋았다면 볼 수 있었을 거라는 스물 일곱번의 보름달만이라도 다 지켜보셨기를 감히 바래본다.

    pin***
    2023.07.16
  • 음악으로만 접하던 저자의 생각을 글로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sol***
    2023.07.04
  • 인터뷰 연재를 토대로 한 내용이라 다소 맥락이 비어 보이는 부분도 있고 순서도 다소 뒤죽박죽이지만 세상을 향한 목소리를 끊임없이 내었던 거장의 예술적 업적과 시도, 성찰과 분투의 기록이 감명깊다.

    jin***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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