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수학이 인류의 역사에 한 일을 모두 알고 있다!
세상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는 수학에 관한 흥미로운 여행!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수학의 세계>는 수학에 얽힌 역사적 배경과 일상생활 속 숨겨진 수학 원리를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상식을 넓혀주는 책입니다. 하나를 뜻하는 세계 최초의 숫자 모양은 무엇일까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를 왜 0이라고 할까요? 지금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아라비아 숫자, 사칙연산, 원주율 등은 모두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이 연구하고 발견해낸 것입니다. 이 책은 수학과 관련된 현상과 유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그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했습니다.
이 세상 어느 것도 수학과 연관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축구공과 엽서 그리고 신용 카드의 모양에도, 아름다운 악기 소리와 주민 등록 번호 속에도 수학의 원리가 숨어 있습니다. 이 책은 실제 일상생활 속에서 찾아본 수학 원리를 통해 수학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할 수 있도록 하였고, 지금의 수학을 발전시켜온 수학자들의 일화를 통해 그들의 탐구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모두가 무심히 넘겼을 수학에 얽힌 원리를 재미있게 풀어내어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수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응용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학에 관한 101가지 질문의 힘 매일 홍수처럼 쏟아지는 초등 학습 교양서들은 모두 딱딱한 지식을 쉽게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납니다. 캐릭터 만화, 흥미로운 에피소드, 아기자기한 그림 등을 공략점으로 내세워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합니다. 하지만 가장 강력하게 아이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는 건, 전달하는 방식의 차이가 아니라 책 속으로 정신없이 빠져들게 하는 ‘지식의 힘’입니다. 흥미를 가지면 알고 싶어지고, 알게 되면,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수학에 대한 강력한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질문 101가지를 뽑아, 101가지 각도로 수학을 바라보았습니다. 101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언제든지 관심 있는 부분을 펼쳐볼 수 있는 건 <지도 없이 떠나는 101가지 세계문화역사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교과서 밖으로 나간 수학, 역사와 사회를 만나다 평소 수학과 관련 있다고 생각해보지 못했던 생활 속 소재들, 수학 공식과 부호를 따라 떠나는 과거 이야기, 수학에 살고 죽었던 수학자들, 우리말 속 수학과 관련된 단어의 어원 등을 담은 101가지 이야기는 수학에게 교과서 밖으로 나가자고 손짓합니다.
이 책은 숫자와 수학 기호들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거슬러 올라가보았습니다. 그리고 수학 공식 뒤에 숨겨진 이야기와 음악, 미술, 건축, 천문학 속에 숨어 있는 수학 원리를 찾아보았습니다. 유명한 수학자들의 삶을 통해 수학의 발전 과정과 흐름을 따라갔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수학 원리를 찾아보고 수학과 관련된 우리말의 어원을 찾아보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수학을 단순히 교과서 속 문제가 아닌 우리 세상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는 소중한 존재로 여길 수 있을 것입니다.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문화역사 시리즈> 16번째 이야기 세상을 바꾸는 건 인류의 2%의 천재들이다? 천재들은 세상의 2%를 바꿀 수는 있어도 나머지 98%를 바꾸는 건 인류의 못 말리는 ‘호기심’ 때문일 겁니다. 호기심은 반드시 행동의 변화를 끌어냅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모든 지식을 포털 사이트를 통해 해결하고 있고 네티즌들의 품앗이 지식이 신속·정확한 경우도 많지만 좀 더 검증된 지식에 관한 요구는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문화역사>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주제를 깊이 들여다보고, 그 안에 숨겨져 있는 역사와 문화를 탐구해왔습니다. 이번에는 16번째로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알게 모르게 응용되고 있는 ‘수학’을 들여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