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여 독자가 이미 그 효력을 입증하고 있는 기적의 완전치유법
『밥따로 물따로 음양식사법』 ‘완결편’ 출간!
단지 밥상에서 물잔을 치우는 것만으로 젊어지고, 아름다워지고, 갖가지 질병으로부터 벗어나는 획기적인 건강법인 '밥따로 물따로 음양식사법'! 대자연의 원리를 따르는 기적의 완전치유법인 '밥따로 물따로 음양식사법'의 창시자 이상문 선생이 직접 저술한 『밥따로 물따로 음양식사법』이 정신세계사에서 나왔습니다.
이 책은 기존에 나와 있던 『음양감식조절법』(1993, 평단문화사), 『밥따로 물따로』(1999, 물병자리), 『기적의 음양식사법』(2001, 정신세계사)를 한데 모아 엮은 '완결편'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깊습니다. 몸과 마음의 완전한 건강을 추구하는 여러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이 책의 출간은 지난 30여 년 동안 생명의 법을 펴오신 이상문 선생의 연구와 노력으로 맺은 귀중한 결실입니다.
『밥따로 물따로 음양식사법』은 그저 책을 읽고 이에 따라 실천하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 지극히 간단하면서 비용도 안 들고 효과가 빠르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상문 선생의 강건한 강의를 통해, 또 기출간 책들을 통해 밥따로 음양식사법을 만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신 10만여 독자가 그 효력을 입증하는 '밥따로 물따로 음양식사법'. 아직 이 놀라운 책을 접하지 못하신 여러분들은 정신세계사가 새롭게 내놓은 신간 『밥따로 물따로 음양식사법』과 만나셔서 건강한 삶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Ⅰ.음양식사법의 원리와 실천, Ⅱ.체험편 기적의 음양식사법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그리고 부록인 체험 수기로 구성되어 있다.
Ⅰ부는 음양식사법의 원리를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지금까지 알고 있는 물에 대한 상식의 오류를 짚어내 물에 대해 근본적으로 새롭게 인식하도록 유도하고 그 원리를 설명한 뒤, 일반인을 위한 음양식사법과 환자들을 위한 음양식사법을 따로 개괄하고, 감기에서 고혈압, 당뇨, 암질환, 비만까지 각 질병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열거해 놓았다.
Ⅱ부는 저자가 우연한 계기로 알게 된 '밥과 물을 따로 먹는' 건강법으로 지병을 치료하고 인체가 가진 신비를 캐기 위해 입산하여 자신의 몸을 실험 도구 삼아 본격적으로 연구, 음양식사법으로 완성하기까지의 험난한 인생 역정과 치료의 사례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부록에서는 유방암, 간암, 버거씨병 등 가장 고통스런 질병의 와중에서 음양식사법을 만난 사람들의 치료 체험기와 7년 동안 음양식사법을 마친 다음의 고도의 음양식사법인 영장체질 수련법을 따로 덧붙였다. 또한 밥따로 물따로 음양식사법으로 사흘에 한끼로 족한 강영애 씨의 세밀한 체험 수기가 새롭게 구성되어 들어가 있다.
건강은 '무엇을 먹느냐'가 아닌 '어떻게 먹느냐'에 달려 있다!
대한의학협회지의 보고에 따르면 환자의 약 53%가 대체요법이 치료에 도움이 되었다는 경험을 했고, 80%가 대체요법과 병원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식이요법(30%)은 가장 선호도가 높은 대체요법으로 나타났다.
흔히 말하는 식이요법은 질병에 효과적인 자연 성분을 위주로 식단을 짜는 요리법과 한 음식을 집중적으로 먹는 것을 주로 가리킨다. 그래서 흔하게 구할 수 있더라도 번거롭고 많은 비용을 들이거나 특별한 요리법으로 이루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이요법의 실례는 인간이 보유한 질병만큼이나 다양하다.
음양식사법은 말 그대로 음양의 이치에 따라 식사를 한다는 것이다. 먹는다는 의미에서 식이요법을 닮아 있지만 기존의 식이요법과는 다르다. 음양식사법은 그 실천의 간단함에서부터 확연히 구별되는데 새로운 패러다임의 식이요법으로 불릴 만한 방법상의 획기적인 특징이 있다.
간단하지만 상식을 뒤엎는 음양식사법은 건강에 효과적인 <무엇을 먹느냐>가 아닌 평범한 밥상에 올려진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를 다룬다.
음양식사법은 인체를 소우주로 보고 여기에 음양의 법칙을 접목시켜 그 이치에 따라 먹고 마시는 시간을 결정한다는 식사의 공식이다.
음양식사법은 특별한 재료를 동원하지 않는 대신 물과 밥을 먹는 시간에 엄격한 규칙을 부여하고 있다. 즉, 밥과 물만으로 치료를 하되 먹는 시간을 달리 한다는 것이다. 특히 밥과 물이나 국을 함께 먹지 않는 것은 음양식사법의 기본 요령이다. 생명의 기본 조직인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비결이 여기에 있다.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보다 체내의 완전연소가 더 중요하다. 아무리 많은 영양가 있는 음식물을 섭취했다 하더라도 몸에서 완전연소되지 않으면 장내에 찌꺼기가 남게 되고 인체에 유해한 가스가 발생하여 많은 세포를 질식사시킨다.
밥과 반찬을 장작에 비유해 보면 완전연소의 비밀은 의외로 간단하다. 밥과 물을 섞어먹는다는 것은 장작에 물을 적시는 것과 마찬가지다. 즉 위산이 희석되어 화력이 약해지고 결국 인체 내의 음양의 균형과 조화가 깨지는 것이다.
이 간단한 원리에 입각한 음양식사법으로 수천 명의 암환자를 비롯한 만성질환자들이 완치되는 경험을 하였다. 저자는 음양식사법을 위해 지난 40여 년 간 자신의 몸을 실험 대상으로 삼았고 무수한 임상 치료를 해냈다. 그 결과 음양식사법은 단순한 감기에서 고혈압을 비롯한 성인병, 각종 암과 만성질환까지 놀라운 치료 효과를 보였다. 그들은 회복하고 난 뒤에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음양식사법을 계속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간의 몸이 의외로 간단한 원리로 작동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그러나 자연의 영향권에서 점점 멀어진 현대인의 세포는 화학적이며 인공적인 영양에 길들여져 있다. 그렇게 약해진 면역력으로 병에 걸린 육체에 자연의 음양식사법으로 음양의 이치를 주입할 때 거기에 '기적'이라는 것이 일어난다.
물과 건강의 통념 뒤집기!
공복에 마시는 물 한 잔이 보약보다 낫다?
음의 성질을 가진 물은 오히려 양의 기능을 하는 배설 기능을 약하게 만들 수 있다. 게다가 찬물을 장기간 복용하면 체내에 냉적이 쌓여 장을 습하게 만든다. 몸에 쌓이는 노폐물은 대부분 기름기, 즉 콜레스테롤이므로 이것은 물이 아닌 불로 태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침 운동이 건강에 좋다?
아침에 땀이 날 정도로 과격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특히 오전에 물을 가까이 하는 운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오전은 양이 발산하는 시간이어서 물을 가까이 하면 불기운이 꺼질 가능성이 많다.
해장국으로 속을 푼다?
휘발성이 강한 알코올과 달리 물 종류는 증발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술과 물이 섞이면 오히려 알코올의 증발까지도 막는다. 과음했을 경우에는 다음날 오후 1시까지 아무것도 먹지 말고 속을 비워 두는 것이 좋다.
음양식사법으로 식사하는 김음양 씨의 하루
(다음은 음양식사법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사례를 간략히 소개한 것이다)
김음양 씨의 아침식사
아침을 7시에 먹는다. 어젯밤부터 아침까지 물은 절대 먹지 않았다. 밥은 약간 되고 반찬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평범하다. 식사중에 물과 국은 일체 먹지 않는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2시간 뒤에 물을 먹는데 오전에는 아예 물을 마시지 않는다.
김음양 씨의 점심식사
아침 저녁 2식을 하지만 손님 접대를 위해 간단하게 점식을 먹는다. 이때도 물과 국을 절대 먹지 않는다. 후식으로 나오는 커피도 사절이다. 담배를 권하지만 정중하게 거절한다. 손님과 헤어지고 두 시간 뒤에 물을 먹는다. 이때부터 저녁 먹기 두 시간 전까지 자유롭게 물을 마신다. 이때도 찬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을 마신다.
김음양 씨의 저녁식사
저녁을 7시에 먹는다. 물론 물과 국은 일체 먹지 않는다. 두 시간 뒤에 물을 마시되 10시가 지나면 마시지 않는다. 야식이 나왔지만 10시가 지났기 때문에 손도 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