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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영어 인문학 이야기 1 상세페이지

재미있는 영어 인문학 이야기 1

‘점수 영어’를 벗어나 ‘재미 영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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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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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원
판매가
10,500원
출간 정보
  • 2017.10.23 전자책 출간
  • 2017.10.2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0.9만 자
  • 14.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9064601
ECN
-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재미있는 영어 인문학 이야기 1 (강준만)
  • 재미있는 영어 인문학 이야기 2 (강준만)
  • 재미있는 영어 인문학 이야기 3 (강준만)
  • 재미있는 영어 인문학 이야기 4 (강준만)
재미있는 영어 인문학 이야기 1

작품 정보

영어 단어를 통해 서양의 정치, 사회, 문화, 역사, 상식을 배운다
- 도시(City)에서 기업(company)까지


한국에서 영어는 ‘찍기용 영어’다. 오직 점수를 위해 영어를 공부한다. 영어 학원에서조차 “찍기도 기술이다. 문제를 안 보고 답안만 보고도 답을 맞힐 수 있다”고 스스럼없이 이야기할 정도다. 한국에서 영어 공부에 미친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식으로 공부한다. 즉, 좋은 시험 성적을 얻는 게 우선적인 목표인 것이다. 이런 영어 공부를 가리켜 ‘점수 영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에서 영어는 국가적 종교이긴 하되, 내부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기복신앙인 셈이다. 그래서 ‘영어에 미친 나라’인 한국에서는 영어가 종교나 다름없다. 외국의 학생들이 배움에서 ‘깊이’를 추구할 때에 우리는 순전히 내부경쟁용 변별 수단으로서 ‘점수 영어’에만 올인한다. 우리는 누가 더 의자에 엉덩이를 오래 붙이고 앉아 있었는가 하는 인내력 테스트를 영어 능력 테스트로 간주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영어 문법 파시즘’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문법에 집착한다. 외국어는 인문학이며 인문학이어야 하는데도, 우리는 영어를 가급적 인문학과는 거리가 먼 방향으로 공부하고 있다. 공부를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에 따라, 영어는 매우 재미있는 인문학일 수도 있다. 영어 단어 하나를 공부하더라도, 그 단어를 통해 서양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상식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영어 공부를 가리켜 ‘재미 영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은 ‘재미 영어’를 위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쓰는 과정에서 시종일관 사람과 사람 사는 세상에 관한 새로운 것을 알고 깨닫는 인문학적 재미를 누렸다고 한다.

작가

강준만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56년 1월 5일
학력
1988년 위스콘신대학교메디슨캠퍼스 대학원 신문방송학 박사
1984년 조지아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석사
1980년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학사
경력
전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 교수
수상
2005년 제4회 송건호 언론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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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핑은 투표보다 중요하다 (강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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