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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잘 모르겠어 상세페이지

오늘은 잘 모르겠어

문학과지성 시인선 499

  • 관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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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0원
출간 정보
  • 2023.01.02 전자책 출간
  • 2018.06.0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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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13.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2031125
ECN
-
오늘은 잘 모르겠어

작품 정보

사회학자 혹은 시인으로서의 시작(詩作)
불행 속에서 희망을 상상하는 심보선의 시 세계

심보선의 세번째 시집 『오늘은 잘 모르겠어』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됐다. 첫 시집 『슬픔이 없는 십오 초』(문학과지성사, 2008)와 두번째 시집 『눈앞에 없는 사람』(문학과지성사, 2011)으로 대중과 문단의 주목을 한 번에 모아온 시인이 6년 만에 묶은 새 시집이다. 평론가의 해설을 덧붙이는 대신 시인이 선별한 에세이 「당나귀문학론」을 덧붙였다. 부록의 형태로 붙은 이 산문은 『오늘은 잘 모르겠어』을 탐닉하는 심보선의 독자들에게 독특한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

사회학자이자 시인인 심보선은 불행한 현실을 부정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그 안에서 긍정적 결말을 끌어낼 수 있는 언어를 풀어놓는다. 끊이지 않는 삶의 슬픔과 고통, 어둠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지는 가운데 심보선은 슬픔 사이 찰나의 순간, 눈앞에 없는 것들의 존재를 포착해낸다. 세상은 고통과 슬픔의 연속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희망이 남아 있기에 삶이 그저 슬픔으로 끝나지 않도록 또 다른 가능성을 제안하는 셈이다. 새로운 희망을 상상할 수 있는 세계, 심보선이 시 언어로 지은 유예의 공간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작가

심보선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70년
학력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
서울대학교 사회학 학사
데뷔
199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풍경」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슬픔이 없는 십오 초 (심보선)
  • 오늘은 잘 모르겠어 (심보선)
  • 그을린 예술 (심보선)
  • 눈앞에 없는 사람 (심보선)
  • 책장을 번지다, 예술을 읽다 (심보선, 이상길)
  • 천문대 가는 길 (전용훈, 심보선)
  • 그쪽의 풍경은 환한가 (심보선)
  • 삶을 바꾸는 예술, 예술을 바꾸는 삶 (심보선, 강윤주)
  • 선배 수업 (김찬호, 전호근)
  • 2011 올해의 좋은시 100선 (김명인, 심보선)

리뷰

4.6

구매자 별점
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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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트있는 슬픔이 위로가 되었다.

    mer***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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