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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 시민정치 상세페이지

관악구의 시민정치

서울대생과 지역주민, 공무원이 참여관찰한 6가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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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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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원
출간 정보
  • 2019.11.29 전자책 출간
  • 2019.03.2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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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PDF
  • 480 쪽
  • 1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2916614
ECN
-
관악구의 시민정치

작품 정보

학생, 지역주민, 공무원 세 주체가 함께 참여관찰한 관악구의 시민정치 사례

시민이 정치의 중요한 행위자로 등장하였다. 지난 2016년 열렸던 시민들의 촛불집회가 이를 웅변한다. 하지만 시민정치가 이렇게 거창한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시민이 주체가 되는 시민정치는 동네 안에도 있다. 이 책의 대표 저자인 김의영 교수는 이러한 지역 수준의 새로운 시민정치 현상에 주목하여 지난 3년 동안 동네 안의 시민정치, 동네 안의 시민경제, 관악구의 시민정치, 시흥시의 시민경제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일련의 수업 프로젝트는 지역기반학습(community based learning), 학생들의 참여관찰 및 사례연구, 정책적·실천적 대안 제시로 이루어진 새로운 시민정치 교육이자 연구이자 실천이다.

『관악구의 시민정치: 서울대생과 지역주민, 공무원이 참여관찰한 6가지 사례』는 이 프로젝트의 하나인 ‘관악구 시민정치’의 결과물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이 책은 2016년 2학기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정치전공 과목인 ‘시민정치론’을 수강한 33명의 학부생과 4명의 대학원생 조교, 서울대학교 정치연구소의 미우라 히로키 박사 그리고 관악구의 여러 주민, 공무원이 함께 관악구의 시민정치를 연구한 성과이다.

2016년 2학기 ‘시민정치론’은 대학의 지역사회 공헌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서울대학교가 위치한 관악구의 시민정치에 초점을 맞추어 수업을 진행하였다. 관악구에서 15년 이상 거주한 지역주민활동가들의 조언을 참고하여 환경, 주민참여예산제, 의정감시, 사회적기업, 도시재생, 교육의 6가지 이슈를 선정했고, 학생들은 이슈별로 팀을 구성한 후 철저한 연구·분석에 기초하여 정책적·실천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특히나 이번 책에서는 전작인 『동네 안의 시민정치』, 『동네 안의 시민경제』와 다르게 지역활동가와 공무원까지 참여하여 쓴 논평들을 학생들이 연구·발표한 각 장 뒤에 실었다. 주민활동가들은 앞서 학생들이 쓴 관악구의 시민정치 사례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관악구에 사업을 제안하는 등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시민정치를 살펴보았다. 관악구 공무원들은 학생들이 쓴 글을 분석하며 공감하기도 하고 학생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하였다. 또한 관의 입장에서 학생들이 분석한 내용을 반박하기도 하였다. 이렇듯 이번 책에서는 주민활동가와 공무원이 학생들과 함께 연구하고 글은 쓰는 등 민·관·학의 협력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전작인 『동네 안의 시민정치』와 『동네 안의 시민경제』에서는 여러 지역의 시민정치를 다루었기 때문에 다소 한 지역을 깊이 있게 살피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책은 관악구만을 다룸으로써 이를 보완하였다. 이와 더불어 이 책은 1개 자치구의 시민정치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정치학 저서로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작가

김의영
경력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서울대학교 사회혁신 교육연구센터장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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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 안의 시민정치 (김의영)
  • 시민정치연감 2019 : 지역기반교육의 이론과 실천 (김의영, 미우라 히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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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의 시민정치 (김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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