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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누스 푸디카 상세페이지

베누스 푸디카

창비시선 410

  • 관심 0
창비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1,000원
전자책 정가
20%↓
8,800원
판매가
8,800원
출간 정보
  • 2022.11.24 전자책 출간
  • 2017.06.2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8.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6406509
ECN
-
베누스 푸디카

작품 정보

“외면할 수 없는 하나의 자세, 잊을 수 없는 하나의 표정”

슬픔은 어떤 자세로 태어나는가
내밀한 삶의 경험에서 차오른 투명하게 빛나는 시편들

사랑하는 사람아/얼굴을 내밀어보렴/수면 위로/수면 위로//네가//떠오른다면//나는 가끔 눕고 싶은 등대가 된다(「서랍」 전문)

2004년 중앙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젊은 시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박연준 시인의 세번째 시집 󰡔베누스 푸디카󰡕가 출간되었다. 첫 시집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창비 2007)과 두번째 시집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문학동네 2012)를 통해 직설적인 화법과 도발적인 시어로 새로운 세대의 독특한 감수성을 보여주었던 시인은 5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앞의 두 시집과는 다른 방향의 시세계를 선보인다. 내밀한 삶의 경험 속에서 차오르는 “은밀하고도 섬세한 언어를 통해 뿜어나오는 명랑하고도 발랄한 에로티시즘의 미학”과 사회적 억압과 편견에 대항하는 독창적인 시적 목소리로서의 “부끄러움의 감수성”(조재룡, 해설)이 투명하게 빛나는 시편들이 깊은 공감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작가

박연준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80년
학력
2004년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학사
데뷔
2004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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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누스 푸디카 (박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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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박연준)
  • 영원한 귓속말 (최승호, 허수경)
  • 어떤 날 2 (김소연, 이제니)
  • 어떤 날 3 (김소연, 박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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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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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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