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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 생활형 검사의 사람 공부, 세상 공부 상세페이지

검사내전 : 생활형 검사의 사람 공부, 세상 공부

  • 관심 2
부키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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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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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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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출간 정보
  • 2023.11.01 전자책 출간
  • 2018.01.26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0.6만 자
  • 14.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0516199
ECN
-
검사내전 : 생활형 검사의 사람 공부, 세상 공부

작품 정보

책 소개 ‘20년 가까이 현직 검사로 살아온 그의 속마음’ “생활형 검사로 살아봤는데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니었다.” 교대역에서 곱창에 소주잔을 기울이던 출판사 편집자가 중년남의 속사정이 궁금해서 내 이야기를 써보라고 했겠는가. 아마 우리나라 사람들이 검사는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지 궁금해한다는 뜻이었을 것이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검사만큼 애증의 대상이 되는 직업도 없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더라도 지겹도록 자주 검사가 등장한다. 화면 속에 등장하는 검사는 거악의 근원이기도 하고, 모든 불의를 일거에 해결하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같은 장치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당연히 영화나 드라마 속의 검사들은 현실의 그들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이 책이 검사라는 직업의 이면이나 실상을 알려주는 역할을 할 것 같지는 않다. 게다가 실상이란 본래 그다지 재미없는 법이다. 검사보다 멋지고 보람 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사고가 난 곳이면 어디든 번개처럼 달려와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구조대원도 있고, 자신의 굽은 허리보다 더 가파른 남해 섬 비탈에서 고사리를 꺾어 데치고 말리는 촌로도 있으며, 가족들을 위해 천대와 열악한 노동 조건에도 불구하고 프레스 기계 앞에서 졸음을 쫓고 있는 이주노동자들도 있다. 그에 비하면 검사가 하는 일이란 온실 속의 화초 가꾸기 정도에 불과하다.

작가

김웅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70년
학력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학사
순천고등학교
경력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인천지검 공안부장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검사내전 : 생활형 검사의 사람 공부, 세상 공부 (김웅)

리뷰

4.4

구매자 별점
1,84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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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쓰고 조용히 사셨으면 좋았을것을. 쯔쯔쯧...

    moo***
    2022.05.01
  • 이 책 예전에 관심만 갖고 안 산 줄 알았는데 구매자로 뜨네... 내가 이걸 샀다니 이런 협잡꾼에게 내돈이 10원 한푼이라도 흘러갔다니 2019년의 나를 매우 치고 싶다

    kgc***
    2022.02.16
  • 국민들에게 거짓말하는 사람이 쓴글을 돈주고 산게 아깝다. 입에 침이나 바르고 거짓말하길...

    pho***
    2021.10.07
  • 글은 그럴듯하게 썼다만 남은 건 정치검사의 더러운 위선뿐... 생활형 검사?

    sea***
    2021.10.06
  • 위선자의 글 잘 봤습니다. 처음 출간되어서 읽었을 때만해도 정말 좋아하는 책으로 손에 꼽았는데, 현실은 가관이시네요. :)

    cri***
    2021.09.13
  • 견제세력없이 자정능력을 상실한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조직을 내부인은 낭만적으로 볼 수 있다는걸 알수있는 책 진부하지만 혁명보다 개혁이 힘들다는 문장이 왜 진실인지 알 수있는 책 검사동일체 조문은 사라졌지만 그들 마음속에는 '우리가 남이가"가 깊이 박혀있다는걸 알려주는 책 결국 저자 의도와 다르게 역설적으로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알려주는 고마운 책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spi***
    2021.04.11
  • 한번 읽어봐야지 하면서 이제서 읽었네요.

    act***
    2020.11.08
  • 재밌는 에피소드에서 심오한 생각을 드러내는 흐름이네요~ 다 좋은데 간단히 축약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도 빠지지않고 길게 늘어뜨린 느낌이 좀 아쉬웠어요

    gli***
    2020.11.02
  • 앞부분만 있으면 더 좋았을듯 중반이후로 너무 개인적 얘기가 많고 늘어진다.

    ssk***
    2020.08.17
  • 검찰 생활서 얻은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수많은 비유와 함께. 비유가 너무 많아 가끔 지칠 때도 있었는데 유치하지 않은 편.

    fat***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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