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의견과 이론이 삶의 지표가 되지 못합니다. 우리에게는 하늘의 계시가 필요합니다. 한 세기 동안 생명력을 유지할 뿐 아니라 날로 그 수요가 증가하고 현대의 당면한 문제들을 취급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은혜의 보좌 앞으로 믿음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하는 책입니다. 위로와 위안이 필요하신가요? 이 책을 읽으면 위로와 위안을 얻을 것입니다. 이 책은 신앙과 영성을 위한 초기 저술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이 책은 깊은 신앙적 통찰과 영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시대를 초월한 지혜와 사랑의 메시지로 가득합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신앙의 길을 걷는 데 필요한 용기와 희망을 전해줍니다. 새로운 깨달음과 영감을 얻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꼭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날도 당신의 선택하신 성도들을 위해 꿈과 계시를 통해 자신을 나타내고 계심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 ◆ ◇ ◆ 하나님께서 성도들이 하늘 도성을 향해 여행하고 있는 것과 그들의 주님이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시기를 기다리는 자들에게 주어질 풍성한 상급을 보여 주셨으므로, 하나님께서 내게 드러내 주신 것을 간략하게 서술하는 것이 나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나는 온갖 종류의 꽃으로 가득 차 있는 또 다른 들판을 보았다. 나는 그 꽃들을 꺾으면서 “이 꽃들은 영원히 시들지 않을 거야”라고 외쳤다. 그다음에 나는 키가 큰 풀로 덮인 들판을 보았는데, 대단히 찬란해 보였다. 계시에서 깨어난 후 모든 것이 변해 있었다. 보는 곳마다 어두움이 깔려 있었다. 오, 이 세상이 얼마나 내게 어둡게 보였는지! 나는 내가 이 땅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향수를 달래지 못해 몹시 울었다. 더 나은 세상을 보았기 때문에 나는 더 견디기 어려웠다. 하늘을 묘사하려고 시도하기에는 언어가 한결같이 너무도 빈약하다. 그 광경이 내 앞에 나타날 때 나는 놀라서 정신을 잃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화려함과 탁월한 영광에 도취된 나는 펜을 내려놓으면서 ‘오! 이 어떠한 사랑인가! 이 얼마나 놀라운 사랑인가!’ 하고 소리쳤다. 가장 고상한 언어로도 하늘의 영광이나 구주의 비할 데 없는 사랑의 깊이를 묘사할 수 없다. (본문 중에서)
미국 출생의 여성 저술가이다. 19세기 그녀의 저술 활동은 종교 분야뿐 아니라 교육, 인간관계론, 복음 전도, 출판 사업, 건강과 영양 그리고 경영 분야에 이르기까지 폭넓었다. 그러나 그 저술의 목적은 언제나 세상의 관심을 성경으로 이끄는 일이었다. 생전에 5,000개의 정기 간행물 기사와 40권의 책을 저술하였으며, 50,000페이지 이상의 원고에서 현재 100권 이상의 책이 영어로 출판되었다. 그중 ‘대쟁투 총서’는 그녀가 저술한 책 중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