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만 잘한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 게 아닌 세일즈 현장에서 당신이 알아야 비즈니스 매너의 결정판!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알려주는 사람 없고 특별한 매뉴얼도 없지만 비즈니스 매너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은 성과가 하늘과 땅 차이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진행되는 것이 대부분인 현장에서 비즈니스 매너가 부족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쩔쩔매거나 거의 다 성사된 계약에서 중요한 것 한 가지를 빼먹어서 일을 그르친 적 있다면 주저 말고 이 책을 보자. 상황별로 구분되어 있어 필요한 상황에 맞춰 찾아보기 쉽고 상황에 대한 설명이 카툰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한 눈에 이해하기 좋다.
▶ 책 내용
Appearance Technique
스타일도 영업 활동의 하나다
세일즈맨인 당신이 입거나 소지한 모든 것은 당신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낸다고 할 수 있다. 화려한 옷차림이나 진한 메이크업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영업 활동에서의 복장은 ‘패션’이 아니라 ‘업무복’임을 염두에 두어 두어야 한다. 때와 장소와 상황에 맞으면서도 세련된 품격이 드러나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Visiting Technique
방문 예절의 키포인트는 상대를 배려하는 것이다
첫 만남부터 민폐를 끼치게 되면 상대는 기본이 안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접수처에서 인사하는 법, 직급별 앉는 순위, 명함 교환법 등 보이지 않는 배려부터 스마트하게 자리를 뜨는 법까지 모든 테크닉이 책에 담겨있다. 형식에 얽매여서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핵심이다!
Reception Technique
고객에 대한 최초의 응대가 회사의 이미지를 결정한다
내방객 응대의 기본을 익혀보자. 클라이언트는 소개할 때와 소개받을 때의 매너로 사람을 평가하고 때로는 음료를 내오는 모양새를 보고 기분이 달라지기도 한다.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런 응대가 가능하겠지만 신입일 때는 헤맬 수밖에 없다. 방문객이 환영받는다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응대 공식을 모두 담았다.
Meeting Technique
세일즈맨에게 유머 역시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이다
전하고 싶은 내용을 클라이언트에게 제대로 전달하고 싶은가? 리액션을 크게 하고 경청을 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라. 또한 미팅 전후로 가벼운 대화 주고받기 시간의 위력을 알고 있는가? 그런 기회가 생긴다면 최대한 나를 망가뜨려 고객의 웃음을 끌어내보자. 눈에 보이진 않지만 사실상 미팅의 성패를 가르는 열쇠를 모두 공개한다.
Entertaining Technique
접대에도 격이 있다
접대는 단순히 회사 돈으로 먹고 마시는 회식 자리가 아니다. 신입일 때는 내가 아니라 회사가 초대받은 것임을 망각하고 승부욕을 불태우는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자신을 낮추고 상대의 감각에 맞추는 비즈니스 매너뿐만 아니라 골프 부킹법, 스포츠 접대, 티켓 선물 노하우 등 접대의 기본 매너를 익혀두면 두고두고 사랑받는 ‘센스사원’이 될 것이다!
Trouble Technique
클레임 응대의 첫 마디는 반드시 ‘죄송합니다’이어야 한다
약속 시간에 늦었을 때, 흥분하는 고객을 상담할 때, 메일을 잘못 보냈을 때, 미팅 중 급하게 몸의 컨디션이 나빠졌을 때 등 긴급 상황에서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꼼꼼하게 담아 신속하고도 센스 있는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부주의를 매너로 만회하는 일급 노하우를 익혀 당신의 부가가치를 올리자.
Occasion Technique
비즈니스 파티에서 요리와 음료는 어디까지나 대화를 북돋아 주는 역할일 뿐이다
비즈니스 파티의 목적을 생각한다면 지나치게 먹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은 아마추어의 행동이다. 또한 출장은 여행이 아니다. 클라이언트의 매니저처럼 행동하는 법, 신용도가 달라지는 서류 취급법 등을 꼼꼼히 가이드 해 당신을 1등 영업사원의 길로 안내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