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고인돌 이야기 상세페이지

고인돌 이야기

정기상 동시집

  • 관심 0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4.08.06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2천 자
  • 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I410-ECN-0111-2014-800-000176614
고인돌 이야기

작품 정보

동시집 고인돌은 고운 꿈 맑은 향기가 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썼습니다. 아이들의 얼굴은 마음의 고향입니다. 근심이나 걱정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아이들의 얼굴은 보고 있으면 편안해집니다. 정겨움이 배어납니다. 그 감미로움에 저절로 즐거워집니다. 순수하기 때문입니다. 영롱한 빛으로 반짝거리는 눈에 묻혀 있으면 마음이 맑아집니다. 싱그러움이 혼탁함을 정화시켜줍니다. 욕심으로 때 묻은 마음을 깨끗하게 해줍니다.

아이들의 마음에 기쁨이 충만해지기를 바랍니다. 생각은 새롭고 신선합니다. 순백의 하얀 마음을 바라보면 저절로 흥이 납니다. 터져 나오는 탄성과 기쁨을 주체하기 어렵습니다. 티 한 점 묻어 있지 않은 도화지 마음입니다. 이는 온 세상의 빛이 됩니다. 이런 아이들의 마음에 작은 울림이 되고 싶어서 이 동시를 지었습니다.

동시집 “고인돌 이야기”는 모두 5부로 되어 있습니다. 제1부는 고향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멀어져 가는 고향의 향기를 재생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15편의 시는 정겨운 우리네 마을 노래하였습니다. 제2부는 앙증맞은 아기들의 모습을 표현하였습니다. 생동감 있는 아기들의 모습을 찬양하였습니다. 제3부는 어머니의 포근함이 그대로 묻어나고 있습니다. 크고 따스한 어머니의 사랑을 노래하였습니다. 제4부는 자연을 노래하였습니다. 소중한 우리의 재산 물려주어야 할 환경의 중요성을 깨우치려고 애썼습니다. 제5부는 내일을 향한 도약을 노래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영혼은 맑습니다.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습니다. 고운 꿈이 투명하게 드러나는 모습은 경이롭습니다. 귓가에 맴도는 영롱한 소리가 동심원을 이루면 향이 배어납니다. 온 세상 그득 향기가 그윽합니다. 구석구석 향이 넘쳐납니다. 세상은 놀랍습니다. 무엇 하나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파란 하늘이 그러하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계절들이 그러합니다.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희망이 넘치고 흥겨움이 뛰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이들은 가능성입니다. 무엇이든지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꽃을 피워낼 수 있는 근간이요 뿌리입니다. 그렇기에 소중합니다. 화려하고 완전한 꽃을 피워낼 수 있기에 믿음직스럽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눈은 더욱 더 빛을 발합니다. 하얀 도화지 마음에 크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낼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의 가능성이 바로 빛나는 보석입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생각하고 뛰어 놀 수 있게 만들고 싶습니다. 자유로움을 만끽하면서 고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맑은 향기가 배어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빛나는 아이들의 꿈을 키워가며 향이 배어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에 꿈을 심어주고 향이 배어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욕심을 털어 버리고 고운 심성을 길러 화려한 꽃을 피워낼 수 있도록 하는 바람으로 글을 지었습니다. 동시들이 아이들의 영혼에 울림으로 공명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春城)

작가

정기상
국적
대한민국
학력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 학사
전주교육대학교 학사
경력
전북아동문학회, 전북불교문학회, 한국아동문학회, 한국문인협회 회원
데뷔
2000년 월간 문학 세계 수필
수상
2011년 제4회 한국문학신문 문학상 수필부문 대상
2009년 제1회 천강 문학상 수필부문 은상
2007년 대교 눈높이 교육 대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단편소설집> 마음 둘 곳을 잃어 (정기상)
  • <향이 배어나는 동화> 참새의 사랑이야기 (정기상)
  • <향이 배어 나는 시집> 나의 빛깔 (정기상)
  • <향이 배어나는 시조집> 마음의 촛불 하나 (정기상)
  • <향이 배어나는 창작우화집> 순수한 사랑 (정기상)
  • <향이 배어나는 창작우화집> 비행기에 올라 탄 고양이 (정기상)
  • 한 밤에 속삭이는 이야기 (정기상)
  • 은은한 달빛 받으며 젖는 생각 (정기상)
  • 아! 놀라워라 나의 재능 (정기상)
  • 삶의 편린 (정기상)
  • 눈부신 햇살에 (정기상)
  • 따뜻한 눈동자 (정기상)
  • 외로운 사자 (정기상)
  • 찰나의 미학 (정기상)
  • 지금 이곳에서 무얼 하고 있을까? (정기상)
  • <창작우화집> 행복이란 (정기상)
  • <창작 우화집> 돌고 도는 세상살이 (정기상)
  • <창작 우화집> 사랑의 비행 (정기상)
  • <장편 동화> 꿈을 향해 달려라 (정기상)
  • <장편소설> 재회 (정기상)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정기상 동시집더보기

  • 오월과 어머니 (정기상)
  • 봄에 부는 바람 (정기상)
  • 하늘 (정기상)
  • 나비의 꿈 (정기상)
  • 보고픈 얼굴 (정기상)

시 베스트더보기

  • 여름 피치 스파클링 (차정은)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
  • 나 외계인이 될지도 몰라 (신이인)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류시화)
  •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안희연)
  • 생명력 전개 (임승유)
  •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서덕준)
  • 두부를 구우면 겨울이 온다 (한여진)
  • 당신의 세계는 아직도 바다와 빗소리와 작약을 취급하는지 (김경미)
  • 이해할 차례이다 (권박)
  • 이시카와 다쿠보쿠 시가선 (이시카와 다쿠보쿠, 윤재석)
  • 너를 모르는 너에게 (나선미)
  •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
  • 그 여름의 끝 (이성복)
  • 오늘은 잘 모르겠어 (심보선)
  • 오십미터 (허연)
  • 털실로도 어둠을 짤 수 있지 (조혜은)
  • 새 우정을 찾으러 가볼게 (박규현)
  • 한 줌의 모래 (이시카와 다쿠보쿠)
  •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나태주)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