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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훈 시집 상세페이지

심훈 시집작품 소개

<심훈 시집>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며는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물이 뒤집혀 용솟음 칠 그날이
이 목숨이 끊치기 전에 와 주기만 하량이면
나는 밤하늘에 날으는 까마귀와 같이
종로의 인경을 머리로 들이받아 올리오리다.
두 개골은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도
기뻐서 죽사오매 오히려 무슨 한이 남으오리까.

- 시 <그날이 오면> 中


저자 프로필

심훈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1년 9월 12일 - 1936년 9월 16일
  • 학력 지강(之江)대학교
  • 경력 1933년 조선중앙일보 학예부 부장
    1931년 경성방송국 문예담당
    1931년 조선일보 기자
    1924년 동아일보
  • 수상 2000년 건국훈장 애국장

2023.07.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심훈. 선생은 소설가이자 시인, 영화인이었으며 조국광복과 민족독립에 대한 열정을 표출한 항일 문학운동가였다.

리얼리즘에 입각한 본격적인 농민문학의 장을 여는 데 크게 공헌했으며, 대표작으로 소설 '상록수', '영원의 미소',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소설 '탈춤' 등이 있다.

목차

거리의 봄
겨울밤에 내리는 비
고루(鼓樓)의 삼경(三更)
곡(哭) 서해(曙海)
광란(狂亂)의 꿈
그날이 오면
나의 강산(江山)이여
너에게 무엇을 주랴
눈밤
돌아가지이다
동우(冬雨)
토막 생각
마음의 낙인(烙印)
만가(輓歌)
짝 잃은 기러기
R씨(氏)의 초상(肖像)
명사십리(明沙十里)
통곡(痛哭) 속에서
무장야(武藏野)에서
박군(朴君)의 얼굴

필경(筆耕)
고독(孤獨)
봄비
피리
봄의 서곡(序曲)
고향(故鄕)은 그리워도
북경(北京)의 걸인(乞人)
뻐꾹새가 운다
풀밭에 누워서
상해(上海)의 밤
생명(生命)의 한 토막
가배절(嘉俳節)
태양(太陽)의 임종(臨終)
선생님 생각
소야악(小夜樂)
송도원(松濤園)
심야과황하(深夜過黃河)
현해탄(玄海灘)
어린것에게
어린이 날
영춘(詠春) 삼수(三首)
잘 있거라 나의 서울이여
해당화(海棠花)
전당강(錢塘江) 상(上)에서
조선(朝鮮)의 자매(姉妹)여
한강(漢江)의 달밤
조선은 술을 먹인다
첫눈
패성(浿城)의 가인(佳人)
총석정(叢石亭)
추야장(秋夜長)
판권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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