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검은 해 상세페이지

검은 해

  • 관심 0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전자책 정가
7,700원
판매가
7,700원
출간 정보
  • 2020.04.16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1만 자
  • 28.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226206
ECN
-
검은 해

작품 정보

“『너의 끈』, 『바람 그리기』에 이은 성봉수 시인의 세 번째 시집
가난한 시인의 가슴속에 곱게 피어난, 그 찬란하고도 서러운 꽃의 기억들”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창작 지원사업 작가로 선정되어 2014년 『너의 끈』을, 2016년 『바람 그리기』를 발간했던 성봉수 시인이 3년 만에 세 번째 시집을 냈다. 시인이 걸어온 길, 희망과 절망, 사랑과 이별 그리고 삶과 죽음, 그 모든 시간의 흔적들을 좀 더 깊게 좀 더 멀리 사색하며 쓴 시들을 담았다. 일상에서 느끼는 담담한 소회에서부터 존재의 근원을 고민하는 깊은 사색의 시까지 여러 형태의 다양한 깊이의 시들을 만날 수 있다.

총 7부로 구성된 이 시집의 1부 ‘하늘 안고 곱게 핀 꽃’은 계절과 꽃에 안긴 시를, 2부 ‘가난한 시인의 가슴’은 가난과 병에 안긴 이야기를, 3부 ‘사랑의 모든 끝에 대하여’는 이별과 그리움에 대한 시를, 4부 ‘혼자서만 앓는 독백’은 술이나 세월 등에 대한 시인의 독백을, 5부 ‘서러운 얼굴이여’는 여자나 가족 등 내가 아닌 이(타인)들의 이야기를, 6부 ‘찬란한 망각’은 일상이나 유머에 안긴 시를, 마지막으로 7부 ‘꽃의 기억’은 보고 싶은 어머니와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어쩌면 시인의 생애 마지막 시집일지도 모른다는 가난한 시인의 가슴속에 곱게 피어난, 그 찬란하고도 서러운 꽃의 기억들을 함께 들여다보자. 비록 독자를 위한 친절한 시평은 존재하지 않지만, 독자 개개인의 경험에서 맛보게 될 감정적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

작가 소개

시인.
1964년 충남 조치원(현, 세종특별자치시)에서 태어났으며, 1990년 백수문학에 <신인작품 당선>으로 등단하였고, 1995년 한겨레문학 신인상을 받았다. 2014년 세종특별자치시·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 서울 미래유산시에 당선되었다. 서울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에 「삼겹살을 먹으며」와 「옛집에 걸린 달」이 게시되어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지회·지부 협력위원회 위원, 세종문인협회 부지회장, 백수문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세종시인협회, 한국문학방송, 한국가곡작사가협회에 회원으로 있다. 저서로는 시집 『너의 끈』과 『바람 그리기』 외 다수가 있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시 베스트더보기

  • 나 외계인이 될지도 몰라 (신이인)
  • 무풍지대 (윤희준)
  •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이병률)
  • 무한화서 (이성복)
  • 지친 날엔 별을 보자 (김옥희, ImageFX)
  • 별빛 탄생 (허만하)
  • 오늘부터 영원히 생일 (권누리)
  • 모래비가 내리는 모래 서점 (문보영)
  • 해변의 묘지 (폴 발레리)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류시화)
  •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진은영)
  • 우리는 매일매일 (진은영)
  • 빛의 자격을 얻어 (이혜미)
  • 죽산시집 제2집 (김창배)
  • 입술을 스치는 천사들 (이날)
  • 여름 피치 스파클링 (차정은)
  • 시와 물질 (나희덕)
  •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 (류시화)
  • 백장미의 창백 (신미나)
  • 악의 꽃 (샤를 보들레르, 황현산)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