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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엘리엇의 사일러스 매너 상세페이지

조지 엘리엇의 사일러스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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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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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전자책 정가
7,500원
판매가
7,500원
출간 정보
  • 2021.10.14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2만 자
  • 1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652691
ECN
-
조지 엘리엇의 사일러스 매너

작품 정보

<영어로 읽는 조지 엘리엇 소설13>
사일러스 매너(Silas Marner, 1861년)는 조지 엘리엇 작 중편소설이다. 18세기 후반에서 나폴레옹 전쟁 후인 19세기 초를 배경으로, 작가 조지 엘리엇이 자신의 어린 시절 보았던 등짐을 진 아마포 직조공을 그린 작품이다. 작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저 하찮은 수수 알 같은 생각에서 나온 옛날 농촌생활 이야기’다. 이 작품은 조지 엘리엇의 작품 중에서 길이가 짧은 편에 속하지만, 동화적인 ‘사일러스 마너’의 플롯과 사실적인 ‘고드프리 캐스’의 플롯이 어우러진, 형식 면에서나 내용 면에서 매우 짜임새 있는 원숙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친구와 연인에게 배신을 당한 직공(職工) 사일러스는 신(神)도 인간도 못 믿게 되어, 마을에서 떨어진 구석진 집에서 다만 돈을 모으는 것만이 사는 보람이라고 생각했으나 그 돈마저 빼앗겨 허탈상태에 빠진다. 그러나 그의 집에 길을 잃고 들어온 소녀인 에피를 길러가는 가운데 인간적인 심정을 되찾아 행복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작가 엘리엇은 인간이 자기의 과거나 주위와 단절된다면 반드시 당황할 것이다라는 주장을 가지고 있었다. 사일러스의 절망과 갱생의 과정은 이 신조의 체현(體現)인 것이다. 옛 이야기처럼 보이는 이 스토리를 생생하게 만들고 있는 것은 소박한 사일러스와 마을 사람들의 사실적 심정묘사 때문이다.
도덕 및 예술에 관한 뛰어난 지적 관심으로 20세기 작가의 선구적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조지 엘리엇은 ≪사일러스 마너≫를 통해 자연의 갱생력과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라는 믿음을 사실적이면서도 동화적인 도덕적 우화로 형상화하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조지 엘리엇의 짜임새 있는 구성과 섬세한 심리묘사를 엿볼 수 있다.

작가 소개

조지 엘리엇( George Eliot, 1819년 1월 2일 ~ 1880년 1월 1일)은 영국의 소설가, 시인, 언론인, 번역자이자 빅토리아 시대의 가장 중요한 작가 가운데 한 명이다. 본명은 메리 앤 에번스(Mary Anne Evans)이다.
그녀는 《아담 비드》 (1859), 《플로스 강변의 물방앗간》 (1860), 《사일러스 매너》 (1861), 《로몰라》 (1862–63), 《미들마치》 (1871–72)와 《다니엘 데론다》 (1876) 등 총 7권의 소설을 썼으며 그녀가 쓴 소설 대부분은 시골 잉글랜드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그 속에서 보여준 사실주의와 심리적 통찰로 유명하다.
당대 여성 작가들이 자신의 본명으로 책을 출판한 반면, 엘리엇은 여성 작가는 태평한 연애소설밖에 쓰지 못한다는 편견에서 벗어나고자 필명을 사용했다. 또한 엘리엇은 편집인과 비평가로 이미 잘 알려진 자신과 자신의 소설이 분리되어 평가받기를 원했다. 그녀가 필명을 썼던 다른 이유는 아마도 대중들이 자신의 사생활을 파해치는 것을 막아 그녀와 유부남 조지 헨리 루이스와의 관계가 초래할 스캔들을 피하고자 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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